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you had amimal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지식책이 아이에게 반응 좋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성공입니다. 내용도 신선하고 그림도 유쾌해요. 글밥도 적지 않고 지식책이다 보니 단어수준도 만만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용기내서 읽기를 도전해 볼 만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기발해서 감탄이 나올 정도에요. 시리즈가 좀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같은 작가의 롤러걸을 아이가 재밌게 읽어서 이 책도 구매했습니다. 코믹북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꽤 괜찮은 그래픽노블도 많더라고요. 줄글책 읽다가 쉬어가는 의미로 가끔 권하는 편입니다. 중학교 여학생이 주인공이라 정서가 통할까 싶었는데 롤러걸만큼은 아니지만 반응 괜찮았습니다. 중간중간 웃긴 장면도 있는지 킥킥거리고도 하네요. 갱지책만 보다가 올 컬러판이라서 더 좋아한 것 같아요.
그루팔로 책을 시작으로 해서 언제나 반응 좋은 줄리아 도널드슨의 책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한글번역본도 나와 있는 책이고요. 드래곤/공주/기사라는 그림책의 전통적인 소재로 새로운 역할상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수동적이지 않고 주체적인 공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상품평을 쓰면서 검색해 보니 시리즈였었네요. Zog and the Flying Doctors 라는 책은 못봤었는데 찾아봐야 겠습니다.
The world's worst 시리즈의 3번째 책입니다. 1, 2권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주저없이 구매했어요. 더럽고 엉뚱하고 엽기적인 이야기지만 아이는 정말 재밌어 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아요. 눈곱, 코딱지 등등 아이도 웩웩 거리면서 들었었네요. 솔직히 한글책으로라면 절대 안 보여줄 내용이겠지만 영어책 흥미유지를 위해 가끔 이런 책도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제로니모 시리즈가 워낙 사랑을 받았던터라 제로니모 관련 시리즈는 거의다 구해줬습니다. creepella von cacklefur 시리즈도 그 중 하나였고요. 표지 그림이나 삽화만 봤을 때는 유령/공포물처럼 보이지만 무서운 내용은 안 나온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로니모 시리즈가 유머코드여서.. 제로니모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이 시리즈도 재밌게 읽어줬습니다.
사실 아이가 좋아하는 느낌의 삽화가 아니라서 구매를 조금 고민하긴 했었는데요. 다행히 귀여운 레이베이비들과 감동적이고 신비한 스토리 때문에 아이도 재밌게 읽었어요. 오더블 음원도 좋았고요.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긴 하지만 스토리 이해에 방해되는 정도는 아니었고요. (사실 그림만 봐도 충분히 이해는 되니깐여) 따뜻하고 행복한 결말에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애정하는 Pigeon 시리즈~ 물론 이제는 아이가 읽기엔 조금 쉬워진 책들이긴 하지만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보이길래 구매했습니다. 작은 판형의 보드북이라서 더 애기책 느낌이 들긴 하네요. 영어책 읽기 처음 시작할 때 Pigeon시리즈, 엘리펀트 앤 피기시리즈 등 모 윌리엄스의 책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드는 책과 작가입니다.
두꺼운 하드커버 책이지만 그림이 정말 많아서 부담은 적었습니다. 칼뎃콧상 수상작, 뉴욕타임즈 베스트 그림책 수상작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워낙 멋진 그림이라 소장용으로도 손색 없고요. 오더블에 음원도 있는데 효과음도 좋고 흥미진진하게 읽어줘서 집듣으로도 잘 들었습니다. Hugo 휴고라는 제목으로 영화도 있었는데 몰랐었네요. 아이와 주말에 함께 찾아서 봐야 겠습니다.
알파벳 책이지만 흔한 알파벳 책이 아닙니다. 보통의 알파벳 책에서는 A는 Apple 이런 구성이 많지만 이 책은 달라요. A is for seed, tomorrow's apple 이런 식으로 한번쯤 더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 내용이라 더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노래도 좋아서 따라부르기도 많이 했고요. 알파벳 책이라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이렇게 좋은 책으로도 만들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한글책으로는 읽었지만 영책으로도 도전해 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오더블에 소리도 있다고 하니 집듣으로 먼저 시작해볼까 합니다. 초등 저학년때 한책으로 읽어줬었는데 지금 혼자 영어책으로 읽는 것은 또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컬러판이고 글밥이 많은 책은 아니라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 읽었었던 한글책과 표지 디자인이 비슷한 듯 해서 더 반갑네요.
