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만화책입니다. 처음으로 접한 영어만화책이라 반응이 궁금했는데 재밌게 읽은 것 같아요. 책 속의 감동을 온전히 느꼈을 지는 의문이긴 하지만요. 책 속에 주인공이 부르는 노래를 어디서 본 적이 있다며 찾아보기도 하면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만화책이지만 글씨가 빼곡해서 꽤 오랜시간 읽었어요. 첫 만화책이 반응이 좋아 다음 후보였던 sisters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열심히 태교를 한 덕분인지' 천재 아기가 태어납니다. 태어나자마자 신문 읽고, 자동차 수리하고, 결국에는 우주센터에까지 초빙됩니다. 그러나 아기가 우주에 가서 한 말은 "I want my mommy!"입니다. 천재지만 아기는 아기였나 봐요. 그림이 워낙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읽은 것 같아요. baby brains의 다른 시리즈들도 입고됐으면 좋겠네요.
<세계 역사를 바꾼 물고기: 대구 이야기>라는 한글 번역본이 있는 책입니다. 바이킹, 아메리카 대륙, 독립전쟁 등 역사 속에서의 대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지식이 있다면 좀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요. 그림이 워낙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서인지 의외로 재밌게 본 책입니다. 온전한 이해를 위해 한글 번역본 책으로도 다시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징글 친구 시리즈>라는 한글책 번역본이 있는 책입니다. 예전에 한글책으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지식책이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아이도 지식책이라는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말풍선에 담긴 유머 덕분에 깔깔 웃기도 하고요. 뭐가 더 징그러운지 이야기도 나누고요. the head lice, the toad는 왜 안 샀냐고 해서 조만간 구매해야 될 것 같아요.
만화책 느낌의 책입니다. 글씨 적고, 그림 많고요. 두께가 있어서 처음에 접근시키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 다 읽고 나면 두꺼운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느끼게 해줍니다. 유머코드가 안 통하면 책 속의 억지 설정이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양서는 아니라 엄마는 아쉽지만 책읽기 힘들 때 종종 꺼내 읽네요.
워낙 한책, 영책 모두 좋아했던 책이라 117층 나온다는 소식에 예약 걸어두고 기다렸어요. 책이 오자마자 좋아하며 바로 읽었습니다. 이전 책들은 한책을 먼저 읽고 영책을 읽었던지라 한책의 힘으로 그림만 보는게 아닐까 조금 의심했었는데 한책으로 접하지 않았던 117층도 재밌게 읽어주는 것을 보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다만 이전 층보다 재미가 덜하다는 얘길 하네요~
동물원의 아기 동물들 사진이 정말 귀여워서 저절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책입니다. 아이도 연신 귀엽다면서 책장을 넘겼어요. 지식책이지만 단어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읽기도 수월했습니다. 다른 아기 동물들로 시리즈가 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비슷한 책인 ZooBorns!: Zoo Babies from Around the World 도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꼭 입고 부탁드립니다~~~
과연 두 동물 중 누가 이길지 궁금해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읽기 전에 동생이랑 누가 이길지 맞추기 내기도 하고요. 한글책으로도 이런 비슷한 류의 책을 좋아했는데 역시나 영책으로도 반응이 좋네요. 지식책이라 단어가 쉽지는 않지만 재미로 끝까지 읽게 만드는 책입니다.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시리즈가 좀 더 나왔으면 하는 책입니다.
글밥도 적고, 컬러판이라서 갱지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말풍선도 많아서 만화책 느낌도 주고요. 짧은 내용 속에서 재미를 찾기가 힘든데 이 책은 재미까지 있네요. 나름 두꺼운(70페이지) 챕터북 읽었다는 뿌듯함도 아이에게 줄 수 있고요. 일상이야기인데 소소한 유머코드가 들어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불평불만이 많고 투덜투덜대는 펭귄이 귀여워서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에요. 한두줄의 짧은 문장만 나오다가 한 페이직 가득하게 바다코끼리가 훈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부분이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데 글밥이 갑자기 많아지니 아이가 읽다가 그냥 훅 넘겨버리네요. 담겨 있는 교훈을 이해하면 좋겠지만 귀여운 펭귄의 투정을 보는 재미로도 읽을 만 합니다.
