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 고양이 나오는 책은 무조건 오케이예요. 이 책도 플랩북이면서 상호작용하며 참여하면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글밥도 많지 않아 54개월 아이와 부담없이 볼 수 있었어요. 플랩북이라 하나하나 들쳐보는 재미도 있고 고양이들이 말하는데로 따르기도 하고 자기는 wool로 다시 안돌아갈거라고 하며 뒷 얘기를 궁금해하며 쭉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후반부 젖은 고양이들에게 후후 불어주며 털이 삐죽삐죽이 된 고양이들의 모습들이 귀엽다네요.^^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가 그림체가 흥미로운지 잘 보는 책이예요. 이 책은 이미 한글 책으로 접해서 많이 읽었던 책인데 영어로 읽으니 이미 아이가 내용을 알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장면을 보면 다음 장면을 미리 말하기도 하고 약간 뒷 배경에 사람 손가락도 나오고 입술도 나오고 눈도 나오고 뭔가 그림이 특이한지 구석구석 감상하면서 보는 책이네요. 그리고 글밥이 짧아서 스스로 읽어 보고 싶어도 했어요. 꼬마곰이 매번 위기를 잘 모면하는 모습이 뭔가 통쾌함을 주는것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직접 읽어보며 재밌게 읽었어요. 서로의 기준에서 서로 작지 않고 크지 않다며 옥신각신 다투는 장면을 직접 흉내 내보기도 했어요. 큰소리로 small~~! big~~! 하면서요. ㅎㅎ 끝에 정말 큰 동물의 발이 붐 하면서 나오니 눈이 동그래 지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지 얼른 넘겨보며 끝까지 잘 보았네요. 54개월 아이가 직접 읽어보며 재미나게 봤어요.^^
글밥이 많지 않고 직관적인 그림체라 아이와 부담없이 읽기 좋았어요. 알들이 하나씩 깨지면서 나오는 아기새끼들을 각각의 엄마와도 매치해보고 마지막 오리의 알?이 깨지면서 전혀 다른 악어가 나오니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하고 마지막에 악어가 마마하면서 오리를 따라가니 막 웃더라구요. 특히 오리가 알이 깨지기까지 기다리며 열심히 뜨개질한 양말 네짝 신은 모습도 가리키며 키득키득했네요. 54개월 아이 즐겁게 읽었습니다~^^
조금은 당돌하고 어처구니 없는 듯한 생쥐의 이야기로 아이와 즐겁게 읽어어요. 어떻게 공룡처럼 roar~~ 소리를 잘 낼수 있는지 같이 직접 몸으로 동작도 따라하면서 roar~~ 소리를 내기도 했네요. 마지막 생쥐가 새라며 날아서? 나뭇가지에 새들 사이에 앉았을때 완전 빵 터졌네요. 그것 또한 몸으로 생쥐처럼 나는 흉내를 내며 소파에서 뛰어 내려 오는데 정말 몸으로 즐기면서 재밌게 읽어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았네요.^^
아이가 페파피그 영상을 통해 이빨요정이 대충 뭔지 알고 있더라구요. 베개 밑에 빠진 이를 두면 코인을 준다고 하네요. ㅎㅎ
이 책은 이빨요정의 궁금증과 빠진 이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쓰여지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고 로봇들이 속인 아이는 감옥에 가야한다며 쫓아오는 장면에서 흥미진진해 하며 속인걸 후회하는 아이가 동생의 빠진 이 댓가로 받은 사과를 먹고 흔들리는 이빨을 가지게 되어 기뻐하는 마무리로 5세 아이가 눈을 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보았어요. 엄마인 저도 재밌게 읽었네요.^^
쉽고 재밌는 책으로 추천 받아 샀는데 역시나 아이가 많이 좋아하고 잘 보네요. 아기곰이 아빠곰 말을 잘 듣지 않고 엉뚱한 대답과 행동을 하는데 팬티를 머리에 쓴걸 보고 한참을 웃고 마지막에 진짜 잠든 줄 알았는데 다시 underwear? 하면서 아빠 곰의 표정과 머리를 만지는 장면이 너무 재밌었다며 잠들기 전에도 그 장면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 합니다. 엄마인 저에게 어떤 책이 좋아하고 묻더니 아이는 이 책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논다고 소변 참는 경험을 이미 많이 한 저희 아이는 공감하며 재밌게 봤어요. 요즘 엉덩이, 방귀 요런 소재에 꽂혀 있는데 엉덩이 그림이 나오니 너무 좋아하며 키득키득 웃으며 보네요. Pee라는 단어를 파닉스 좀 알아가는 아이는 ee는 이~ 라며 프이~하면서 피~ 라고 읽고 저에게 얘기도 해주고 패닉이 무슨말인지, flush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기도 하고..ㅋ 마지막 손 씻는건 직접 읽으며 당연히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구요. 이미 배변훈련 끝난 54개월 아이도 재밌게 본 책이예요.^^
책이 얇아서 설날 연휴에 시댁에 챙겨가서 며칠을 잘 본 책이예요. 천진난만 단순?한 범블&비와 스마트한 프로기의 이야기로 한 책당 세가지 챕터가 실려있어 총9개의 스토리가 있는데 정말 웃음이 빵빵 터지는 책이예요.
54개월 아이는 특히 hide-and-seek!와 froggy's famous apple pie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 챕터만 또 보자고 하며 쉬운 문장은 직접 읽기도 하고 범블비 웃기다며 책 다보고도 재밌는 장면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며 silly 범블비라며 좋아했어요.^^
인기도서라 한영쌍둥이책으로 작년에 사놓고 이제야 꺼내서 읽어주었는데 진작에 읽어줄걸 할 정도로 아이가 너무 재밌게 보네요. 보면서 뭔가 무서운게 나올거 같다며 보는 내내 손으로 눈을 반쯤 가리고 페이지 넘길때마다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집중하며 봤어요. 마지막 반전이 있는걸 저는 알았는데 아이는 눈치채지 못해서 살짝 거울에 비친 할머니와 누나의 꼬리를 말해주었더니 54개월 아이가 놀라며 다시 앞으로 가서 보더니 또 바로 다시 읽어 달라고 할정도로 뭔가 끌리는 마력이 있는 책 같아요.초등 고학년도 5세도 몰입하며 즐겁게 읽은 책이예요.^^
표지를 보고 끌리는지 이 책을 읽어 달라고 보채서 54개월 아이와 같이 읽었는데 낄낄 거리며 재밌어해요.
앤서니브라운 책은 그림체가 비슷해서 그런지 좋아하는데 요 책도 느낌 오는지 단번에 알아보고 고르네요. 아이 눈에는 고릴라로 보이나봐요. (제눈엔 침팬지.ㅋ) 고릴라들의 어이없는 소원 세가지를 써버리는 과정에 크크거리며 다 읽고 나서 바로 또 읽어 달라고 할 정도로 재밌었나봐요. 재밌는 책은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웬디북 추천 책 역시네요. 그리고 책 마지막장 보면서 아이의 소원도 얘기해보며 즐겁게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