아이랑 같이 따라 그려보며 즐겁게 읽었어요,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책들은 그냥 일단 아묻따 소장하고 봅니다. 그림은 원화 전시회에서 느꼈던 감동 그대로 말할 것도 없지만, 내용도 아이들의 시야에서 쓴, 하지만 더 깊은 사고를 하게 하기 위한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니까요. 강추합니다
아이가 어릴때 지각대장 존 이라는 번역본을 먼저 읽어주었는데 옹알옹알한 입으로 "존 패트락 노먼 맥 헤너시"를 외워 말하는걸 보니 아이가 많이 재미있게 들었던것 같아 영어로도 사주었어요. 저 긴 이름이 제목에 있을줄은 몰랐는데, 10살이 된 지금 오랜 친구를 만난듯 좋아합니다.
제 어린시절 리딩의 큰 축이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이제 저희 아이와 함께 읽을 나이가 되다니 새삼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미나리마 에디션이나 일러스트 에디션으로 재미를 유도해보고 있는데요, 한권 한권 새로 나올때 마다 산 제 낡은 책들이 크기도 모양도 뒤죽박죽이라 저를 위한 선물로 이 박스세트를 샀어요. 미국판/영국판 모두 읽어보니 개인적으로 역시 원본의 말투가 더 재미있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요. 제인구달 박사님 내한하셨을때 유인원 관련해서 관심을 보이길래 아이반 영화를 먼저 넷플릭스에서 본 후 One and only Bob, One and only Ruby 등 sequel을 읽기 위해 이걸 먼저 사서 읽었어요. 영화로 본 것보다 책에 더 많은 내용이 있었다며 좋아하네요. 각 챕터가 짧지만 약간 시적으로 적혀있어서 색달랐어요.
Shannon HAle 작가님의 친한 친구, Best friends 시리즈 그래픽노블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라 살짝 레벨다운이지만 사주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네요. 참고로 해적판도 한권 있었는데 색감과 재질이 완전히 달라요. 이책은 그림도 크게 한몫하니 꼭 여기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시리즈 중에 9,10권도 여기에만 있네요. 계속 나왔으면 하는 시리즈에요.
챕터북 시작할때 좋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국내에서는 1~2편까지만 번역본이 나온 것 같아요. 영어로 이야기를 더 읽어볼래? 하고 연결해서 성공한 시리즈에요. 8권까지 세트로 구매했었는데 9,10권이 나왔길래 추가로 들였는데 단숨에 다 읽고,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잘 읽지 않는데 덕분에 이전 책들도 한번 더 읽었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