글밥 많다고 처음에는 안 읽으려고 하더니 도입부 조금 읽고서부터는 쭉쭉 읽어주었어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라는 한글번역본도 있는 책입니다. 살아 있는 학교가 학생들을 잡아먹으려고 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이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살아 있는 학교의 정체가 궁금해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공포물이긴 하지만 무섭다고 하진 않네요.
자기보다 덩치 큰 동물들에게 want to fight' 라고 시비를 거는 무당벌레가 황당하면서도 웃겨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커지는 레이아웃, 활자 크기 등 책의 구성도 아이의 흥미를 끌고요. 에릭 칼의 그림책은 항상 반응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 책은 좋아했네요. 음원도 신나고,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글밥이 많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었어요.
닉샤렛의 화려한 색감의 그림에 눈길을 사로잡고, 신나는 음원으로 또 한번 빠져들게 하는 책이죠. 노래 음원의 속도가 빨라서 들으면서 글자 따라가기는 쉽지 않아요. 여러 버전의 신나는 음원을 듣고 나면 천천히 읽어주는 음원은 지루하다고 듣기 싫어하는 단점도 있었네요. 팬티라는 소재 하나로 이렇게 재밌는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니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습니다.
오드리 우드의 남매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매튜와 제시카는 마술놀이를 하다가 싸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엄마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려요. 엄마를 다시 돌려놓으려고 애쓰는 과정이 흥미진진 합니다. 마지막에 함께 마음을 모아 주문을 외우고 엄마를 찾게 되죠. 글밥이 많지만 내용이 재밌으니 극복이 되네요. 음원의 성우들이 워낙 실감나게 읽어줘서 몰입하며 들었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아기로 태어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낸 책이에요. 남자,여자의 신체 그림이 있긴 하지만 아주 부담스럽진 않고요. 성교 부분 역시 센스 있게 그려내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비슷한 책인 mommy laid an egg도 재밌긴 하지만 너무 노골적이라 같이 읽기는 민망하더라고요.^^;; 정자인 윌리도 수학을 못했는데 Edna도 수학을 못하는 장면을 재밌어 하네요.
테드 아널드의 Fly Guy를 워낙 좋아하고 독특한 그림 때문인지 책 표지를 보자마자 테드 아널드 책인지 알아보더라고요. 내용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고요. Noodlehead시리즈는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닥터수스 상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Dirty Gert는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였는지 단어들이 어려워요. 그림이 있어서 내용이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Vincent Paints his house는 쉬운 문장이에요. 그림 속 화가가 빈센트 반 고흐임을 인지하고 보면 더 재밌습니다.
Audrey wood 남매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풍선들이 터지지 않고 영원히 사는 나라인 BAlloonia. 남매 시리즈(magic shoelaces, Presto chante-o, Tooth Fairy) 모두를 좋아해서 이 책도 실패 없이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음원과 책 구성 자체가 정신 없어서 음원 들으면서 글자 따라가기에 버거운 면이 있었지만 워낙 재밌어해서 읽기로 금세 연결된 고마운 책입니다.
five little monkeys 시리즈를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집에 있는 책에서 시리즈의 다른 책이 소개된 부분을 보고선 집에 없는 책을 구매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재밌어한 시리즈 입니다. 이 책은 5마리의 어린 원숭이들이 엄마와 함께 쇼핑을 하러가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그린 책이에요. 글밥이 적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표현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학교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던 브라이언. 존재감 없는 상황을 색깔 없는 모습으로 나타냈어요. 그러다가 전학 온 저스틴이라는 친구와 관계를 맺으면서 점차 색깔 있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저스틴이란 친구가 한국인인지 불고기를 먹는 장면이 나와서 아이가 흥미롭게 봤어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아이가 브라이언의 입장에서 공감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읽었던 책입니다.
Fortuately/UnFortuately의 상황이 번갈아 나옵니다. Fortuately의 상황은 컬러로, UnFortuately의 상황은 흑백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대조된 상황이 더 선명하게 인지됩니다. 문장은 간결하지만 코믹한 요소들이 있어서 아이가 깔깔 거리면서 봤네요. 특히 상어떼에 쫓기는 상황에서 다행히 수영을 할 줄 알아서 육지로 올라왔는데 호랑이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제일 웃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