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는 그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에 나온 아기 늑대 삼 형제는 먼저 집을 짓습니다. 벽돌집을 짓는데 멀리서 심술궂게 생긴 큰 돼지 한 마리가 아기 늑대들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
원작하고 다른 점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결말이 해피엔딩이라는 점입니다.
생각의 전환을 재미있게 보여준 좋은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안젤리카 이야기입니다.
안젤리카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보다 컸습니다. 두 살에는 집을 지을 정도로 커지고, 힘도 세져서 열두 살에는 마차를 들어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마을의 양식을 먹어치우는 곰 사냥대회에서는 곰을 하늘로 집어 던져버립니다. 자신의 큰 키와 힘을 선한 마음으로 쓰는 안젤리카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속 시원한 부분도 있지만 따뜻함도 느낀답니다.
칼데곳 상을 수상한 작품은 꼭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이라 구입했어요.
먼저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이 눈을 사로잡고, 책을 펼치면 많은 글밥에 헉 하고 놀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계가 높은지 단어의 수준이 꽤 높아서 어려운 편입니다.
SR 4 정도에서 읽으려고 시도했다가 중단하고 듣기로 넘어갔는데요
멋진 수탉이 교활한 여우에게 잡혀먹지 않는 이야기인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쌀떡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줌마가 땅에 떨어져서 굴러가는 떡을 찾으러 갑니다.
지하 세계로 들어가 지장보살도 만나고 도깨비도 만납니다.
번역본의 제목이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인 것처럼 웃음이 많은 아줌마는 도깨비한테 잡혀도 웃습니다. 웃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 듯합니다.
일본 이야기는 싫어하는 편인데도 웃음 소리가 특이해서 그런재 재미있게 봤습니다.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시선을 확 끄는 시리즈라 아이가 관심을 많이 보였었어요.
SR3일 때 읽으려고 해서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그림으로도 충분히 유추가 가능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 각 권마다 동물의 특징을 만약 인간이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이런 재미있는 상상을 전제로 오히려 동물의 사실적 특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논픽션 시리즈입니다.
언제나 밝고 즐거운 외뿔고래 나왈과 현실적인 성격(아무래도 T인 듯합니다^^)의 해파리가 펼치는 유쾌한 바닷속 이야기예요. 만화풍이라서 아이가 더 쉽게 읽은 듯한데 토막지식도 전해준답니다. 고학년인데도 아직까지도 잊을 만한번 한 번씩 꺼내 시리즈 전체를 다 읽는 것을 보면 유머러스한 내용이 유치하지만은 않다는 반증일 거예요. 캐릭터들도 귀여워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좋아할 시리즈랍니다.
그림이 재미있고 직관적 표현이라 그런지 빼곡한 글밥에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만한 내용들이라서 ar지수가 자신보다 높다 하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볼 만한 지식책이 그리 많지 않아서 반가운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만약 코끼리 코라면, 티렉스 이빨이라면~의 이야기를 제일 좋아했어요~
판형이 아주 큰 플랩북이에요.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의 악당들이 나오는데요
플랩을 펼쳐서 악당 안으로 들어가면 악당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답니다.
쪽수는 적지만 한쪽에 이야기가 빼곡하게 나와서 플랩 조작에 읽기까지 한 권을 보는 데 소요시간이 꽤 걸려요.
세밀한 그림이라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악당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이야기까지 재미 요소를 두루 갖춘 책입니다.
처음엔 1권만 빌려서 들어보았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해서 전권을 구입했어요. 맥 바넷 작가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라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이야기에 동질감을 느끼나 봅니다.
전권을 다 듣기부터 해서 내용을 아는데도 읽기까지 연결이 되었어요.
반복을 싫어하는 아이라서 더는 안 보겠지 했는데 두 차례나 더 정주행하며 읽은 대박책이었습니다. 남자아이들한테 권해주고 싶어요.
맥 바넷 작가님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작가 확장을 위해 도전해 본 책입니다. 듣기를 먼저 했는데 반응이 의외로 뜨거웠어요.
악동들의 이야기라서 고학년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볼 듯합니다.
마일즈는 자신이 학교 제일의 장난꾸러기라 생각했는데 시골로 전학을 가고 되고 자신보다 더한 장난꾸러기를 닐스를 만납니다.
그래서 둘이 합쳐 '테러블 투'를 결성하는데 장난끼 넘치는 일상들이 재미를 가져다 주는 책입니다.
