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입했는데요 그때 읽기에는 어렵더라구요.
닉 샤렛을 좋아해서 읽기에는 어렵지만 보고 싶어 하기에 음원을 먼저 들려주었어요.
어려운 단어가 있어도 그림과 맞춰 들으니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렵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바로 읽을 수는 없어서 몇 달 지난 후에 ar3점 정도 나올 때 다시 들으니 쉽다고 해서 재미 있게 읽었어요.
이 책이 1편이 있는 줄 모르고 이 책부터 구입해서 읽었어요.
엄마가 먼저 보던 중에 왜 복수를 하려고 하는지 살펴보다가 1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품절인 상태라 구입할 수가 없어서 우선 이 책을 먼저 보았어요.
아이는 책을 읽으며 더러워~ 웩~ 하면서도 재미 있게 보았어요.
다 읽은 후에 1편의 이야기를 대충 들려주었더니 더 재미있어 하며 1편도 읽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와 엄마가 역할을 나누어 읽어도 재미 있는데 아이는 양만 맡는다고 하네요.^^
유명한 책이라서 읽히고 싶긴 했는데 엄마 마음이 불편할 것만 같은 내용이라 망설이다가 구입했습니다.
역시 아이는 읽으면서 한마디 하는군요.
불쌍한 버나드, 엄마랑 아빠가 너무 나쁘다. 괴물이 잡아먹은 거야? 좀 잔인한 거 같다. 슬픈 내용이다. 등등...
엄마도 옆에서 아이와 같이 읽으며 아이의 마음도 살펴가며 영어책도 재미 있게 읽자고 반성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간결한 그림과 전달하는 내용이 확실하면 읽고 나서도 머릿속에 쉽게 각인이 되는 효과가 있나 봐요.
서로 대비되는 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고, 투닥투닥 하는 모습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영어책 읽기를 시작할 때 앉은자리에서 네 권을 다 어렵지 않게 스스로 읽을 수 있었어요.
음원도 있어서 읽은 후 다시 한 번 들으며 발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밀리 그래빗 작가의 책은 그림이 순하고 예뻐서 엄마 마음에 쏙 들어 구입했답니다.
시리즈 중에서 아이는 Again!을 제일 재미 있어 했어요.
책 뒤에 있는 구멍은 진짜 불에 타서 뚫린 거라고 했더니 냄새를 맡아보고 탄 냄새가 나는 듯하다네요?^^
아주 쉬운 단계부터 조금 글밥이 있는 단계까지 구성이 다양해서 처음 영어책을 읽는 아이부터 보면 좋을 듯합니다.
잔 토마스의 그림책은 재치 넘치게 재미 있는 요소가 있어서 좋아요.
소들의 해맑게 시침 뚝 떼는 표정도 재미 있고 닭의 억울한 표정도 재미 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지만 그림과 표정에서 상황과 감정이 모두 잘 전달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푹 가라앉은 소파에 닭까지 올라가 nap? ^^ 반전 아닌 반전 같지만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어린 친구들한테 권합니다.
모든 아이가 그랬을 듯한데요, 책을 덮고 나서 나도 Yes day!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를 외치게 만듭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쉽지만 몇몇 어려운 단어가 섞여 있기도 해요. 그래도 아이는 재미 있게 읽어내는데요 표지를 넘기면 달력에 빡빡하게 스케쥴을 써 놓듯이 No!!만 외치는 날들이 있습니다. 그걸 다 하나하나 읽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Yes daY!! ^^
닉 샤렛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특히 이 시리즈는 대박이 났어요.
음원의 흥겨움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세 권 중에서 pants는 노래로 외워 부른 게 백 번도 넘는 듯해요. 입에서 늘 흥얼흥얼 흘러나오게 만들더라구요.
다른 책들도 pants 음에 맞춰 노래 부르듯이 읽곤 했답니다.
특히 팬티를 훌렁 벗어 던진 페이지에선 어김없이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princess가 들어가는 책은 안 읽으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한 권만 들어보고 결정하라고 했더니 다 듣고 나서는 나머지도 듣겠다고 하더라구요. 프리티한 공주가 아닌 남자 같은 성격인데다 하는 행동도 조금은 엽기적인 면도 있고 말괄량이라서 유일하게 읽은 공주 책입니다. ㅋ
음원이 영국 발음이라서 내용과 더 맞아떨어지는 듯해서 좋더라구요.