라는 한글번역본으로도 나와 있는 책입니다. 명작패러디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이 책도 반응이 좋았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대반전까지 있어서 더 반응 좋았고요.(잔인하긴 하지만) 명작패러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늑대가 악역으로 나오는 빨간 모자 등등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야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교훈적인 결말은 아니기 때문에 유아들은 조금 나중에 읽어야 될 것 같고요. 고학년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한글번역본으로도 나와 있는 책입니다. 사실 한글책으로는 절대 읽히고 싶지 않은 책이긴 합니다.;; 영어 흥미 끌기용으로는 성공적인 책이고요.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도 중독성이 있어서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기도 했어요. 책 두께는 꽤 되지만 글밥이 적어서 부담은 덜한 듯 합니다. 아이와 비슷한 나이의 등장인물이 나와서인지 더 재밌어 하는 것 같고요.
책40권에 읽어주는 36권 읽어주는 cd까지 가성비 좋은 구성입니다. 다만 책 내용이 고전의 축약본이다 보니 원작을 모른 상태로 읽으면 원작이 주는 감동은 느끼기 어렵고요. 참고서에서 고전 줄거리 축약본 읽기?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근데 이건 리더스의 한계이니 어절 수 없는 듯 하고요. 전권 칼라판이고 CD까지 있어서 집듣 및 읽기용 책으로는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페이지수에 비해 책 가격이 꽤 나가서 사줄까말까 고민했는데(게다가 코믹북이라) 역시나 아이의 반응은 폭발적이네요. 동영상의 내용을 축약본으로 낸 코믹북인 줄 알았는데 아이 이야기로는 동영상 그 후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바타 동영상과 그림은 동일해 보이고요. 전 페이지 칼라판 입니다. 줄글책 읽다가 가끔 쉬어가는 용으로 꺼내읽기 좋은 책인 듯 합니다.
A Narwhal and Jelly book 드디어 5권이 나왔네요. 이전 책들의 반응이 좋아서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기다렸거든요. 글밥이 별로 없고 그림이 대부분이라 코믹북 느낌도 들지만 잠수네에서는 그림책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등장인물들의 대화로 이야기가 이어져서 엘리펀트앤피기 느낌도 들고요. 대화형식이라 음독하면서 읽을 때도 재밌어 하네요.
"전설의 가위바위보"라는 한글번역본도 나와 있는 책입니다. 내용은 책 제목 그대로 가위바위보 게임이 시작된 전설, 유래?에 대한 이야기고요. 등장인물들의 유치한 대화와 재밌는 그림 덕분에 글밥 극복하고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정말 유치한데요 정말 재미있어요. 초등저학년 남자아이의 취향저격 그림책일 듯 합니다. 드류데이월트의 크레용 시리즈도 반응 좋았어요.
챕터북 시리즈 중 저희집에서 가장 반응이 좋고 가장 많은 권수를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제로니모 붙어 있는 책은 거의 다 구매한 것 같아요. 그만큼 아이의 반응도 좋고요. 처음엔 한글책으로 시작했는데 영어책으로 보여주려고 한글책으로는 일부러 못 보게 했어요. 보통의 갱지챕터북과는 달리 칼라풀하고 재밌는 삽화에 아이도 글밥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World's Worst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David Walliams 유머시리즈는 거의 다 저희집에서 반응이 좋은데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럽고 황당한 이야기들.. 어른 시각에서 보면 뭐 이런 내용이 있나 싶고 안 보여주고 싶은 내용도 있긴 하지만 아이들은 엄청 재밌어 하네요. 컬러판이라 그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Tony Ross의 그림과 잘 어울리는 책인 것 같아요.
아빠, 할머니, 엄마 순으로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며 애정표현을 하는 내용입니다. 배꼽에 뽀뽀하기, 손그네 태우기, 발가락 깨물어 주기 등등.. 반복되는 어구가 많아서 오디오 음원으로 들어도 재미있어요. 쉽게 외워지기도 하고요. 책에 나오는 장면들을 하나하나 아이와 함께 따라해보면 아이와의 관계도 더 좋아질 것 같은 책입니다. 물론 초등 이상은 유치해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