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몬스터니? 라는 제목에 알맞게 몬스터의 각 부분에 대해 거대하게 그려놓고 있는 페이지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읽는이로 하여금 과연 무시무시한 괴물의 모습이 그려지는지를 판단하게 만들지요. 말주머니 형식도 들어있어 아이로 하여금 부담감이 덜 느껴지는 글밥이었고, 전체적으로 쉬운 스타일의 글에다 간단하게 문장들이 기본 문장들로 이루어져있어 어린 아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책은 어른책으로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를 어린이의 관점에서 어린이용으로 나왔으니 읽을 수밖에 없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어른용이 조금 어렵다 느껴졌다면 해당 어린이용책으로 읽어도 무방할 정도로 내용이 참 잘 구성되어있는 책이라 생각했어요. 아이가 세상을 살면서 품을 수 있는 여러 질문에 대해 현명한 답들을 찾을 수 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해당 책은 사람이 아닌 동물들이 메인 인물로 등장을 해서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해당 책 역시 1권부터 흥미를 끌었는지 전 시리즈를 모두 재미있게 읽어내린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글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읽혀내리는 스타일의 글인데다 내용이 워낙 흥미진진해서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컬렉션으로 구성되어있는 줄글의 책인 경우 한번 아이가 빠질만한 소재의 책이면 다독과 반복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해당 책 역시 마법과 환타지 요소들이 들어있는 책인지라, 아무래도 마법을 좋아하는 아리를 두었으면 취향 저격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인공의 여러 갈등에도 물론 감정이입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고요. 꽤 정교하게 써져있는 시리즈였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필히 좋아할 책이지요. 바다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조개들을 총 집합해서 해당 외관과 그 속에 들어있을 생물 혹은 무언가에 대해 그려 놓고 있는 책이거든요. 바닷가가 배경인만큼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일러스트들이 즐비 하기도 한 그림책이기도 하지요. 논픽션 북이지만,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들 덕인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프리다 칼로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예술가의 면모에서는 정말 뛰어난 예술가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녀의 예술적인 모습이 화사하기도 했지만, 사람 자체가 아이들에게 어떤 강한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칼데콧 작품들은 그림책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해당 메달을 받은 책들은 어째뜬 한번 정도 읽기에 좋지 않나 싶어요.
성인을 대상으로 나와있는 코믹북들은 아이도 물론 어른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를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여기 출판사의 코믹북들을 즐겨 읽는 편인데, 어른인 제가 봐도 낄낄 거리면서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지루하거나 한번 웃고 싶을 때 펴들기 딱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화에 그려진 그림들 역시 귀엽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스터, 부활절 부근에 읽기 제격인 그림책이지요. 부활절하면 생각이 나는 토끼와 무엇보다도 초코렛 달걀이 중심 소재와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니까요. 어떻게 그러면 초코렛 달걀이 만들어질까요? 그건 미스터 버니의 초코렛 공장 사정을 알아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용도 재미있고, 부활절 답게 노란빛과 따뜻한 봄느낌의 색감이 중심이 되어 바탕색을 이루고 있어 읽으면서도 마음이 따스했습니다.
배드키티 시리즈는 '나쁘고 싶은'(?) 고양이가 메인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재미있을 수밖에 없지요. 일단 작가님의 글 스타일이 굉장히 유머가 넘치십니다. 그림책, 챕터북 시리즈로 봤었는데, 이제는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더라구요.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경우 내용의 깊이는 살짝 얕을 수는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영유아 대상으로 읽어주기 제격인 책이자, 내용도 정말 제격인 책이지요. 늦은 밤인데다 가족 모두 잠이 들었지만, 딱 한명 아주 말똥말똥 깨어있지요. 그는 바로 아기랍니다. 참 부모로써 공감되는 대목이더라구요. 그러니 읽어주면서도 웃음과 미소를 띨수 밖에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의 일러스트와 색감도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으로 이루어져있지요.
이 시리즈는 막대기와 돌멩이의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따뜻한 느낌의 우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필히 좋아할 시리즈이지요. 물론 그림도 우정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만큼 따뜻한 느낌이 다분하고, 색감 역시 연하면서도 파스텔 톤이 감도는,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이 감돌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귀여우면서도 친구간의 우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아이가 줄글 읽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많이 접하는 것도 영어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생각해요. 물론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깊이감이 덜하지만 영어라는 언어와 친숙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그래픽 노블은 글보다는 그림이 주를 이루면서 스토리를 끌고 나가기 때문에 읽는이로 하여금 부담감을 줄여준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인 것 같아요. 가볍게 읽기에 좋아요.
Randall Munroe 작가님을 아이가 하도 좋아해서 작가님의 여러 책들을 모두 구해서 읽어보았는데, 하나같이 모두 성공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특히나 배울 점이 많기도 하고, 각 페이지에 담겨있는 내용이 많아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깔끔하게 설명되어있는 것은 물론, 작가님의 소소한 유머들이 담겨있어 그 또한 충족되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영미권의 유머를 아이가 참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책들도 그 유머감각을 높혀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아요. 녹녹 조크도 영미권에서는 흔히 하는 조크 중 하나인데, 이런 조크북에 들어있는 조크들을 많이 읽다보면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유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낄낄 거리를 수 있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요.
강에서 시작하여 바다로 이어지는 그 긴 과정을 한 물고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논픽션 교양도 갖고 갈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강물이 흘러서 바다로 흘러나간다는 점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내용도 어렵지 않고, 깊은 이해가 필요없는 간단한 내용을 그리고 있어서, 강물의 여정을 따라 끝까지 책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박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책으로, 그림책이 전반적으로 어두우면서도 아이들 상상속에는 재미있는 밤의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박쥐를 지금까지 징그러운 존재로 생각해왔는데, 해당 책에 등장해서 그런지, 아니면 일러스트가 꽤 귀엽게 그려져서 그런지 박쥐도 이젠 친근감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할로윈데이 책이 아닌, 일상적인 내용에 박쥐가 등장해서 그 또한 신선하고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해당 책은 영유아 대상으로 출시된 그림책으로써 영유아들이 영어로 된 기본적인 단어들을 익힐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주변 환경에 널려있는 여러 사물이나 모습들을 영어단어로 알려주고 있고, 이런 책들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영어를 공부식이 아닌, 재미있게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바탕이 검정이고, 글자가 하얀색이라 더 눈에 잘 띄는 면이 있습니다.
만화책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은 아무래도 그림이 주가 되고, 글이 줄글 형태로 되어있는 책보다 훨씬 덜하기 때문에 읽는이로 하여금 부담감이 확 줄어드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귀염져서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건네주면 휴식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제목부터가 웃음이 나오지 않나요. 재미있어서 쭉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벤 밀러 작가님의 책들은 하나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워낙 작가님의 필력이 술술 읽히는 형식의 글 스타일인지라, 두께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휘릭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기도 하지요. 작가님의 글 스타일이 좋아서 동일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여럿 읽어봤는데, 모두 다 만족하고 좋았습니다. 내용도 참신하고 창의력이 돋보여서 마음에 쏙 들었구요.
Roald Dahl 의 기상천외한, 조금은 오싹하면서도 읽는 내내 그 리듬과 비트에 재미있는 시들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해당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상상의 세계는 무한하구나를 느끼기도 했지요. 퀸튼 블레이크 작가님의 라임에 맞는 일러스트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중 하나에요. 읽으면서 참 둘의 콤비는 좋다는 느낌과 함께 일러스트가 어쩌면 해당 라임과 딱 맞아떨어질까 싶으며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