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리델님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goth girl 도 재밌게 읽었구요. 이 책은 일단 판형이 큰 그림책이라 그림을 즐기기에 좋네요. 표지의 주인공이 green cape 을 입은 게 보이실 텐데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캐릭터(beauty and the beast, three little pigs, rapunzel 등)들이 모두 나와서 아이, 어른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일단 하드커버라서 아이들이 책을 좀 험하게 봐도 괜찮구요, spooktacular, faBOOulous, keep calm and carry a wand 등 재밌는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할로윈에 임하는 자세? 준비물 등 기본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 수업에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Midnight library 를 읽고 나서 매트 헤이그의 책을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로 불린 소년 이야기가 가장 좋았는데요, 주인공과 요정들, 쥐 미카까지 다 뭔가 짠하고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에요. 긴 책을 싫어하는 애들에게 그냥 읽어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리즈를 다 읽어보았는데 레벨을 떠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냥 읽어줘도 좋고 그림도 참 따스한 느낌이에요. 반딧불이 밤에 피는 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함께 하는 여정을 보여주는데 구어체 표현들이 많아 더 재밌고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읽고 나면 다정한 결말의 여운이 남아 좋았습니다.
작가님보다 삽화 그리신 분의 그림을 먼저 접하고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원서입니다. 3권 중 우선 1권만 읽은 상태인데요, 주인공 소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호기심과 관찰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호텔에 초대받아 낯선 이들과 교류하면서 미스터리한 일들을 직접 알아내려고 합니다. 여러 단어를 조합해 힌트를 풀어가는 것도 흥미롭고 마지막에 작가님의 인터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주문해 보았는데 오리지널 출판사의 책이 역시 종이 품질도 좋고 색감도 예쁩니다. 단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주인공과 공감하며 볼 수 있겠구요, 구어 표현이 많아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영어에 노출되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작가 특유의 말장난은 어른들에게도 재밌구요. 해양 생물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접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Mr Gum and the Cherry Tree is a really funny story. Follow along with memorable characters like Polly, a kind and smart 9 year old girl, and Mr Gum. The author, Andy Stanton, reminds me of a mix of Dr Seuss, for using interesting and unique words and expression, and Roald Dahl's dark sense of humor. If you enjoy these authors, you are sure to enjoy thi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