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사에서 나온 책들을 웬만하면 믿고 보게 되는 출판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명성이라는게 괜히 생긴게 아니다 싶기도 했고요. 이 시리즈로 어린이 사전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참 유용하게 썼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거든요. 깔끔하게 편집된 것도 마음에 들었고, 과도하게 크지 않다는 점도 아이의 부담감을 줄여주게 했습니다. 영어를 하다보면 영어사전 뿐 아니라 동의어 사전도 참 필요하더라구요.
아이가 혼자 놀 수 있는 게임 종류를 참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늘 놀 친구가 옆에 있을 수는 없는게 인생이니 혼자서도 즐기는 방법을 찾다가 혼자 하는 게임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아주 다양하고 신기한 퍼즐들이 가득합니다. 패드 형식으로 되어있어 다 하고 나면 뜯어 버릴 수 있어 어디 가서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지루할때 내어주기 좋은 책이지요.
구름 아가들이라는 책은 한 소녀가 병원에 가게 되면서, 오랜 입원 기간 동안 아빠 엄마와 함께 한 구름 놀이입니다. 단순합니다. 하늘을 보면서 두둥실 떠가는 구름들을 보며 이것저것 모양을 찾아내는 것이지요. 입원을 한 소녀가 부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고, 오히려 가족과 더 큰 애정을 나누면서 예쁜 구름 모양들을 찾는 모습, 그만으로도 참 힐링되는 그림책이었네요.
13층씩 층수가 올라가는 나무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시리즈가 바로 이 13층 나무집 시리즈입니다. 13층씩 올라간다는 설정 자체도 재미있었고, 사실 이 시리즈는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살짝 징그러운 장면들도 더러 나오지만, 그것조차도 아이들 눈에는 즐겁고 재미있는 부분인가 보더라구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흥미로워서 웬만하면 좋아할 듯 하네요.
샌드라 보인튼 작가님의 책들은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정말 많이 읽어주었고, 아이의 호응을 많이 받았던 작가님입니다. 농장친구들의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있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더 친근하고 익숙하게 읽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모든 스토리가 라임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읽는 재미가 큰 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님 자체가 재미있는 분이신지 간단한 스토리 내에서도 유머를 놓치지 않고 계시더라고요.
아이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작가님 중 하나가 페기 래스맨 작가님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의 취향을 저격하는 책들을 집필하셨는지, 작가님의 책이라면 모두 아이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 같아요. 내용도 귀엽고 간단하고, 그림들도 단순해서 더 머리에 잘 들어오는 책이었습니다. 게다 제목처럼 잠들기 10분전에 읽으면 더더욱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World of Reading 시리즈에 들어있는 리딩북 시리즈는 내용이 슈퍼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리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리딩북의 경우 파닉스에 이어 병행하면서 진행하기 딱 알맞는 교재인 것 같아요. 리딩북의 경우 기본적인 문장과 단어들로 이루어져있어 많이 읽을 수록 기본적인 영어단어와 문장들을 저절로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빈의 탈출기를 그리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마빈은 이곳 저곳으로 탈출하는데, 이런 마빈의 탈출을 함께 하는 것도 이 책의 재미 중 하나이지요. 간단한 이야기이고, 별다른 설정도 없지만 뭔가 탈출이라는 이 말 자체가 흥분이 되는 소재인가 봅니다. 예상보다 아이가 참 재미있게 봤던 책이거든요. 일러스트 여기저기 놓여있는 소재들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 중 하나이지요.
메이지 시리즈는 화사하고 밝은 색감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시리즈입니다. 귀여운 생쥐가 나온다는 점도 친숙하고 재미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리즈 내에 여러 책들이 들어있다보니 영어단어들이나 기본적인 문장들을 아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이번 책을 통해서 여러 다양한 날씨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이 좋아할거에요.
