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Owl Lost처럼 엄마를 찾아나선 아기새이야기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새가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전혀 엄마일리가 없는 대상에게 "Are you my mother?"하고 반복적으로 묻는데서 오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반복되는 이야기라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기 좋을 거 같아요 나이가 있는 아이도 읽을 수 있지만 조금 쉬고 단순해서 반응이 어린 아이들 만큼은 아닐 것 같아요
Let's Play Soccer 이 책은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덕후 아들을 위해 사줬어요. 축구 관련 용어들과 경기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의 관심사에 대한 책이다 보니 즐겁게 볼 수 있겠다 이런 것들을 계기로 영어와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아이도 무척 좋아했어요 책 모양이 공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다른 크리스마스 소재의 책들과 함께 Pip and Posy The Christmas Tree를 읽어보았어요 시리즈 다른 편에서 Pip이 Posy 집에 갔다가 소변실수를 했을 때도 느꼈는데 Posy는 정말 배려심이 많은 따뜻한 아이 같아요 애써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용 과자, 사탕, 초콜릿을 Pip이 다 먹어버리지만 화내기는 커녕 과자를 잔뜩 먹고 속이 안 좋아진 Pip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약간 생활동화처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러 크리스마스 책들과 함께 Fly Guy's Ninja Christmas를 읽어보았어요. 다른 Fly Guy 시리즈들도 그랬지만 이 책도 너무 재밌었어요.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침입자로 오해한 Fly Guy가 닌자가 되어 할아버지를 공격하는 장면을 보고 빵빵 터졌어요 다른 플라이가이 시리즈들도 그렇듯 이번 책도 Buzz와 Fly Guy가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며 훈훈하게 끝이 났어요 영어 그림책 읽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은 다 읽게되는 정말 재밌게 잘 만들어진 책 같아요
The Lost Christmas 이 책은 아이 반응이 어떨지 조금 고민이 되었던 책인데 북클럽 회원님들의 추천글을 읽고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알록달록 형광색 그림이 예쁘긴 한데 남자아이도 좋아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웬 걸 너무 좋아했어요 의자에 걸터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Grandad가 너무 웃기게 생겼다고 좋아했어요 아이에게 보여주기전 미리 읽어보며 장식품들 다 찾아봤지만 아이와 읽을 땐 처음인양 두리번거리며 아이가 찾아내면 대단하다며 엄지척을 해줬어요
아이가 이 책은 엄마가 안 사줬어도 자기 용돈으로라도 샀을 거라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눈사람 모양이 달라졌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길래 눈사람이 이렇게 됐지?
사람들이 없는 밤이 되면 눈사람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눈사람들을 보며 같이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에요 주먹왕랄프나 토이스토리같은 영화를 좋아했던 아이라 그런지 코드가 딱 맞았어요 날이 밝자 주섬주섬 챙겨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눈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가 참 재밌어했어요 효린파파님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림책 속에는 아빠, 엄마, 소년, 소녀 그리고 아기로 이루어진 가족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똑같은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가족이 스노우볼 안에 살고 있어요.
