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장이 짧고 쉬워서 리딩 처음하는 아이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경의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같이 있어서 기독교 인이 아니라고 해도 교양으로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기독교 인이라면 처음 성경을 영어로 접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한글책이 쌍둥이책으로 나와 있어서 아이가 먼저 읽고 재미 있어해서 영어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글씨체가 정자가 아니라서 아이가 읽기 어려워한 부분은 있으나 문장 자체는 쉽고, 내용이 유머러스해서 잘 읽힙니다. 그림도 유쾌하고 주인공 거미가 너무 귀엽다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내용 자체는 너무 유명한 책이라 나무랄데가 없어요. 다만 약간 루즈하게 진행이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AR 점수에 비해 심리묘사가 자세해서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르는 단어가 있다기 보다는 의미를 파악할때 집중이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갱지에 글씨가 매우 작고 빽빽한 느낌이 있어 글밥 많은 거 싫어하는 아이들은 좀 천천히 읽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