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브루스 시리즈는 브루스 시리즈 자체가 너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읽게 된 시리즈입니다. 역시나 그림이 이쁘더라구요. 보통 인기 많은 책들을 보면 일러스트 자체가 예쁜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인기 많은 책은 보통 다 챙겨읽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 책은 인기가 많은지 시리즈를 이룰 정도로 꽤 많은 책이 나왔더라고요.
존 에이지 작가님의 스토리는 비전형적이기도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작가님의 메세지는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스토리가 간단하다보니 작가님이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 확 들어오는 느낌이랄까요. 이 책 역시 글은 별로 없지만, 작가님의 의도는 확실하게, 그리고 오히려 강하게 전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들이 예뻐서 그림 보는 재미도 큰 작가님입니다. 색감도 예쁘구요.
존 에이지 작가님의 그림책들은 일단 그림체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읽게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님의 책들은 읽다보면 비전형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읽기 전에 기대감이 있는 작품들을 많이 집필 하셨지요. 물론 책 내용이 과도하게 길지 않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간단하니 읽는데 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으니까요. 영어 초보자도 충분히 읽어낼 수 있어요.
슬픈 고스트 클럽 시리즈는 표지부터가 귀엽게 느껴져서 읽게된 시리즈입니다.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근심 걱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그와 함께 아이들 뿐 아니라 다 자란 어른에게도 공감이 많은 시리즈입니다. 글이 별로 없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전해주는 이야기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조금 회의적인 면이 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좋은 작품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중 하나가 예전부터 애정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Darth Vader 작은 만화책 시리즈의 작가님이라 믿고 읽게 되었어요. 역시나 재미있고, 그림들도 귀엽고, 삽시간에 3권을 연장 읽을 수 있었습니다. 유머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동굴 시대를 좋아하는데 배경이 동굴이라 그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걱정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그림책 Anxious. 여기 나오는 여자주인공은 참 걱정이 많은 한 소녀이지요. 그 걱정되는 마음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역시나 느끼고, 또 이를 극복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아이도 많이 공감이 되었겠지만, 저 역시 공감을 하고 이에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요즘엔 그림책 테라피가 유행인데 효과가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림책들을 읽다보면 이제 전형적인 이쁜 그림을 찾기 보다는 조금 더 다른 책들과는 색다른 일러스트를 구경할 수 있는, 조금은 특이해보이는 일러스트의 책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책도 그런 느낌의 일러스트라 흥미를 보이고 읽게되었는데, 이야기가 완전 재미있다기보다는, 일러스트 보는 맛이 참 컸던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챔피언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도 있었고요.
미스터 맨과 리틀 미스 시리즈는 저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아이도 참 재미있게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던 시리즈이지요. 어린 연령대에 읽어서 더 이상 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커서도 어릴 때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스토리 자체가 귀엽고 재미있는지 다시 한번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해당 시리즈는 스토리북 시리즈로 미스터 맨과 리틀 미스에서 봤던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해서 좋았습니다.
아기들, 혹은 유아들이 보기에 적절한 그림책이에요. 아주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영어를 막 시작하는, 혹은 영어를 막 노출해주는 초기 시즌에 읽어주기 좋은 책이지요. 많은 양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서 몇 번을 읽어줘도 될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있고, 그림들도 귀엽고 아기가 중심에 나와서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이 충분히 즐기면서 읽을 거라 생각해요.
클래식 스타트 시리즈는 여러 고전들을 읽기에 참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고전들을 어떤 것을 읽을까 고르는 것도 은근 일이거든요. 하지만 해당 시리즈 안에는 출판사에서 그 나이대에 읽으면 좋을 적절한 고전들을 섞어서 한 세트로 만들어 팔고 있어 다음 책을 고민할 필요없이, 혹은 고민을 적게 하면서 고를 수 있게 해주어 참 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전은 많은 생각을 해서 꼭 읽을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요.