스노우볼 바깥의 가족들에게 스노우 볼 가족이 우리 좀 봐요! 외치는 장면이나 바깥 세상 아기가 스노우볼을 들여다볼때 마치 거인처럼 그려진 모습이 너무 재밌었어요 설정이 너무 기발해서 꼭 소장해야 할 책 같아요
식탁에 과자부스러기나 밥풀이 떨어져 있으면 "이정도면 스노우볼 가족은 한끼 먹을 수 있겠는 걸" 하며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아이와 스노우볼 가족에 대해 즐겁게 얘기 나눠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Don't Push the Button 책이 반응이 미적지근했던 경험이 있어서 바로 구매하진 않고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보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구매하게된 책입니다
그림책 읽어주다보면 아이가 잘 듣고는 있는지 그림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피어오를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읽어주며 보니 아이가 책에서 하라는 동작을 척척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잘 듣고 있었구나 안심했던 책이에요 효린파파님 추천도서는 시기가 안 맞을 순 있지만 나중에라도 결국은 아이가 즐겁게 잘 읽을 만한 책들은 엄선했구나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ar0.7의 아주 쉬운 리더스예요
친구들의 반려동물들은 하나씩 재주가 있는데
Flubby는 재주도 없고 재주를 익힐 생각도 없어요
훈련을 시켰더니 zzz 쿨쿨 자기도 하는데요
주인 아이는 그런 Flubby가 못마땅하지만 이 책을 보는 저희 아이는 그런 Flubby를 너무 귀여워했어요
저는 참 뜻대로 안되는 Flubby가 저희 아이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잔잔한 웃음이 있는 리더스 북인데 통통한 고양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그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는 책입니다
ar 0.6이라 영어책을 막 접하기 시작한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문자 읽기를 갓 시작한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고양이 집사 아이의 마음처럼 빠릿빠릿 행동해주지 않는 고양이 Frubby이야기에요
집사가 갖가지 재밌는 장난감을 가지고 왔지만 Frubby의 반응은 시큰둥해요
결국 장난감으로 Frubby와 함께 노는 것을 포기하고 장난감을 담아온 종이봉투를 휙 던지고 떠납니다
Frubby는 버려진 봉투가 마음에 들었던지 툭툭 쳐보다 그 속에 들어가 논다는 내용이에요
고양이의 엉뚱한 면이 잘 드러난 너무 귀여운 책이에요
Shy Willow는 잔잔하면서 귀엽고 아름다운 책 같아요
저희 아이는 평소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발표도 잘 하고 활발하게 잘 생활하고 있지만 저는 알아요 사실은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는 걸요 그래서 윌로우를 보면서 아이가 윌로우의 심정에 많이 공감하지 않았겠나 생각했어요 꼭 나서야 할 때, 용기내서 말을 꺼내야 할 때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리는지, 긴장으로 목소리와 몸이 떨릴 것 같지만 용기를 내는 순간의 심정. 이런 것들에 공감하기 때문에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ugly 단어 뜻이 뭔지 몰랐던 저희 아이 표지만 보고 ugly가 뭔지 알았어요ㅋㅋ
처음에 Teensy fish가 나타났을 때 이렇게 작고 귀여운 물고기를 그냥 잡아먹었다는 걸 알고는 아이가 많이 황당해했어요
그 뒤에도 새로 나타난 물고기들의 운명은 ugly fish의 입밖에 꼬리 지느러미만 살짝 삐져나온 그림으로 표현되는데 잔인하면서도 황당해서 아이가 재밌어하더라고요
결국 더 큰 물고기가 들어와 ugly fish도 잡아 먹히게 됩니다만, 더 큰 물고기도 결국 어항 속 조그만 물고기에 불과했다는 설정이 마지막까지 재미를 준 것 같아요
Acorn시리즈 책들은 안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쉬워서 부담없으면서 그림이 예쁘고 무엇보다 재밌어요
놀이공원에 갈 때는 용감한 척 겁이라고는 없는 척 허세를 떨던 형제가 막상 차례가 되어 롤러코스터를 타려니 겁이 납니다. 겁 먹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형제는 괜히 같이 온 개 탓을 하면서 놀이공원에서 가장 시시한(?) 기구를 타며 즐거워합니다 어린아이들의 허풍, 막상하려니 두려운 마음, 슬그머니 남탓하는 모습 등 이 책을 읽을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했을 법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 더 몰입해서 재밌게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super truck들이 있지요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그 외에도 힘 쎈 중장비 차들이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으레 그런 차들을 소개하는 책인가 보다 했는데 웬걸 쓰레기 청소차가 super truck 이었네요 눈이 많이 와서 모든 차가 꼼짝을 못하는 상황에서 눈을 말끔히 치우고 사라진 쓰레기 청소차가 영웅이었어요 영화 슈퍼맨처럼 정체를 숨기고 있다 후딱 위기를 해결하고 가는 청소차의 모습이 흥미로웠고요 화려하게 앞에 나서지 않아도 묵묵히 일을 해내는 숨은 영웅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습니다
낱권으로 사지 않고 처음부터 세트로 산 책이에요
4권 묶음을 사도 가격도 내용도 혜자스러워 일단 사야하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도 I Want My Hat Back을 읽고 This Is Not My Hat을 읽더니 이 작가님 책은 결말이 왜이렇냐며 We Found a Hat 이 책도 '혹시 거북이끼리..?' 결말을 의심을 하더라고요^^ 잔잔한듯 잔혹한듯 웃긴 책이라 영어 그림책 읽는 아이들에게는 필수코스인 책인 것 같아요
"Leave me alone!!"
