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가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받아보니 넘 만족스러워요. 비슷한 유형의 어스본 사운드북이 꽤 많은데 텍스트가 어스본 보다 좀 더 자세한 편이에요. 참고로 텍스트는 오페라 자체에 대한 설명, magic flute 줄거리에 대한 설명 이렇게 두 종류에요. 음질도 괜찮아요
저희 아이 돌무렵부터 카렌 카츠 시리즈를 접했는데 세돌 지난 요즘도 얘기할 정도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림과 글이 직관적이고 플랩이 큼지막해서 어린아이들 에게 딱이에요. 이 책은 목욕 시간이 배경이라 아이 생활에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splash splish 같은 의태어도 익힐 수 있습니다. 장소에 관한 표현들, 사물에 관한 표현들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요
동일 작가의 Pick a Pumpkin이 마음에 들어서 같이 구매한 책입니다. 아름답고 잔잔한 그림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 맨 마지막 장의 그림이 몹시 아름다워요) 영어 텍스트도 너무 수준 높지 않으면서 적당히 묘사적인 편입니다. 분량도 아주 길지 않구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꼭 집어들게 되는 책이에요. 전반적으로 잔잔한 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는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일단 무조건 구매할 정도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제목에 나오는 bad seed, good egg, couch potato, sour grape, cool bean 같은 단어들이 숙어이기도 하면서 책 속 그림/글을 통해서 의미도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어서 장점입니다. 물론 교육적인 걸 떠나서 일단 내용이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게 더 마음에 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