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_C***"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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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선 아주 뜨끔한 책입니다. 아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지금은 안돼! 만 외치는 버나드 부모의 모습을 보며 난 전혀 그렇지 않아 하고 말할 수 있는 부모님은 소수일 것 같아요 물론 이책처럼 버나드를 잡아먹은 몬스터가 집안에 들어왔는데 이게 버나드인지 몬스터인지도 모를만큼 아니겠지만요. 아이도 이 책이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는 의미심장하게 저를 바라보더라구요 역할이 많아 하루가 너무 바쁘게 돌아가지만 정말 소중한게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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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Longest Dog 대체 얼마나 길길래 제목이 가장 긴 개일까 했는데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에 빵빵 터지며 읽었습니다. 얼마나 긴지 지구를 감고 감아 자기 엉덩이를 마주하고 있는 장면에서는 웃음을 참을 수 있는 아이는 없을 것 같아요 제일 뒷페이지는 팝업북처럼 펼쳐지게 만들어져 있어 큰 종이에 그려진 개의 모습을 보며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웃긴 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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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책으로 Beautiful Oops도 재밌게 읽었었는데요 그것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신기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감탄하며 읽은 책이에요
처음 시작은 아이 얼굴을 그리다 실수로 한쪽 눈을 더 크게 그렸고 만회하기 위해 반대쪽 눈을 덧칠하다 이번엔 이쪽 눈이 더 커져버렸어요. 하지만 안경을 그려주면 괜찮아요
이 책은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고 그것을 더 수정하며 더 멋진 그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영어도 영어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와 와~ 와~! 하며 감탄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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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야심한 시간 골목에 위치한 헤어샵에서 몬스터들을 위한 머리 손질 행사가 열린다는 설정이 너무 재밌었고요. 다양한 무섭고 기괴한 몬스터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겉모습은 그래도 심성은 착한 몬스터들입니다. 몬스터 미용실에 인간 손님이 오자 위협을 하는게 아니라 다들 정체를 감추기 위해 숨거나 인테리어 소품인척하고 있는 장면도 재밌었어요 압권은 인간 같은 인간 아닌 방문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이었고요 영화 몬스터 호텔을 그림책으로 보는 듯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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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5
little monster가 큰 도시에 핫도그를 먹으러 왔어요 책까지 들고온걸 보니 맛집투어 목적으로 일부러 도시를 찾아온 것 같아요. 애써 찾아온 핫도그가게는 하필 휴가로 문을 닫았네요. 배고프다 화가난다 배고프다 화가난다 hangry해진 little monster는 거대 몬스터가 되어 도시를 파괴하는데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보고 읽다가 웃음이 터졌어요. 노점에서 핫도그파는 아저씨덕분에 겨우 진정되나 했더니 또다른 빌런이 등장하네요 아이랑 즐겨봤던 영어영상에서도 배고파서 이성의 끈을 놓았던 이야기가 있어 같이 연관지어 이야기도 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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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me' 메모까지 붙은 컵케이크가 옷장 위에 왜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이걸 쥐가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혼자서는 높은 곳에 있는 케이크를 내릴 수가 없어 다른 동물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성공하는데요. 처음엔 "My cake." 라고 했다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Our cake."라며 다같이 나눠먹는 내용이에요. 미취학 아동이나 막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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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1
Oliver Jeffers 작가님 책으로는 How Catch a star, Stuck, Lost and Found 정도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정말 그림이 장난기 많은 저희 아이 취향이에요^^ The Way Back Home은 비행기를 타고 나간 소년과 우주선을 타고가던 외계인이 달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머리를 맞대고 집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 후 먼저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장비를 챙겨 다시 달로 돌아가 우주선의 엔진을 고치고 비행기의 연료를 채운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잠시 집에 돌아온 소년이 약속을 깜빡 잊고 소파에서 티비를 보며 쉬고 있는 장면, 달로 돌아갈 때 달에서 내려온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장면이 특히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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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gles, Pet Show, The Snowy Day ....등 에즈라 잭 키츠 작가님의 책이 좋아 여러권 읽었는데요.
