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신화 똥책. 이 책 역시 영어책 읽기의 초기 단계에 활용하기 아주 좋은 책이에요.지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제목 그대로 누구나 만들어 내는 똥. 그 각각의 모양과 특색을 재미있게 잘 표현하여 읽는 내내 깔깔대도록 만드는 책이에요. 엄마와 함께 영어책 읽기의 초기 단계에서는 재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이런 쉽고 유쾌한 책들을 더 많이 알고 싶네요.
여러 음절의 단어인데다가 작가가 만들어 낸 단어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처음에는 읽어내기가 약간 부담스러더라구요. 하지만 재미있는 그림들만 봐도 내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tony ross 작가님 특유의 유머코드가 이 책에서도 잘 드러나네요. 가끔씩 아이가 먼저 이 책 다른 어떤 책이랑 비슷해하면서 같은 작가님의 다른 책 내용을 이애할 때가 있는데 이 책도 그런 책이에요. 아이도 작가님마다의 특징을 느낄 수 있나봐요.
요즘같은 더위에 집집마다 에어컨을 종일 틀다보니 가끔 정전을 염려할 때가 있는데 그게 현실이 된 이야기네요. 모두다 싫어하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게 되는 이야기 설정이 참 흥미로워요. 얼마 전에 아이와 백희나 선생님의 '달 샤베트' 음악극 공연을 보고 왔는데 그 책과도 묘하게 연결이 되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네요. 한글책 영어책을 이렇게 연결해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어요.
예전부터 책 소개글에서 종종 봐온 책인데 약간 올드한 느낌의 표지가 별로 안 끌려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7월달 북클럽 도서이기에 들어본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구매도 했네요. 집 안에 곰이 살고 있을 거라는 아이의 어처구니 없는 상상이 황당하면서도 그 태도가 사뭇 진지해 재미있네요. 과연 계단 아래에는 진짜 곰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알쏭달쏭한 이런 열린 결말 매력있어요.
외동인 우리 아이가 꼭 알았으면 하는 책이에요. 현실에서는 형제를 만들어줄 수 없기에 많이 아쉽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그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네요. 또한 형제가 아니더라도 기관에서 만나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도 이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 다른 듯 보이지만 하나같이 왕방울만한 눈들을 가지고 있는 토끼들이 귀엽네요. 토끼의 놀라운 변식력에 대해서도 엄마는 한 번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ㅋ
욕심쟁이 마빈의 과욕이 밉지만은 않은 책이에요. 점점 더 커지겠다고 엄청난 풀을 먹고 지구 밖까지 나가게 되는 마빈. 그 상상력과 설정에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죠. 더군다난 그림체와 색감이 아주 선명해서 글 이해를 많이 도와주네요. 이 책의 시리즈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Marvin got mad.도 찾아 읽어 보았어요. 그 책 역시 이 책만큼이나 재미있는 책이니 꼭 찾아 읽어보세요
비문학에 아직 관심을 많이 보이지 않는 아이지만 화성 탐험에는 약간 흥미를 느끼나 봐요. 화성인에게 선물로 주려고 가지고 간 박스 안의 초콜릿 케이크에 대한 관심인지는 몰라도 끝까지 잘 보네요. 아이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어 없어?'라고 직접적으로 묻고 싶은 걸 꾹 참았네요. 뭔가 약간 알쏭달쏭한 요런 류의 책들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숨은 그림찾기, 숨바꼭질 좋아하는 아이 취저네요. 이게 무슨 영어책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런 책이 있어서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메모리 게임 종종하는데 이 책으로도 얼마든지 다양한 메모리 게임이 가능하네요. 동물들을 단순하게 그려놓은 그림체도 눈에 쏙쏙 들어와서 좋아요. 짧고 단순한 문장의 반복으로 이 책 보고 나면 바로 습득이 되겠어요.
처음에는 글씨체와 대문자 표기가 어색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표현도 간결한 편이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이 되는 책이네요. 재미에 교훈적 메시지까지 전달해주는 책이에요. 이 밖에도 아이와 나눌 이야기들이 있어서 연령에 맞는 수준의 독후 대화가 오갈 수 있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까까똥꼬 시몽 영상을 한동안 재미있게 보았어요. 영어책에 관심을 높이는 방법으로 즐겨보는 영상을 책으로 보여주라는 글을 어딘가에서 보고 이 책을 몇 달 전에 구입했었어요. 그 당시에는 영상 만큼 좋아라 하지는 않았지만 영상으로 본 내용들이라 글 이해는 쉽게 하더라구요. 그러고 잊고 있다가 7월 북클럽 도서라 다시 꺼내봤는데 확실히 지금 더 재미있게 보네요. 저는 이 6권 외에 NITS 한 권이 더 있는 묶음을 구입했었는데 그 책도 재미있어요.