아이의 영어그림책에 한국적인 소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읽고 꼭 한 번 봐야겠다 생각했던 책입니다.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서양의 것들만 등장하다가 동양적인, 그것도 한국 것이 등장한다고하니 읽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텍스트는 심플하고, 스토리도 간단해서 영어초보자도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이야기책입니다. 무엇보다 친숙한 소재가 등장하니 더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릭칼 작가님은 색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작가님이시지요. 에릭 칼 작가님의 그림만을 구경하기 위해서도 볼만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색감이 화사하고 밝기 때문에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이 보고도 흥미를 끌기 좋은 그림들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영어단어들이 들어있어 반복해서 읽어주면 일상적인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고요. 저도 에릭칼 작가님의 그림 보는 거 신기하더라고요.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마법 할멈이 등장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스트레가 노나 시리즈입니다. 토미 드 파올라는 아이가 정말 좋아했던 일러스트 작가님이라서 작가님의 대표작품을 읽을 수밖에 없었지요. 각 내용이 간단하고 명료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문장이나 단어들이 어렵지 않아서 저도 쉽게 읽히는 그림책 시리즈였네요.
귀여운 아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가 바로 해당 시리즈입니다. 아기이거나 조금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고 싶다면 첫 영어책 시리즈로 해당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일상적인 곳에서 소재를 찾아 아주 기본적인 영어단어들을 익힐 수 있는 책으로 여러번 반복해주기 좋은 시리즈이지요. 기본적인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테니까요. 색감도 좋았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로봇과 통나무로 만들어진 공주라니, 제목부터가 눈길을 확 사로잡았지요.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대체 어떤 사연이 있길래 모두 나무로 만들어졌을까 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뻔한 면이 있는, 전형적인 느낌의 이야기였지만, 소재가 특이해서 그런지 느낌은 참 좋았던 스토리북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네요.
주된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귀여운 아기의 모습입니다. 이런 아기가 나오니 아기였던 아이 입장에서 더 이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톤 다운된 색감의 일러스트라서 너무 화사하고 밝은 일러스트와 구별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시리즈인지라 휴대하고 다니기 좋았고, 기본적인 단어들이 등장해서 아이에게 영어 초보자로써 읽어주기 좋았습니다.
여러 팝업북 시리즈들을 접해봤지만, 해당 조작북 시리즈는 보자마자 외형도 예쁘고 견고한 조작들이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 꼬리들을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어서 여러 촉감을 맛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어릴 수록 이런 책에 더 흥미를 보이는 것 같아요. 뭔가 색다르고, 실제적으로 만져지는 게 있으니까요. 물론 촉감 발달에도 좋고요.
스트레가 노나 이야기는 토미 드 파올라 작가님의 대표 작품 시리즈 중 하나이지요. 마녀 할멈이라고도 해석되는 이로써 재미있고 신기한 마법을 선사할 줄 아는 분이시지요. 이런 마법 요소가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는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림도 귀엽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제 마음에도 쏙 들었던 일러스트입니다. 아이도 해당 시리즈 내 책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기가 주인공인 시리즈라고 할 수 있지요. 여러 톤 다운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아기가 주인공이다보니 읽어주는 이가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은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쉬워지는지 잘 보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에 보드북 형식으로 되어있어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영어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태키는 다른 펭귄들과 구별이 되는 엉뚱하고 허점이 굉장히 많은 펭귄이지요. 그래서 어찌 살아나갈까 싶은데, 오히려 그 허점이 많은 점이 모두를 살리게 되고, 영웅이 되는 태키가 되지요. 태키 그림책 시리즈는 일러스트가 참 예쁘고 정교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와 생일 일러스트는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결국 일러스트가 예쁘고 아이가 좋아해서 전 시리즈를 읽게되었습니다.
토미 드 파올라 작가님의 책을 읽고 싶다면, 그의 가장 대표작인 스트레가 노나 시리즈를 빠뜨릴 수 없지요. 마녀 할멈이라고도 해석되기 때문에 마녀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으면 피할 필요가 있지만, 사실 마녀를 칭송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진 않습니다.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스트레가 노나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도 마법같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수 있는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