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는 전세계적으로 유행이기도 하고, 한번쯤 빠지게 되는 게임이기도 하지요. 저도 처음에 아이가 마인크래프트에 빠졌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이후로 마인크래프트와 관련된 책들은 어떤 책이든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경우 마인크래프트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자칫 보면 너무 많은 글과 문장들로 아이가 읽기 어려우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지만, 막상 보면 자신이 흥미 있는 이야기는 어떻게든 재미있게 읽어내더라고요.
아이들이 책을 읽게 하는 것은 바로 재미라는 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프레스 스타트는 바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 요소가 다분한 시리즈입니다. 이맘때 아이들 중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데, 게임 속 주인공이 실제 책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니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글이 많은 편이 아니고, 칼라 그림들도 함께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보리스 시리즈는 한 주인공의 일상에서 이야기 소재를 가져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공감거리가 많지 않을까 싶어요. 스콜라스틱사의 브랜치 시리즈의 책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흥미에 맞추어 이야기들을 창작해내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에 더 부합하는 측면이 있고, 내용도 어렵지 않고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두께를 극복하는 아이에게 추천하는 시리즈입니다.
아직도 신간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프레스 스타트 시리즈, 신간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인기가 아직도 꾸준히 있다는 말이겠지요? 이 시리즈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분명히 좋아할 시리즈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게임이 배경이고 게임의 주인공들이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니까요. 당연히 주인공을 위협하는 악당이 있지요. 옆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를 보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와닿을 수 있는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제로니모 시리즈 본편 시리즈 외에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가 바로 이 환상모험 시리즈입니다. 해당 책은 외관부터가 하드커버로 되어있는데다 나름 두터운 벽돌 느낌의 책인지라 외관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인지 더 손이 가게 되었는지도 모르구요. 생각보다 표지가 책 선택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두께감이 있음에도 화사한 색상의 일러스트와 배경이 환상세계이다 보니 술술 읽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케이트 디카밀로 작가님에게 한때 빠져있던 때가 있던지라 해당 책이 출시되자마자 읽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님 자체가 글이 따뜻하고, 그 따뜻함에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강하게 묻어나와 저절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가님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주제가 특이할때가 있고, 스토리 흐름도 타책과는 구별되는 특이점이 있기 때문에 항상 작가님의 신작은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해당 책도 작가님의 특이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스토리 오브 더 월드 시리즈는 세계사를 한번 훑기에 정말 좋은 시리즈인데, 그냥 읽기만 하면 과연 내가 이해했는지 잘 모를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해당 챕터가 끝나면 풀어볼 수 있는 워크시트들을 모아놓은 책이 바로 이 워크북 시리즈입니다. 한 챕터씩 읽고나서 나름 자기만의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요긴하게 쓰였던 책입니다.
제로니모 시리즈의 가장 최대의 장점은 시리즈 내 굉장히 많은 책들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라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제로니모 이야기에 한번 빠지게 되면 읽을거리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지요. 본편 시리즈도 꽤 길지만,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여러 번외편 시리즈 역시 정말 많은 책들을 수록하고 있지요. 그 중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가 바로 환상모험 시리즈였어요.
칼데콧 수상작 그림책들은 한번쯤은 읽어보기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림책 상 중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책들이니 한번쯤 둘러보는게 의미있는 것 같거든요. 칼데콧 수상작들은 그림들도 참신하고 작가만의 개성과 특징이 보이는데, 그와 함께 내용 역시 신선하면서 나름 의미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늘 읽고나서 충족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아이와 이야기해볼 수 있는 주제가 있어 좋았어요.
토끼 모양의 구멍이 있습니다. 과연 토끼 모양의 구멍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일까요? 해당 책은 외관으로도 눈길을 끄는 측면이 있어요. 토끼 모양의 구멍이 실제로 표지에 뚫려있거든요. 내용도 참신했지만, 표지 자체도 참 참신하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문장들이나 단어들이 어렵지 않고, 기본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영어 초보자도 읽어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 생각해요.
강아지가 등장한다는 점 만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애완동물로 강아지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가족의 일원이라는 존재로 거듭한 동물이기도 하지요. 책 제목처럼 귀여운 강아지만큼 귀여움을 가진 다른 존재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쓰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여러 동물들의 모습이 등장해서 각 동물 구경도 쏠쏠 했던 책이기도 했지요.
미들 스쿨 시리즈를 쓴 제임스 패터슨 작가님의 책이기 때문에 아무 의심없이 바로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던 시리즈입니다. 역시나 필력이 살아있는 작가님이 쓴 책이기 때문에 무조건 평타 이상이라 생각했던 제 기대에 딱 부합하는 시리즈였습니다. 아이 역시 작가님의 문체를 좋아하는 지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고, 두께감이 있지만 글이 수월하게 읽히는 글 스타일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마치 Frog and Toad의 현대버전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게 하지요. 베어와 버드의 예쁜 우정을 중심으로 짧으면서도 간단한 우정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각 에피소드마다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짧지만 또 우정으로 인한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색감도 따뜻해서 좋았는데, 따스한 우정 이야기와 참 어울린다 생각했어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과학 관련된 이야기는 무조건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균, 바이러스에 참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 아이에게 취향 저격인 그림책들은 이런 균 혹은 바이러스가 중심 소재로 나와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역할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은 논픽션 책이지만, 그림책을 읽는 것 같은 스토리북을 읽었을 때의 재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소파 하나가 놓여있고, 동물들이 하나하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비어있던 소파의 자리들은 점점 동물들로 가득차게 되지요. 그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 동물들과 관련된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반복되는 장면들이 있다보니 영어 습득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색감도 곱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아이들이 많이들 모으고 콜렉트하는 실바니안을 메인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실바니안 가족 팬인 아이라면 필히 좋을 시리즈이지요.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등장하니 이를 페이지속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이 되는 면이 크니까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캐릭터가 나오면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평타정도여도 반복독서를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미라벨 시리즈는 이사도라문 시리즈와는 달리 바이올렛 느낌의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이사도라문도 그렇게 미라벨 시리즈도 일러스트가, 그러면서도 일러스트 색상이 해당 시리즈에 빠지게 하는 큰 작용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일단 일러스트가 아름답고 나름 디테일이 있어서 일러스트 때문에 책을 집어들게 하니까요. 챕터북에 들어선 아이가 읽기에 좋은 너무 많지 않은 분량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좋아요.
워리어스 시리즈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이지요. 벌써 7, 8부까지 나온 것 같은데, 해당 시리즈들을 읽기 위한 가이드 북 시리즈는 워리어스 팬에게는 거의 필수일듯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해당 시리즈에 팬이 되면 그와 관련된 설정들을 모두 알고 싶어지고, 계속 파고 또 파고 싶어지는 게 사람인 것 같아요. 워리어스 팬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돈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지요. 돈을 배우자고 하면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돈이라는 개념을 재미있고 간단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일러스트 색감도 부드럽고 고와서 마음에 쏙 들었네요. 물론 돈에 대한 지식도 조금이나마 얻어갈 수 있었고요.
한국 아이들의 경우 아무래도 일상적인 부분에서 쓰이는 영어는 여기저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과학이나 수학 같이 전문적인 영어 용어들은 접할 기회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맞이하지 못하면 인위적으로라도 그 기회를 만들어야하는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런 활동집이 아닐까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단계별로 시키면 자연스럽게 해당 과목의 용어들을 익힐 수 있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