이 책을 픽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었어요. 그림 조차도 없는 책을 아직 5살 꼬맹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염려되었지만 북클럽의 위력을 믿고 구입해봤어요. 그러나 엄마도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어휘가 어렵지는 않으나, 유모코드나 어투에 큰 흥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근데 마침 한글 쌍둥이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다시 이 책을 보니 이 책만의 매력이 좀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읽으면서 따로 설명을 해주지는 않고 다 읽고 한글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써 봤네요.대박책까지는 아니지만 아이도 끝까지 들어주기는 하더라구요. 좀 더 나이가 먹고 나서 다시 노출해주고 싶네요.
보여지는 ar지수에 비해 읽기가 좀 더 어려워 시도하지가 처음에는 주저되었어요. 그런데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계속 출간되면서 관심을 많이 받기에 용기내서 읽어줬어요. 아이는 의외의 장면에서 흥미를 느꼈는데, 바로 에그의 친구들 이름을 쭉 나열하는 부분이었어요. 뜻하지 않은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 아이를 보며 영어책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네요. 완벽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아이가 이해했는지는 미지수네요.
달이 케이크가 되다니. 참 사랑스러운 설정이네요. frank asch작가님의 bear캐릭터의 매력에 푹빠져서 찾아보던 중에 이 책도 눈에 들어왔네요. 글밥이 조금 있다보니 읽기 전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이야기 구조가 복잡하지는 않아서 끝까지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로켓에서 잠들어버려서 케이크를 맛보지 못하는 곰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성교육 책은 없다. 매우 사실에 기반한 책인데 따분하지 않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어요. 그림들이 자세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사실성을 기반으로 해서 아이와 같이 보기에 딱 좋은 수준이었어요. 여러 연령대의 아이들이 보기에도 두루두루 좋아 아주 효율성이 높은 책인 것 같아요. 영어 동화책으로도 성교육을 할 수 있다니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참을성 부족하고 식탐 많은 아이인지라 이 책의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장난꾸러기 아이의 심리 변화가 잘 표현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케이크 만들기 하면서 부엌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부분에서 너무 현실적이서 아이도 저도 빵 터졌네요. 이렇게 아이의 공감을 쉽게 끌어낼 수 있는 책 참 좋네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찾아볼게요.
다양성 존중을 5살 아이에게 알려주기는 아직 많이 어려운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네요. 선명한 그림과 간단한 글밥이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으니까요. 단지 작가님 그림체에 대한 호불호가 강할 것 같아 그에 따른 반응도 극명하게 차이가 날 듯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관심을 가져주기는 했는데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았어요. 시간을 좀 두었다가 다시 한 번 보여주고 반응 살펴보고 싶어요. 이 작가님 책들 유명하니까 두루두루 찾아 보여주고 싶어서요.
아이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엄마는 너무 좋은데 아직 5살 아이는 어려서 그런지 좀 따분해하네요.ㅠㅠ 한글책으로라도 이 느낌을 전달해주고 싶어서 번역책으로 시리즈 2권을 모두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반응이 신통치 않았어요. 감성적이지 않은 아이라 그런지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책의 매력을 제대로 못 느끼는 것 같아 많이 아쉬었어요. 좀 더 자라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요.
runaway pea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찾아보았어요. runaway pea보다는 다소 어려운 것도 있지만 시리즈다 보니 끝까지 다 보기는 했네요. 시리즈 책 3권을 보면서 엄마는 이 작가님 그림체의 매력에 빠졌어요. 시리즈가 3권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아이도 좀 더 자라면 더 재미밌게 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신간 출시를 기대해봅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아무 정보가 없었는데, 웬디북 신간 소개 코너에 이 시리즈의 새 책이 있어서 찾아본 책이에요. 깜깜한 걸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아이인지라 제목에 나오는 dark dark 를 강조해서 관심을 끌어냈어요. 깜깜한 밤, 야외에서도 우리에겐 별이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tiny와 pointy가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놓은 점에서 매력이 크다.
아이의 능력을 바라보는 엄마의 관점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일반적인 잣대로만 아이 작품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려 했던 엄마 급반성. 이건 영어 동화책이자 육아서 느낌. 그동안 유치원에서 그리거나 만들어온 작품들 처치곤란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다시 한 번 보고 긍정적 피드백 많이 해줘야겠다. 하지만 이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고 싶은 건 아직까지는 엄마의 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