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에서부터 내용이 흠뻑 빠져들게 하는 책이네요 책 초반부에 웃겨서 아이가 소리내서 빵터졌던 책입니다 웃기기만 한 책은 아니고 아픈아빠를 돌보는 외동아이의 짠함도 있는 그러나 독자가 우울감에 빠질정도로 너무 진지하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끝까지 앍어볼만한 책입니다 ^^
코믹책이기는 하나 늘 이 작가의 책을 읽고나면 뭔가 생각거리가 주어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노숙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차다고 느꼈던 저희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책입니다
누구나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 그들만의 사연이 있다는거..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도 지루하지않고 재미 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나서 책속의 아이가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고릴라 눈빛이 너무 좋다고 했던 책이예요 읽으면서 바쁜 부모와 사는 아이들의 마음같은게 느껴지면서 애잔하더라구요 이 책의 아이는 아빠랑 사는 아이인데 아빠와의 교감부재가 느껴져서 안타까웠어요 짧은 동화이지만 여운이 있고 그림또한 고릴라의 따스한 눈빛에 반할만한 책입니다 ^^
클레멘타인 시리즈는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책입니다 일상생활과 친구와의 일들을 다룬 책인데 판타지보다는 코믹 학교생활이야기 책들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 잘 맞았어요 시리즈 전체 듣기로 잘 보고나서 마지막책은 소리가 없다고 했는데도 그냥 읽겠다고 해서 사줬던 책입니다 역시 읽고 나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코믹챕터북들과 달리 저는 이 책의 문장들이 좋더라구요 다듬어지고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았어요
내 방은 기필코 빼앗기지 않으리라..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같이 살게 된 할아버지와 내방을 놓고 벌이는 전쟁이죠 , 한국적 정서로는 살짝 할아버지에게 너무 버릇없는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심각하지 않게 코믹하게 써내려간 책입니다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당신만의 공간을 만들었을때 저도 가서 살고 싶었다는 ㅋㅋ
억만장자 소년이라는 제목만으로 아이의 시선을 잡은 책이죠 이 책의 내용 또한 코믹하고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코믹하기만 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고 교훈도 어느정도 있네요 돈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아이가 이 책을 듣고나더니 작가의 다른 책도 강력히 원해서 추가로 구입했었어요
그런 그 감정의 담담함에 더 여운이 남는 그런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