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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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수스의 리딩북 시리즈는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리딩에서는 인기를 정말 많이 누리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이야기들이 모두 리듬이 맞는 라임들로 이루어져있어 아이가 계속 해당 시리즈로 리딩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리듬에 맞추어 정확한 발음과 문장구성의 영어를 할 수 있게 되지요.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내용도 재미있고 유머러스해서 '리딩도 재미있을 수 있다'라는 닥터수스의 명언을 피부로 와닿게 해주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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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윌렘스 작가님의 책은 '재미있다'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비둘기 책 역시 재미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이와 겹쳐지는 모습이 너무도 많아서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였어요. 이번에는 비둘기는 잠을 자기 싫어하지요. 마치 잠드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의 모습과 겹쳐져서 어찌나 웃겼던지요. 졸려워도 기절하는 그 순간까지 잠을 거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정확하게 담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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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바닷가 해변에 놀러간 아기곰, 그는 그 곳에서 아빠에게 모래로 케이크를 만듭니다. 모래로 케이크 만드는 과정이 은근히 창의적이라서 반죽부터 오븐에 넣고 빼는데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어떤 화려한 이벤트가 들어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아들과 아빠가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이었어요. 프랭크 애쉬 작가님의 책들 대부분 이런 맛에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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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07
호박 스프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물이에요. 그리고 해당 책이 시리즈의 첫 권이지요. 고양이, 다람쥐 그리고 아기 오리가 만드는 호박스프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호박스프였지요. 각자가 호박스프에 기여하는 임무가 정해져있었고, 누구도 그 임무를 침범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기오리가 남의 임무를 침범하게 되고, 평화로웠던 스프 만들기 과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지요. 오렌지 빛깔을 띄고 있어 가을에 읽기 참 좋은 색감의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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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노튼 작가님의 책은 이 책이 최초였는데, 기대보다 아이의 호응이 좋았던 책이었어요. 반복되는 문구가 나오고, 전체적으로 쉬운 줄거리를 가지고 있어 역할극하기에도 좋고, 한 권을 모두 암기하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형제들은 모두 새를 잡고 싶어하고, 자신들의 계획에 따라 새를 잡고자 하지만, 예상했듯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계획이 있다면서 조용히 하라는 형제들, 그러면서 바보같이 번번이 실패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미소를 불러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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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넬슨의 반은 엉망진창입니다. 선생님 말은 절대 듣지 않고, 온갖 말썽은 있는대로 다 부리지요. 그러던 어느날 미스 넬슨은 학교를 결석하고 맙니다. 미스 넬슨 대신하여 온 선생님은 곱고 착한 미스 넬슨과 달리 정말 무섭고 빡센 분이셨어요. 그녀는 절대 아이들의 말썽을 그대로 두고 있지 않았지요. 결국 아이들은 말을 잘 듣는 학생들로 바뀌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 일어나는데, 과연 미스 넬슨과 새로온 선생님은 다른 인물이었을까요? 세 권 모두 재미있게 읽었던 시리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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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07
일러스트가 정교하고 동양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어 그에 끌려 읽게된 책이었는데, 내용 역시 교훈적이면서도 어른인 저에게도 반성을 하게 만들었어요. 다음 황제를 찾기 위하여 현 황제는 아이들을 모두 불러 씨앗을 하나씩 주고선 심으라고 일르지요. 소년 역시 씨앗을 받아들고 와서 심고선 정성스레 돌보지만, 씨앗은 자라지 않습니다. 빈화분일 뿐이지요. 다시 황제에게 돌아갈 날이 되자, 아이들은 화사한 꽃들이 피어있는 화분을 가지고 오고, 소년은 빈화분을 가지고 가지요. 과연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있는 씨앗이었을까요? 결국 리더쉽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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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필키 작가님이 그린 Dumb Bunnies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모든 일을 멍청하게 하는 토끼 가족을 그리고 있어요. 읽으면서 조금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저런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는데도 서로에게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토끼 가족을 보면서 스스로가 즐거우면 됐지 라는 생각도 들었던 시리즈네요.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멍청하고 엉뚱하게 일을 그르치는 토끼들의 행동들이 재미있었나봅니다. 외국문화, 기념일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시리즈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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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장에서는 '엄마를 잃었다가 다시 찾는' 스토리라인이 굉장히 매력적인가봐요. 이 책을 시작으로, 비슷한 줄거리의 책을 몇 권 읽었는데도 언제나 호응은 좋더라구요. 여기에서 작은 새는 잃어버린 자신의 엄마를 찾으러 다니지요. 작은 새 자체가 넘 귀여워서 스토리를 더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반복되는 문구가 있어서 읽다보면 표현을 자동으로 익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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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으로 가는 기차,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바로 산타가 살고 있는 북극으로 가는 것이지요. 산타가 등장하는만큼 크리스마스때 읽어주기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주인공은 기차 소리가 들려 창문밖을 내다보니 북극열차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기차를 타고 북극으로 가서 산타까지 만나고 오는 소년, 그는 그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은 방울을 받게됩니다. 