하루에도 수십번 제가 외치고 싶은 말이에요
아이가 '엄마도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구나~'깨달았으면 하는 마음도 살짝있었는데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를 보니 뭐 제 마음같지는 않았구나싶어요ㅋㅋ
그림이 너무 깔끔하고 귀여워서 우선 눈길이 가는 책이고요
조용한 곳을 찾아 숲속으로 들어간 할머니를 보고 곰이 할머니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고 하는 장면,
무서운 곰을 보고도 날 좀 내버려두라고 할머니가 호통을 치는 장면, 그런데 곰은 영어를 몰라서 할머니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장면 등 곳곳에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책이라서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어쩌다 그랬는진 모르지만 파리를 삼킨 할머니가 먼저 삼킨 것들을 없애기 위해 거미, 새, 고양이, 개, 소, 말을 차례대로 삼키다 죽었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의 책이에요
황당한 이야기지만 아이들은 이런 엉뚱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Simms Taback의 Joseph Had a Little Overcoat 이책과 함께 보면 좋아요
구멍뚫린 그림, 반복적이고 연쇄적인 문장이 주는 리듬과 재미가 있어서요
저희집은 플라이가이 시리즈에 있는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Fly Guy와 함께 읽었는데요 구전되는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패러디되어 나온다는 걸 보고 아이가 많이 신기해하고 흥미로워했어요
오버코트를 자켓, 조끼, 스카프, 넥타이, 손수건, 단추로 리폼해서 쓰다 단추를 잃어버려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과정을 책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책인데
Simms Taback 특유의 연쇄적이고 반복적인 문장에서 오는 리듬감, 익살스러운 그림, 구멍 뚫린 그림을 넘겨 보는 재미가 잘 드러나 있는 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재밌는 책이라 처음엔 제가 읽어줬지만
아이도 쉽게 소리내 읽어볼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책이었어요
낱권으로 My Tooth Is Lost부터 샀다가 재밌어서 다른 책도 구입했던 책이에요.
이빨을 잃어버린 원숭이에게 케이크가 의례적인 말로 Tooth Fairy가 가져갔다고 하니 Tooth Fairy를 절도범 취급하질 않나, 느닷없이 주인공들만한 이빨이 나타나 원숭이가 찾던 이빨이라며 인사 나누는 장면에서 빵터졌어요
나머지 책들도 깨알 재미가 있어서 어차피 살 것 낱권으로 나눠받지 말고 그냥 세트로 사는게 맞았구나 했던 책입니다. Elephant & Piggie 좋아했던 아이들은 요책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입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 줄 알면서 잠자리 들기 싫어하는 건 만국공통 아이들의 모습인가 봐요
저희집도 남 일이 아니라 매사 셋! 둘! 하나!를 외쳤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한 책이었어요^^
잘 시간이 되어도 잘 생각이 없는 Mitchell을 재우기 위해 아빠는 스스로 자동차가 되어 Mitchell이 운전하는 대로 이리저리 움직여 침대에 눕힙니다. 얼굴 붉히지 않고 이렇게 재울 수도 있구나 돌아보게 되었어요. 실제로 아이 이름으로 면허증을 만들어 아빠자동차에 목말을 태워 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을 독후활동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그러기엔 저희 아이가 너무 자라 버렸네요^^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새가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전혀 엄마일리가 없는 대상에게 "Are you my mother?"하고 반복적으로 묻는데서 오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반복되는 이야기라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기 좋을 거 같아요 나이가 있는 아이도 읽을 수 있지만 조금 쉬고 단순해서 반응이 어린 아이들 만큼은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