스케디의 이야기는 그림책 시리즈로 먼저 만나보았던 캐릭터였는데, 요즘 그래픽 노블 형식의 책들이 인기를 끌다보니 살짝 두께감은 있지만 만화책 형식으로 그려진 그래픽 노블 형식의 책들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그림들이 귀여워서 그런지 아이의 눈길을 바로 끌게 하더라고요. 물론 내용도 재미있고, 여러 상황에서 두려워도 하고 긴장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공감하는 바도 많았고요.
덜덜 거리는, 긴장을 정말 많이 타는 다람쥐 스케디의 이야기를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이지요. 해당 주인공은 그림책 시리즈로 우선적으로 만나보았던 캐릭터인데, 나름 공감하면서 보았던 캐릭터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상황, 혹은 사회적인 상황에서 긴장하고 떨리기 마련인데, 그를 극대화한 느낌의 캐릭터가 바로 여기 나오는 다람쥐이거든요. 만화 형식이라 술술 읽혀요.
용의 해이기도 하고, 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번 책도 좋아할거라 생각해요. 이 그림책은 조금 어린 연령대를 겨냥한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그림들이 귀엽고, 색감도 예쁘고, 일단 사랑이 중심이 되는 책이다보니 분위기 자체가 따뜻하고 예뻐보이더라고요. 간단한 문장과 기초적인 영어단어들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영어 초보자 혹은 영어를 막 시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영어책입니다.
과학 세계에 있는 여러 여자 위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지요. 인물에 대한 책이면 보통 너무 글밥이 많고, 과도하게 자세할까봐 걱정부터 되는데, 해당 책은 각 위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간단하게 소개하기 딱인 책이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렵지도 않고요.
월리를 찾아라 시리즈는 제가 어렸을 때에도 참 많이 읽었던 시리즈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아이에게 자연스레 권하게 되었고, 함께 보면서 참 많은 윌리를 되찾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윌리를 찾아라가 익숙해져있다면, 그와 관련된 캐릭터의 또다른 느낌의 여러 퍼즐들이 있는 이 책 역시 재미있게 활동을 할 거라 생각해요. 혼자서 놀수 있어 더 좋은 책입니다.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 회의적이라 생각했던 장르였는데, 이제 막상 여러 책들이 나오고, 저도 몇 권을 함께 아이와 읽어보니 점점 그 형태의 글들이 익숙해지고 긍정적인 생각마저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줄글이 힘들거나 조금 부담스러운 아이라면 충분히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읽으면서 글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생각해요. 꼭 줄글 다음에 그래픽 노블이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들, 혹은 유명한 동화들에 살짝 패러디 혹은 트위스트를 가해서 조금 색다른 느낌의, 아는 듯하지만 알지 못한 동화들을 그려내고 있는 책입니다. 줄리아 도날드슨 작가님의 작품이니 재미없기가 쉽지가 않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색다른 느낌의 아는 동화들의 패러디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 역시 제 취향에 맞는 책이었어요. 이런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추천해서 읽을 만한 책입니다.
알렉산더가 어느날 일어났는데.. 정말 되는일이 없는 날이 아니겠어요. 이런 날 있지 않나요. 마치 머피의 법칙이 발동되는 것처럼 뭔가를 해도 안되고, 어떤 일을 해도 계속 의도치 않게 꼬이고 꼬이고, 그리고 그것이 나비효과로 또 다른 일에 영향을 미치고. 바로 그런 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 뿐 아니라 사실 어른이 읽어도 너무 공감가는 그림책이었어요.
말하지 않기 게임, 제목만으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이 가능하지요? 네, 바로 말을 하지 않기로 아이들이 게임을 합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으니 학교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요? 이런 재미있는 발상 하나를 가지고 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앤드루 클레멘츠 작가님. 내용이 재미있기도 하고, 유머러스한 문장들이 들어있으니 아이가 즐겁게 읽을수밖에요.
어떤 과목이든 척척 잘해내는 그레그, 하지만 그의 가장 주특기이자 주관심사의 것은 돈이랍니다. 이 설정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아이가 해당 책을 읽으면서 돈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질까 싶어 읽게되었어요. 앤드류 클레멘츠 작가님의 학교 시리즈는 저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특이한 발상을 하나 가지고 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