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모으는 취미는 없고 팝업북 모으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팝업기법에서 놀라운것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에르메스의 실크스카프 일러스트를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에르메스가 물론 백이 유명하지만, 사실 실크스카프 디자인이 예쁘기로 유명하잖아요? 에르메스 브랜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장하세요. 예술적인 일러스트! 멋집니다. 이건 일러스트 때문에 사야합니다.
이 책은... 뭐든지 될 수 있습니다. 팝업북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구매하셔야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제목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팝업기법을 통해 책이 그저 고정된 활자가 적힌 책이 아니라 악기도, 달력도, 등등 으로 바뀔 수 있다 보여줍니다. 같이 보는 아이들도 즐거워 하지만, 사실 이 어른이가 제일 즐겁습니다. 이 책은 뭐든 될 수 있다니! 뭔가 .. 도깨비 주머니를 얻은 듯한 기쁨이랄까요. 그 기쁨을 아는 팝업북 좋아하는 어른이들은 꼭 구매하세요.
한다발의 꽃을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전시하셔도 좋고 (물론 그럴려고 샀습니다) 누군가에게 시들지 않는 꽃을 선물하고 싶다면 의미있는 선물일 듯합니다. 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영어지만 번여기 돌리면 되니까요-꽃 초보자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꽃 좋아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어떤날이 아니더라도 그냥 생각나서 샀어요 하고 선물드리면 좋아하실듯 합니다.
팝업북을 살때 일러스트가 예뻐서 사는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팝업물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책을 삽니다. 데이비드 A 카터의 책들은 one red dot, yellow square 등도 뭔가를 찾으면서 팝업물을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다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그리고 4살 조카에게 한번 보여줬는데, 집에 놀러올때 가장먼저 보여달라고 찾는 책입니다.
로버트 사부다 작품 중 흰색팝업으로 구성된 책이 몇권있죠. 그중에 소장하신다면 당연히 이 책, AMERICA the Beautiful 입니다. 단순한 색 바탕에 흰색 팝업물이라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팝업물에 집중되어 팝업북으로써 온전히 즐기기 좋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건축,자연등을 사진이나 화면보다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나와있는 지역을 직접 가서 보고 팝업이랑 비교해봐도 재밌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