처음엔 아름다운 소리를 내던 방울, 어른인 된 지금 그는 더이상 방울 소리를 들을수가 없지요.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그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른도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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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지각쟁이에요. 자신이 원해서 지각하는 것은 아니고, 참 우연하게도 등교를 하면 남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존에게 생기게 되지요. 악어를 만나지를 않나, 사자를 만나지를 않나. 하지만 존의 선생님은 존의 이야기를 변명으로 듣지 이를 사실이라고 듣지 않아요. 결국 존은 늘 지각인데다 벌까지 받게됩니다. 존을 그렇게도 믿지 않던 선생님, 맨 마지막에는 반전이 일어나지요. 하지만 주는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듯, 선생님이 존에게 신뢰를 주지 않는만큼, 존 역시 선생님에게 신뢰를 주지 않지요. 통쾌함을 느끼는 마지막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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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07
헤엄이는 커다란 물고기에게 자신의 친척이고 가족이고 친구들이고 모두들 잡아먹히는 바람에, 혼자 남게된 작은 물고기이지요. 몸집은 작고, 주위 친구들/친지들이 모두 없지만, 으뜸이의 용기만큼은 몸집과 달리 대단하지요. 무서울법도 하고, 숨어들법도 한데 그는 그러는 대신 드넓은 세상을 탐험하고 모험을 떠납니다. 그리고선 결국 숨어든 물고기들을 드럽은 세상으로 다시 끌어오는 리더의 자세도 보여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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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lberg 부부의 그림책들을 보면 전래동화 혹은 각종 널서리 라임에 등장하는 인물 혹은 동물들, 설정들이 쓰인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지요. 색감도 곱지만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아기자기한 맛 덕에 자꾸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널서리라임과 친숙하거나 여러 외국 전래동화에 친숙하다면 해당 책을 보면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혹시나 친숙하지 않다면, 해당 책을 계기로 또 여러 전래동화/널서리라임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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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 책은 '그림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글씨로 가득차있지요. 예전에 앨리스가 말했었지요, 책이 그림이 없는데 어떻게 재미있을수가 있겠냐고요. 그런 앨리스의 말을 완전히 뒤집어놓는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을거라 장담해요. 책을 읽는 사람은 '책에 쓰여있는대로 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지요. 각종 우스꽝스러운 말들을 읽어보고 따라읽으면서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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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07
Press Here 책을 읽고나서 작가님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작가님의 책들을 하나씩 모으게 되었는데, 세번째로 구입했던 책이 바로 Mix It Up입니다. 이 책은 Primary Color 3가지 색을 소개해주고, 해당 색으로 다른 여러색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섞는다는 제목답게 두 세가지 색을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들어나가는, 미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색에 대한 기초를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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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뱃속에 들어간 오리 그리고 생쥐. 늑대의 뱃속이면 끔찍할 것 같은데, 반전이 있지요. 늑대에게 먹힌 생쥐가 늑대의 뱃속에 들어가자 만난 것은, 늑대의 뱃속에서 너무나도 평화롭고 즐겁게 살고 있는 오리였지요. 늑대의 뱃속에는 오리가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었고, 어느덧 생쥐도 오리와 함께 늑대 뱃속에서의 삶을 즐기게 됩니다. 존 클라센 작가님 특유의 눈동작의 미묘한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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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07
무엇을 그릴지 고민인 꼬마곰과 달리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프리다는 아이디어가 넘쳐나지요. 아기곰이 아이디어가 떨어질때마다 프리다는 그에게 신선한 아이디어를 던져주고, 아기곰은 프리다의 지시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접근으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프리다의 신선한 지시는 아기곰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닌, 지금 읽고 있는 아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요. 프리다의 지시에 따라 여러 다양한 예술 접근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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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코듀로이는 백화점에 있는 한 아기곰이에요. 코듀로이 옷을 입고 있어서 이름도 코듀로이이지요. 단추가 하나 떨어졌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 사랑하는 주인을 찾지 못해요. 그래서 어느날 밤 코듀로이는 직접 자신의 떨어진 단추를 대체할 수 있는 단추를 찾아 나서지요. 아이에겐 친숙할 수밖에 없는 곰돌이 인형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그리고 사랑을 받고 싶은 존재로 나와서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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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지키던 아기쥐, 그때는 배고픈 곰으로부터 딸기를 지키고자했는데, 이번에는 혼자 있을 곰이 계속 생각나는 아기쥐입니다. 많은 선물을 받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던 아기쥐, 혼자있을 곰이 자꾸 마음에 걸려요. 그래서 결국 자신의 선물이고 크리스마스 트리고 챙겨넣기 시작합니다. 그리고선 거대한 꾸러미를 가지고 곰에게 가지요. 결국 크리스마스는 무엇을 받는 날이기보다는, 누군가에게 베푸는 날이라는 따뜻한 메세지를 전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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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와 모그 시리즈는 저도 참 좋아했던 시리즈에요. 단순한 그림체에 선명한 색채로 칠해져있어, 어린연령대의 아이들의 눈길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토리가 단순해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어주기 좋고, 메그가 한 마법주문들이 재미있어서 그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문장이나 단어들이 기초적이라서 영어초보자인 아이들이 읽기 좋은 수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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