The heart and the bottle로 올리버 제퍼스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그림이 단순한 듯싶으면서도 귀엽고 내용도 철학적인 면이 있어서 엄마 마음을 더 움직이는 작가더라구요. 아이는 The Boy 시리즈의 책을 더 좋아합니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인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위기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소재로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듣기용으로 구입했었는데요, 내용도 재미 있고 음원도 좋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읽었습니다.
Buzz~ 할 때는 특유의 소리를 내기도 하고요, 맨 앞장의 반복되는 부분은 아예 줄줄 외울 정도예요.
이 시리즈를 다 보고 16권부터 더 나온 게 있던데 구입을 원해서 그 책까지도 다 읽을 정도로 푹 빠지게 된 고마운 책입니다.
책 표지에서부터 주인공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글밥이 조금 있는 편인데 AR3점 정도의 아이가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며 읽기에 무리 없는 정도입니다.
다 읽고 나서 다이빙대에 서면 어떤 심정일지, 아이도 한번 서보고 싶다, 뛰어 내리면 어떤 기분일까, 많이 무서울까, 나도 할 수 있을까 등의 이야기들을 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의 친구들한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닉 샤렛의 그림책은 강렬한 색의 대비와 환한 표정의 아이들이 나와서 좋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그림자 놀이처럼 다음 쪽을 추측해 보고 어떤 이야기인지 맞혀보는 형식입니다. 하드커버에서는 기름종이로 되어 있어서 더 실감나는데 페이퍼북은 그 점이 아쉽네요. 고전 명작을 읽어봤거나 주인공들을 알고 있다면 더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어린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원색의 강렬함이 시선을 잡아끌어서 그런지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고른 책이에요. 시리즈로 있어서 한 뭉텅이 뽑아서 봤는데요 그중에서 이 책은 쉬운 책입니다. 어떻게 서로 다른지 비교하며 그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밥은 어렵든 쉽든 스스로 읽게 되더라구요. 확실한 전달력이 있어서 나중에까지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책이고 시리즈 중에는 꽤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 책도 있더라구요.
조작북도 아니고 팝업북도 아닌데 책 안의 버튼을 자꾸만 눌러 보게 됩니다.
아이는 누르지 말라는데 일부러 누르며 깔깔 웃네요.
살짝 음각이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래도 아이는 재미 있는지 몇 번씩 읽을 때마다 버튼을 누르고 책을 흔들곤 합니다. 몇 페이지 안 되지만 두께가 꽤 있어서 두꺼운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들게 하나 봅니다. ㅋ
멈추지 않는 딸꾹질은 정말 괴롭죠.
Skeleton이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는데 아이도 아는 방법이 몇 가지 나와요. 물 마시기, 숨 참기, 놀라게 하기 등등.
그럼에도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요. 여기까지 읽는 동안 아이는 생각보다 시시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딸꾹질을 멈추게 한 장면에서 빵 터졌네요. 나름 반전이 있는 내용이라 재미 있었어요.
그림이 재미 있게 생기진 않았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권하기 전에 아이가 먼저 선택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에 반복하기 좋은 리더스라서 딱 1권만 보자며 엄마의 강요로 시작한 시리즈입니다. 그림과는 달리 다행히 내용은 좋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듯하고 작가의 다른 작품 Putter & tabby로 확장해 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제목이나 그림체가 코믹하고 쉬울 듯해서 한두 줄 수준의 글밥을 생각하고 보았는데 그보다는 글밥이 많은 편입니다.
대화 형식이라서 아이와 번갈아 가며 역할극 하듯이 읽기에 좋습니다.
아빠 개구리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목소리도 그럴 듯하게 읽어주면 다음번에 바꾸어 읽을 때 아이도 그대로 흉내를 내며 재미 있어하더라구요.
놀이 형식의 책 읽기를 즐겨 하는 아이한테 권합니다.
닉 샤렛을 좋아해서 읽기에는 어렵지만 보고 싶어 하기에 음원을 먼저 들려주었어요.
어려운 단어가 있어도 그림과 맞춰 들으니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렵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바로 읽을 수는 없어서 몇 달 지난 후에 ar3점 정도 나올 때 다시 들으니 쉽다고 해서 재미 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