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단 이야기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어요.
공감과 진실, 사실 상당히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참 재밌다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이성을 넘어 진실을 볼 수 있다는 것,다시 말해 진실을 눈 앞에 보면서도 내 생각과 이성에 사로잡혀 진실을 못보는 헛똑똑이의 어리석음 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모 윌렘스는 정말 천재인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 그 분을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처음 알파벳을 배우는 어린 영어학습자에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어느 정도 글을 읽을 줄 알지만 소리에 대한 감을 계속 자극시켜주워야 할 때, 각 알파벳의 소리가 들어간 단어들로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를 구성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더욱이 teacher's guide에 나온 원 북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미니북과 훌륭한 활동지침들은 이 책의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완성도높은 26권책(그냥 읽어도 쾌 재밌다.)을 가이드집과 함께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좀 미안한 일이다.^^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Wonder"를 읽고 장애가 있는 형제를 둔 아이의 심정과 상황을 다룬 내용이라 연달아 읽게 되었는데 또다른 감정의 결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문장도 가히 어렵지 않고 글도 길지 않아 부담없는 것도 장점인 거 같아요. 주변과 자신의 구속에 벗어나 소중한 인간관계와 자신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는 주인공에게 박수를 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