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메인도서라서 주저 없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책꽂이에 꽂아만두고 아직 아이에게 읽어줄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가 이 책 재밌을 것 같다며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영어책 읽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인데도, 글밥이 많아도 그림을 보며 많이 유추하고 또 재미도 느끼더라고요. 프라이팬에 있는 소세지들이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랑 비슷한 것 같아서 저는 이 노래를 같이 부르며 읽어주었습니다^^
원래는 my kite is stuck 책만 구매하려다가 세트로 팔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my kite is stuck 을 처음 읽어주었더니 아주 배가 아플 정도로 깔깔깔 웃더라고요. 대성공이라는 생각에 다른 시리즈들도 조금 읽어줬더니 처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느끼더라고요. 오리 두마리와 포큐파인이 아주 짖굳은 장난꾸러기들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앤서니브라운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이 책들은 그림도 좋고, 내용도 편안히 받아들이기가 쉬워서 아이가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knock knock은 누가 문을 두드리는지 알아맞추는 재미가 있고, 다른 가족 관련 책들도 책을 통해 그 가족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