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꽤 어릴 때 잘 보았습니다. 이야기도 그림도 너무 예뻐요. 토끼인형이 점점 옛모습을 찾아간다는 설정이 참 기발하고, 그 과정에 곁들인 모험도 흥미롭고요.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원문은 그닥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헬렌 쿠퍼의 책을 좀 봤는데, 그림책 안에 참 다양한 이야기를 잘 구성하는 작가인 거 같아요.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위에 미리보기로도 알 수 있듯이, 글이 좀 많아요. 읽어주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런데 아이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해당 철자가 빨갛게 표시되어 있어서 눈에 띄고요, 같은 철자라도 단어에 들어가면 발음이 서로 다르다고 설명해주기가 좋고요, 반대로 같은 발음을 반복해서 알려주기도 좋고요.
이 빨간 표시와는 상관없이 제가 아이들과 하는 놀이는 같은 철자가 반복되는 단어를 찾는 거예요. 단어를 통째로도 봐야하지만 그 안에 철자를 낱낱이 보기도 해얄텐데, 특별히 궁리한 놀이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철자를 하나하나 눈여겨 보는 게임인 거 같아요.
우연히 샀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요. 그림도 귀엽지만 팝업도 재밌게 잘 만들었어요. 문을 열면 나오고요, 썰매도 씽씽 타구요.
그 후에 아마존을 찾아보니 눈사람 시리즈가 많더라구요. 이 팝업북의 본 책이 따로 있는 건 물론, 밤의 눈사람, 일하는 눈사람, 크리스마스의 눈사람, 눈사람의 1년 등 설정도 다양하고요.
웬디북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작은아이가 그림만 보고 (로봇이 나오니까) 사달라더라구요. 영어 읽기는 커녕 듣기도 잘 안되는데 끝까지 잘 들어요. 이렇게 만화로 접근하는 방식도 좋은 거 같습니다. 문장 지문이 아니라 대화이고 학교 현장에서 쓰는 말이니 현장성도 있구요.
줄거리도 인물도 재밌어요. 저는 사전 정보 없이 읽기 시작해서인지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놀랍더라구요. 물론 빤히 예상할 수 있는 설정도 많지만 아이와 함께 놀라면서 웃으면서 즐기니 더 좋더라구요.
10권 세트도 있지만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첫번째만 사봤는데, 아이 상황 봐서 하나씩 하나씩 추가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2권, 3권이 일시품절이라 아쉽습니다.
영화가 나오면 이런 가이드북을 사둡니다. 물론 읽어주기가 어렵고 아이들도 영어로 듣고 이해하지는 못하지요. 제가 원문대로 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봅니다. 아이들은 영화 뒷이야기, 캐릭터에 대한 보충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까 자주 가져와요. 꼭 영어공부하기 위해서 원서를 보는 건 아니고 또 이러다보면 영어에 익숙해지겠지, 하는 속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닥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니, 그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봅니다.
가장 유용하게는 그림 그릴 때 참고하는 책예요.^^
제가 호세 아루에고를 좋아해요. 그림이 간결하면서도 풍성하고 무엇보다도 등장인물(동물)들의 표정이 절묘해요. 즐겁고 귀여운 얼굴이면서도 상황에 맞는 얼굴표정이 참 기막힙니다.^^
특별히 이 책에 한하여 말하자면, 웃긴 거 좋아하는 작은아이가 재미있어합니다. 아이들도 서로 따라하다가 투닥거리기도 하잖아요. 끝도 엉뚱하게 끝나고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문장도 간단하고 반복하여 나오니 나중에 읽기 연습하기도 좋겠습니다.
귀여운 그림을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을 매번 들춰보질 않았어요. 그런데 4권 합본이라서, 또 다들 평을 좋게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올해는 듣기에 주력하려고 책은 아직 내어주지 않고 씨디만 몇 번 틀었는데, 오...제가 너무 재밌어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듣기좋고 말놀이하는 노래도 너무 위트있고요.
다만 한꺼번에 4가지 이야기를 이어듣기는 어려워서, 한 가지씩 끊어서 틀어주었더니 더욱 귀기울여 들어요. 큰아이는 책을 보지 않았는데도 들리는 대로 중간중간 따라하기도 합니다.
올해 리스닝 더욱 열심히 해야겠어요.^^
큰아이는 1학년 때 처음으로 그리스 신화를 만났어요. 돌레르 부부가 쓰고 그린 책이었는데, 제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흠뻑 빠졌었지요. 3학년인 올봄엔 혼자서 두 번이나 읽길래 기특하던 차에, 마침 이 책을 봤고, 선물해주고 싶었어요.
사진처럼 4가지 게임이 있고, 말도 각각 따로 딸려있습니다. 모두 영어로 설명이 있어서 제가 꼭 옆에 있어야하는 게 좀 번거로왔지만 두 아이 모두 너무 재밌어했어요. 큰아이 설명도 들어가면서요. 이야기를 보드게임하면서 다시 머릿 속에 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스 신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에겐 좀 어려울 듯하여 꺼내주지 않았는데 작은아이가 부쩍 디비디를 찾길래 씨디와 책을 내주었어요. 그런데 역시...열심히 보더라구요. 분명 작은아이에게는 버거운 분량이고 읽을 줄도 모르는데 혼자서 씨디 틀어놓고 책 펼쳐놓고요. 며칠 후에는 몇 가지 단어도 물어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는 것이 공부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두 권만 보고 있지만 차차 하나씩 추가해줘야겠어요.
큰아이가 아주 재밌어했습니다. 우리말과 같이 읽어주었어요. 두 번 읽는 셈이어서 힘들었지만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고 그림이 유쾌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트랙션맨의 주인인 아이가 자기 장난감을 아끼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무뚝뚝한 표정의 트랙션맨과 애완솔?^^의 관계도요. 작가가 유머러스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저희 아이가 처음 읽을 때 권해주고 싶어요. 좋아하는 책이라면 더 열심히 읽겠죠?