Whistle for Willie에도 익숙한 친구인 피터와 윌리가 등장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시골 강아지 이름으로 메리, 해피, 쫑쫑 이런이름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림책을 읽다보니 외국 강아지 이름은 윌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 그림책에서 피터와 윌리를 종종 만나다보니 정말 동네 친구인듯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어요 이책은 휘파람이 불고 싶은 피터 이야기인데 노력 끝에 결국 휘파람 불기에 성공하는 내용입니다.
어른의 눈에는 사소한 것 같지만 아이들에겐 두발자전거타기처럼 좀더 빅브라더스러워 보여서 꼭 해내고 싶은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죠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잘드러나 있어 아이들도 공감하며 읽게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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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Mack 작가님의 Good News, Bad News 는 good new와 bad news가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있는 책인데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좋았던일이 결과적으로 화가 되고 또 나쁜 일이라 생각했던 게 오히려 좋은 일이 되는 구조가 반복되는 책입니다. 그림이 우선 너무 귀엽고 글과 그림이 직관적이라 영어를 막 접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책이고요 또 본인이 소화하기에 살짝 어려운 책을 접하는 중간중간 이런 책들을 넣어주면 영어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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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품에서 떠날 아이, 혼자 일어설 수 있게 자립심도 키워줘야하지만 그과정에서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만국 공통 부모의 마음 아닐까 싶어요.
아빠의 동행없이 혼자서 모험을 떠난 로리는 자기힘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지만 곁엔 항상 아빠가 든든한 우산이 되어 지켜주고 있어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로리는 무용담을 늘어놓습니다. Liz Climo작가님의 책은 그림만큼이나 내용도 몽글몽글 귀엽고 따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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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0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은 개구리이야기입니다. 자기가 가진 건 다 별로인듯 보이고 다른동물들은 멋지게만 보이는 개구리에게 다른 동물은 될 수 없다고 말해주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 개구리. 하지만 개구리가 가진 특징때문에 목숨을 부지한 개구리는 자기가 개구리라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내용도 재밌지만 그림이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생생한 느낌을 주어이야기가 더 실감나고 재밌게 느껴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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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0
Gianna Marino 작가님은 예전 북클럽책인 Too Tall Houses에서 만난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지구밖으로 우뚝 솟을 만큼 치열한 집 짓기 경쟁에 나선 두 동물을 보며 빵 터졌었는데 이번 북클럽 책인 Night Animals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야행성 동물이면서 야행성 동물에게 벌벌 떠는 모습이 우습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압권은 위기에 처하면 가스를 분출하는 스컹크와 가스공격을 받은 주머니쥐의 상태변화였어요
눈이 x자로 변해 정신을 잃은 주머니쥐가 여기저기 끌려다니다 또다시 가스공격을 당하는 장면에서 안 터질 아이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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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이 모여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행사라든지 트리하우스에서 노는 장면 같은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데요 이번 책도 자기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모임에 관한 내용이에요 주인공 남자아이는 작은 코끼리를 키우고 있는데 모임에 참여하려니 코끼리는 절대 들어올 수없다네요
크게 실망해 돌아가던길 한 소녀를 만나고 새로운 모임을 만들기로 합니다 어떤 동물이든 상관없이 환영하는 모임을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배척받는 일을 겪게되는데요. 속상함을 딛고 멋지게 다른 방법을 찾아낸 아이들을 보며 정말 흐뭇했어요
저희 아이도 상처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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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0
예전 북클럽 책이었던 Before n After 도 그랬고 이번 북클럽책인 Why the FACE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Jean Jullien 작가님의 그림책은 늘 대박인 것 같아요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일지 어떤 상황이길래 그런 기분이 들었을지 추측해보고 책을 넘겨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어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데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이번 그림책은 그림, 작가님의 위트가 어우러져 영어 노출 극초기 아이도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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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19
늑대가 저녁거리를 마련하러 나갈 준비를 하던 그때 누가 밖에서 문을 두드립니다. 열어보니 아기 돼지 한마리가 서 있는데요 늑대 입장에선 저녁거리가 제 발로 걸어들어온 그야말로 운좋은 날입니다. 체념한 듯한 아기돼지는 저녁 메뉴가 되기전 그냥먹기엔 너무 더럽지 않냐, 너무 작지 않나, 너무 육질이 뻣뻣하지 않겠냐며 목욕, 저녁 식사, 안마를 부탁하는데요. 듣고보니 그럴 듯 해서 늑대는 돼지를 씻기고 먹이고 안마를 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지쳐버린 늑대는 잠이 들고 맙니다.
