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Riddell 의 일러스트 커버로 된 Coraline을 구매하고 싶어 계속 기다리다가 이 세트 구성을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이걸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아요. 아이가 일년 뒤쯤에는 읽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소장하고 싶어 구매해 책장에 꽂아두었어요. ^^
네이트가 사촌의 요청으로 부엉이를 보디가드해주는 내용이에요. 이야기에는 언제나 엉뚱한 문제가 발생하고, 네이트는 여러 호기심과 의문을 따라 문제 해결에 실패하지만 그 끝에선 재기발랄하게 케이스를 해결합니다^^ 다소 뻔한 플롯이지만 사건 내용이 재밌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있어요.
네이트 덕분에 아이가 챕터북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아이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아쉬운 점은 내용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신화는 서사가 중요한 것인데 읽다가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음원 속도가 무지 느려서 3점대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신화 원서가 많지 않아 전권 구매했어요.
웬디북에는 오디오 구성이 몇권 없어요. 그런데 오디오를 들어보니 성우 분이 너무 잘하시는 거예요. 무려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시던 배우더라구요! 음색도 너무 좋고, 네이트 여사친들이 나오는데 여자 목소리도 너무 잘 내셔서 듣는 내내 즐겁게 들을 수 있어요. 챕터북 이제 막 진입한 딸도 재밌게 듣네요^^ 저는 따로 오디오 구성을 사서 웬디북에서 구매한 책들 하나하나 청독 + 음독하고 있어요. 넘넘 만족입니다.
그림체가 개인 취향이 아니라 그간 구매를 망설였는데 딸아이가 한번은 읽어보고 싶다해서 구매했어요. 음원 속도가 조금 느린 것 빼고는 재미가 있는 것 같어요. 다만 많이 더러운 느낌의 그림체 (쓰레기 수프에 빠져서 빨대로 흡입하는 플라이가이 ^_^) 가 자주 등장해서 저는 조금 허들을 느끼지만 아이는 별다른 거부감을 안느끼는듯해요,, 챕터가 있지만 챕터북 같지 않아 가볍게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