디비디 주제가를 따로 듣고 싶어해서 구매했습니다. 노래만 듣자고 영상물을 보여줄 수 없는데, 이렇게 따로 음성녹음 씨디가 있으니 편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 틀어달라고 부탁해요. 신나는 노래라서 기분이 좋아지나 봐요.
이미 보았던 영상이라서 들으면서 그림이 그려지는지 학교 갈 준비하는 내내 중간중간 따라하면서 재미나게 들어요. 리스닝에 익숙하게 하고 싶었는데 저희 아이들에겐 이 세트가 시작인가봅니다.^^
일단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 눈을 사로잡습니다. ^^ 신발 종류도 많고 모양도 제각각이라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직은 두어번밖에 읽지 않았는데 신발 100개를 어디서 어떻게 사냐는 질문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나봐요. 큰아이는 100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누어보더라구요. 마지막에 왜 맨발로 다니는지 알 것 같다는 결론이 넘 귀여워요. 그럴 듯 하죠? ^^
이번에 구매한 책 중에, 저희 아이들이 매일 읽어달라는 책입니다.^^ 개가 말을 한다는 상황 자체가 매우 흥미로운데다 사건 전개도 재미나거든요. 사실 읽어주기는 좀 길다는 느낌이 들고 마사가 혼자서 블라블라하는 것까지 읽으려면 더 힘들지만, 아이들이 궁금해하니까 열심히 읽어줍니다.
다른 놀이를 하면서도 생각이 나는지 간단한 문장을 언급하기도 해요. 뒤편에 스티커가 있다는 건 아직 비밀입니다.^^
한글판으론 이미 읽은 책이지만, 나중에 직접 읽을 때 수월할까 하여 영어판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이미 줄거리는 알고 있으니 영어로만 읽어도 쉽게 알아들어요. (큰아이)
같은 문장이 반복되고, 같은 상황이 여러번 나오니까 쉽구요, 작은아이는 아저씨가 바보같다면 막 웃으면서 들었어요.
어떤 가이드북에는 우리말책과 영어책이 둘 다 있으면 당연히 영어책을 안본다지만 이렇게 도움이 될 때도 있는가봅니다.
큰아이 어릴 때 1편을 읽어준 적이 있어요. 그 때 별 반응이 없기에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 좋은 세트가 나와서 혹시나 하고 구매했지요.
읽어주는 목소리가 아주 맘에 들고요, 효과음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두 아이 모두 재밌어합니다.
저는 보통 처음부터 읽어주거나 씨디 틀어주지 않고 책만 줘요. 그림을 충분히 보면서 내용을 생각해보라구요. 이 책은 내용이 그닥 어렵지 않고 진행이 흥미로와서 큰아이는 쉽게 들리나봅니다. 작은아이도 효과음 덕인지 그림을 연상하면서 잘 듣더라구요.
책을 비교적 안보는 작은아이가 도서관에서 한글판을 빌려왔길래 읽어줬어요. 두 아이 모두 재밌어해서 영어로 읽어주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좋았어요.^^ 아직은 영어 한번 우리말 한번 읽고 있는데 큰아이가 한번 듣고 기억하는지 (영어를 대충 알아듣기도 하구요) 제가 영어로 읽고 나면 다음에 올 내용을 미리 말합니다. 문장도 쉬워서 몇 번만 더 읽어주면 외우겠어요. 제가 아놀드 로벨을 본래 좋아했지만 아마 성과가 있으면 더 좋아할 거 같아요.^^
극장에서도 올라프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꼬마들이 들썩이기 시작할 만큼 엉뚱하고 순진하고 사랑이 넘치는 올라프가 이 책의 주인공예요. 역시 저희 집에서도 작은아이가 올라프를 제일 좋아해서 선물했어요.
문장은 사진에서 보듯이 매우 간단하구요,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이 한 번씩 다 나옵니다. 크기는 꽤 커서 그림이 시원시원합니다. 엊그제는 마쉬맬로우가 동생이냐, 형이냐로 두 아이가 이러쿵저러쿵 하던데 올라프보다 늦게 생겼으니 동생이라는 큰아이말이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큰아이 어릴 때 정말 많이 읽어줘서 어눌한 발음으로 옐로우햇, 옐로우햇 하곤 했습니다. 책보다 영상물을 좋아하는 작은아이는 우연히 DVD로 접하고는 요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었어요. 작은아이를 위해 구매했는데, 페이퍼백보다는 무겁지만 한번 책을 펴면 끝까지 한꺼번에 보는 작은아이 성향에는 이런 합본이 더 맞는 듯합니다.^^ 매번 비슷한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문장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처음 듣는 아이들이 영어공부 시작하기에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우선 책이 큼직해서 좋아요. 보통 이런 책은 설명이 자잘한데, 책이 크니까 글자도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팝업도 괜찮아요. 기계 설명임에도 간단하게 잘 만들었어요. 기계장치라서 자칫 복잡할 수도 있는데 변기에 물이 내려가는 모습이나 비행기가 이륙하는 원리 등 간단한 조작으로 원리가 쉽게 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직 못읽어줬지만 팝업만으로도 재미나요.
이제사 영어를 시작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알맞은 책을 고르다가 선택했습니다. 큰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게 시작하는 편이지만 그동안 들은 게 많아서 어휘력은 좋습니다. 철자를 따라 읽는 것보다 많이 들어두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좀 늦췄어요. 또 남자아이라 연필 잡고 쓰는 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이 책은 글자도 그림도 큼직해서 맘에 듭니다. 하루 두어페이지 분량으로 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