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러버라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워낙 좋아해서 이미 기차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는 6세 아이임에도 단순해보이는 그림들 속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좋아하네요!
여러 기차 칸들을 소개하고 사인들을 좋아하는 아이는 마지막 페이지도 한참 봤어요.
글도 많지 않고 간략해서 아이수준에 살짝 어려운 단어들이 있어도 지치지않고 흥미롭게 읽어냈어요.
이야기책은 많은데 약간 논픽션 글들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조건에 딱 충족되는 책이네요
Fred and Ted series를 먼저 읽고 읽었더니 술술 읽네요.
글이 적지만, 페이지가 꽤 많으니, 긴 한권을 한자리에 앉아 도움없이 혼자 읽어냈다는 것에서 오는 뿌듯함과 대견함이 있어요^^
역시 p.d. eastman의 책들은 간단명료하면서도 캐릭터들의 등장과 재등장 등 짜임이 적당하고 좋아요. 이야기가 산으로 가려나. 나열이 많아 어떻게 끝내려나 하다 클라이막스 빵하고 마무리도 간결하네요.
그림도 볼거리가 많아 페이지 읽기전에 찬찬히 그림 보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입니다.
서서히 관심가지고 펴보기 시작하네요.
꽉찬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아주 취향저격은 아닌지, 앗.잘못샀나.. 했는데, 한두 이야기 읽어보더니 깔깔 거리네요.
이야기가 단순하고 글도 적고 표현되는 phrase 들도 반복되다보니 처음 읽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intimidating하지 않은 것 같아요.
기존에 지식책.이야기책 등 수준과 관계없이 bedtime story들 원없이 읽고.. 직접 읽는 것을 굳이 빨리 앞당길 생각은 없어서 읽는것은 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게 신경도 안썼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원진도보다 빠르게 블렌딩을 시도하는 걸 캐치하고 첫 시도한 순수 '읽기용 책' 시리즈입니다. 이전 first stories부터 시작해서 결과는 beautiful하다고 밖에.. 루틴하게 하는 공부들 중 하나로 쓱 매일 한권씩 끼워서 부담없이 진행해요. 이후 bob books set들도 웬디북에서 주문해서 빠르게 받고 싶었는데 다 12월동안 품절이라 나머지는 직구로ㅜㅜ.. 한국 밥북스 버전은 워크시트이런거 불필요하게 끼워져있어서 싫었는데 웬디북에서 해당 set입고해주셔서 좋았네요~^^
무배 금액채우려 평점높은거 확인하고 주문했는데.. 사실 받고도 이책을 주문했나했어요^^;
열어보고는 주로 그림책이라 그림책은 많아서.. 약간 돈 아깝기도 하고 잘못 샀나싶었는데, 아이와 대화하기 좋은 책이에요^^ 카탈로그어서 고르듯 무얼 왜 고르는지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고 저희 아이는 그림이 꽉찬 스탈을 좋아하는지라 취향저격했네요~
흥미로운 그림도 적당해서 찾아보다 나오는 이미지들에 sidetrack되기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