책 표지의 펭귄들이 귀여워 아이의 선택을 받은 책입니다.
펭귄들이 낮에는 열심히 놀다가 밤이 되면 바람과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모두가 하나의 큰 덩어리로 모여듭니다.그걸 펭귄허들이라고 한다고 아이가 그러더군요.
그런데 강풍이 몰아친 밤을 지내고 아침이 되니 맙소사! 서로 꽁꽁 얼어붙어버렸습니다. 도저히 서로 떼어놓을 수 없자 대도시로 도움을 청하러 떠나는 이야기인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책은 한글책으로도 정말 많이 읽었는데 영어책으로 읽으니 내용도 더 잘 이해되고, 이미 아는 내용인데도 작은 그림들이 많아서 그런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니 볼 때마다 처음 보는 것처럼 읽습니다.
특히 '이게 정말?' 시리즈는 한 권 보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요.
그만큼 생각도 하고 책에 집중할 수 있다는 반증인 듯해요.
앞으로도 몇 번은 더 읽을 듯합니다.
한 남자의 뒤를 스컹크가 따라옵니다. 남자는 영문도 모른채 쫓기다가 스컹크를 따돌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써봅니다. 그런데 막상 따돌리고 나니 자꾸만 스컹크가 생각이 나서 남자는 스컹크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그림과 함께 보는 이야기는 글밥도 어렵지 않고 이야기의 흐름이 반전까지 있어서 재미있어요.
맥 바넷 작가님의 글은 잔잔한 웃음과 함께 따뜻함도 느껴져서 좋습니다.
조작북은 늘 책 읽는 재미까지 가져다 줍니다.
제목에서는 손가락을 넣지 말라고 하는데 페이지에 나 있는 구멍을 보면 넣어봐야 할 것 같잖아요.
아이는 일단 엄마한테 먼저 손가락을 넣어보라고 하고 뒷장으로 넘기더니 웃음이 터집니다. 그 다음엔 스스로 손가락 넣어가면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더라구요.
언어유희까진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즐겁게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습니다.
닉샤렛 작가님의 책은 강한 색감이 눈을 사로잡고 밝고 재미있는 내용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조작할 수 있는 책이 말 장난까지 이어져 엉뚱함을유발하니 아이는 깔깔 넘어갑니다.
어떻게 하면 더 이상한 조합이 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웃기고 기발한 조합이 되는지 몇 번이고 펼치고 읽으니 자연스럽게 반복하게 되고 책 읽는 시간이 재미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발을 다친 지네에게 엄마가 신발을 사줍니다. 100개의 신발을 사서 열심히 끈도 묶어가며 신발을 신고 보니 반도 넘게 남습니다. 그런데 새신발이 발이 아파요. 양말을 신어야겠죠. 양말을 신고 또 신발을 신고... 이러다 하루가 다 가버려 잘 시간이라 이제 벗어야겠습니다. ^^ 벌레를 싫어하는 아이인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토니 로스의 이야기는 늘 아이를 웃게 만드네요.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일과를 반복하던 버스 기사 아저씨의 일탈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류장마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타고 노선을 벗어난 버스는 점점 더 층수를 높여가며 모험의 세계로 떠나요. 100층 버스에는 없는 게 없어요. 아이는 정말 100층이 맞는지 세어보고 안 맞으면 맞을 때까지 세어 보면서도 재미있나 봐요. 이 책을 읽고 시리즈인 The Hundred Decker Rocket도 읽어보았답니다.
간단한 대화체의 이야기인데도 아이 입장에서 보면 은근히 긴장감도 느끼나봅니다.까만 배경색으로 선명하게 들어오는 동물들의 색감이 집중도를 높이고 캐릭터들의 표정이 실감납니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넘기며 더욱 아이가 집중하며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지막 반전에 웃음이 까르르르 터집니다. 어렵지 않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게 되는 책입니다.
엄마 아빠의 정성스러운 태교 덕분인지 천재적인 아이가 태어납니다.
아이는 신문도 읽고, 차도 고치고, 대학교까지 나와서 의사가 됩니다.
그리고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탐험에 나섭니다.
그런데 우주에서 아이가 세상에 전하는 첫마디가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아이라도 엄마품이 최고인가 봐요~
결국 아기의 생활로 돌아오지만 천재적인 활동은 계속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황당하지만 재미있다는 반응이네요.
원작하고 다른 점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결말이 해피엔딩이라는 점입니다.
생각의 전환을 재미있게 보여준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