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도서 목록에서 본 후
책소개를 보니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아직은 그림이 있는 책을 훨씬 좋아하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우 였어요
아이들은 엄마의 생각보다 더 관찰력을 가지고
책을 보는구나 했어요
글씨체가 그림을 대신하여 전달하는 메세지를
이해하고 재밌어 했어요
이전의 시리즈 2권을 몇번씩 읽고
웃고 신나서 즐겼던지라
신간도 기대감이 컸어요
역시나 디렉션을 따라 하다보니
어느새 동작이 합쳐지고
아이들은 뛰고 발을 구르고
웃고 있더라구요
이책은 수업에 활용하기에도 좋아보여요
교실의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수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어느날 도시에 물이 차오르고
결국 도시가 잠기게 되요
대부분 동물들은 걱정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직 원숭이만이 해결하려고 고군분투 하죠
현재의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을 투영해서
그린것 같은 묵직한 주제의 책입니다
아이들은 조금 어려워 했지만
마지막에 동물들이 힘을 합쳐
해결해내는 결과를 읽더니 안도하네요
이 책은 나이가 어린(5-6살) 아이들이
몹시 즐거워할 책인것 같아요
물론 저희집 9세들도 숨은그림찾기 하듯
둘이서 대결구도를 펼치며
숨은 동물, 뒷모습의 동물, 우는 동물
찾느라 바빴어요
동물들의 이름도 점검하며
한번씩 소리내어 읽어주기 좋았습니다
글밥이 많지않아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구요
추천합니다!!!
외동이던 토끼에게 동생들이 생겨나기 시작 ㅋㅋ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동생들이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ㅎㅎ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왜 엄마는 자꾸 동생들을 낳는거냐며
걱정 한숨 푸념 ㅋㅋ
근데 자세히 보더니 똑같이 비슷한 토끼가
한마리도 없다며 관찰하더니 특징을을 하나씩
얘기해주네요
읽어주느라 바쁜 엄마보다 훨씬 나은
예리한 관찰력을 보여주었던 토끼책
여러번 재밌게 읽었네요
접시에 있던 완두콩이 폴짝 도망치기
시작하는데요
모리스(개)의 밥그릇에도 퐁당
모리스의 꼬리에 튕겨서 그만
어항으로 빠지고
금붕어에게서 쫒겨나
여기저기 부딪히다가 토스터에 들어가는
바람에 엉덩이에 화상도 입고요
결국은 냉장고 밑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났는데 달아났다가 늙고 상한
그 친구들이 접시로 돌아가도 소용없단
얘기를 해주는데요
충격받은 완두콩은 마법같은
일이 생겨서 바깥 쓰레기통 근처에서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튀우는
아름다운 결말입니다
핑!퐁!스플랫! 소리를 들으면
그건 바로 도망치는 완두콩이라고
이 책을 읽더니 부엌에서 비슷한소리가 나면
Runaway pea라고 하는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이 책은 moose goose mouse 가 물이 새고
곰팡이가 있는 집을 나서 기차를 타고
집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인데요
Caboose를 타고 가는길 loose 해져서
우당탕탕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결국 어느섬에 도착하게 되는 ㅎㅎ
신나는 기차 모험속에서 펼쳐지는 단어의
라임이 딱딱 맞으니
읽어주는 엄마도 듣는 아이들도
리듬감을 느끼며 즐겁게 읽었네요
이름도 너무 이 상황에 딱맞는
Mr.Snore 씨가 매우 피곤한 상태로 Sharemore
호텔에 찾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포터가 안내하는 층의 방방마다
쥐, 돼지가 있고
혹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결국 한층씩 올라가게 되죠
이쯤까지 읽었더니 듣고있던 아이들이
Again? 이라고 말하며
약간의 피로감을 호소하네요 ㅎㅎ
결국13층까지 올라가게 되고
거기엔 공룡의 방이어서
방주인인 공룡이 프런트데스크에
항의전화를 합니다 ㅎ
마지막 장에서 로비에서 노숙(?)하는
공료의 모습에 모두 같이 웃었네요
맛있는 토마토 스튜를 끓인 할머니.
그 냄새가 퍼지고 퍼져서 동네 다양한 사람들이
할머니 집 문을 두르리고 아낌없이 스튜를 나누어주는 이야기.
반복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서 읽으면서 아이들이 내용을 파악하기에 조금
무난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요.
마지막에 할머니의 스튜를 조금씩 받아갔던 사람들이
모두 보답으로 무언가를 챙겨와서 할머니 집에서 만나는 마지막 장면은
감동을 주네요.
읽고 난후 sharing 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는 교훈이 충분히 있는
책입니다
지금 이 봄에 이 책을 딱 맞게 추천도서로 정해주다니
정말 센스가 넘치는 효파님과 웬디북!!!
무한 사랑입니다.
씨앗이 자라는 과정을 보여주고 글밥도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게다가 자연관찰은 (식물심기) 정말이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 아닐까요?
이 계절에 딱 맞게 선정한 센스와
그림과 매칭이 되는 직관적인 단어들 덕분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님의 특유의 그림 스타일이 있어요
첫장을 넘기자마자 그림을 보고 오호! 외쳤네요
이 작가님의 이전 책인 Everybody has feelings.를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던지라.
그림 보더니 본인들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얘기를 하구요 ㅎㅎ
라임이 딱딱 맞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엉뚱하게 바뀌는 그 포인트에서 웃음이 나서
꺄르르꺄르르 즐겁게 읽었습니다.
리암은 편지를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편지까지 쓰게 되고
갈수록 원하는것이 많아져서
결국은 감당하기 힘들만큼의
(메일박스가 여러가지의 다양한
의성어를 접할 수 있는;;;)
시끄러운 메일박스가 꽉차도록
많은 것을 받게됩니다
기상천외한 것들이 많아서
일단 아이들이 엄청 놀래며
좋아합니다 ㅎ
마음이 따뜻한 리암은
결국 메일박스에서 나온 선물을
다른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편지를 다시 쓰게 되죠
리암의 동심에 읽던 엄마사람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책소개를 보니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아직은 그림이 있는 책을 훨씬 좋아하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우 였어요
아이들은 엄마의 생각보다 더 관찰력을 가지고
책을 보는구나 했어요
글씨체가 그림을 대신하여 전달하는 메세지를
이해하고 재밌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