처음에 돼지를 걱정하던 아이는 책장이 넘어갈수록 이거 좀 이상한데? 하다가 마지막에 돼지의 수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음날 또 다른 동물의 집을 방문한 장면까지 너무 재밌게 읽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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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꿀이 책만큼이나 Jan Thomas 작가님의 그림책은 국룰인 것 같아요. 읽는 책마다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요. 그 중 My Toothbrush Is Missing은
Dog이 칫솔을 잃어버리면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칫솔이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을 설명하면 듣고있던 donkey는 계속 엉뚱한 물건들을 찾아다 줍니다. 결국 칫솔 찾아주기를 포기힐 donkey는 자기 발굽이나 다듬어야겠다며 솔을 하나 꺼내는데 손잡이에 선명하게 'dog'이라고 적혀있네요. dog이 주황색 새 칫솔을 마련한 것까지 깨알재미로 가득한 책 읽기레벨 무관하게 모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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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로 부터 lab kit를 선물받은 Jack.
shed에 들어간 후 몇날며칠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데요
마치 화면이 정지된 듯 아무 기척없이 시간만 흐르는 듯이 표현된 장면에 아이가 빵 터졌어요
드디어 밖으로 나온 잭. 잭이 만든건 잭들이었는데요
잭들은 잭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마을은 무법천지가 됩니다. 문제를 해결한건 바로 Rex! 마을은 평화를 되찾고 이를 기념하기위해 마을에 동상을 세우는데 Rex 동상인가? 아니야 Jack북은 항상 반전이 있지! Jack일거야. 예상을 하고 다음 페이지를 넘겼더니 이번에도 상상도 못한 무엇이 나와 아이와 빵 터졌어요 너무 재밌는 Jack Book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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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Ladies팀과 Brats팀의 대결입니다
Jack의 역할은 축구로 치면 볼보이같은 것인데요
9회말 2아웃 상황 9:12로 Ladies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가 남았는데요 보통 이런 이야기들이 그러하듯 마지막 타자로 Jack이 나서 만루홈런을 친다는 내용입니다 Jack book의 묘미는 그럼에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 전개인데요 경기초반 home plate가 사라진 상황과 홈런 후 심판이 무심결에 꺼낸 어떤 건 때문에 벌어진 상황에서 아이가 너무 재밌어 했어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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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대해주고 싶어도 계속 뒤통수를 치며 장난을 이어가는 Jack. 같이 거드는 Rex. 참다못한 Lady는 Jack과 Rex를 우주로 보내버립니다 편도로요 달로 날아간 Jack과 Rex. 금쪽이 Jack의 엉뚱함은 여기서도 여전합니다 음식을 먹을 땐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어야 하지만 같이 먹기 싫었던 Jack은 과자에 몽땅 침을 바르기도 하는데 특히 이부분을 아이가 더러워하면서도 재밌게 보았어요 Jack과 Rex는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브레드 이발소라는 만화에서 브레드와 감자칩이 서로 윌크를 자기 직원으로 쓰지 않겠다고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이와 그 이야기도 떠올리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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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 it을 재미있게 읽어서 같은 경제 그림책 시리즈인 give it도 읽어보았어요 give it 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토끼나라에선 당근이 돈이라는 귀여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슈퍼히어로가 꿈인 Chummy는 생일날 당근 10개를 받게되는데요
처음엔 슈퍼히어로 옷을 사는데 당근 10개를 다 쓸까 생각했지만 남을 돕고 싶어하는 이타심을 가진 Chummy는 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
Chumy는 자신의 용돈을 어떻게 쓰게 될까요? 책을 다 읽은 저희 아이는 Chummy 대단하다며 짧은 그림책으로 많은 걸 느낀 눈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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