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의 MinaLima Edition은 나오자마자 열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기저기 품절로 난리일 때, 웬디북에서 심지어 할인가로 구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화려한 미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내지와 여러가지 입체, 움직이는 장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어른이 된 해리포터 팬들의 애정에도 보답하는 멋진 선물같습니다.
Roald Dahl의 책들 즐겁게 읽은 아이가 그 다음으로 읽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작가가 바로 David Walliams 입니다. 기발하고, 유머러스하고, Roald Dahl 보다는 조금 더 현대적인 정서에도 맞아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활발하게 책을 다작하고 있어서, 아이가 David Walliams에 빠지면 읽을 거리가 많아서 기대가 되네요. Fing 은 무엇이든 다 가진 아이가 꼭 갖고싶어하는 "Thing"을 어린이들 특유의 발음으로 표현한 Monster 입니다. 상상력도 기발하고,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가 Babysitters Club을 읽기에는 아직 조금 리딩 수준이 되지 않았을 때 이 시리즈를 먼저 읽었습니다. 베이비시터 클럽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동생들 이야기라서, 조금 더 귀엽고 아기자기합니다. Graphic Novel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고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가 수월합니다. 이걸 읽고 나서 베이비시터 클럽 Graphic Novel로 넘어갔습니다.
~~Storey Treehouse 나 My Weird School seriies 처럼 유머 있는 책들을 좋아한 아이들이라면, 그 다음 단계로 갱지 챕터북으로 한 단계 더 점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역시 장난꾸러기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데,조금 더 중~고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4점대에 코믹하면서도 많이 유치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재미있어요.
Yummy: A History of Desserts (A Graphic Novel) 책을 구매하면서 같은 시리즈가 있는 것을 보고 함께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아직 한국 번역서는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만화 주인공들과 함께 다양한 세계 음식의 역사와 재료, 조리법들을 알아볼 수 있어서, non-fiction이지만 소설책이나 다른 만화책만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한글로 된 번역서를 먼저 보고 아이가 좋아해서 영어 원서로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글책은 하드커버였는데, 원서는 full color 이지만 paperback으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가볍게 펼쳐보기가 좋았습니다. 캐릭터도 매력있고 나오는 그림도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non-fiction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인데 이 책은 내용을 외울 정도로 좋아합니다.
Inside Out 2 가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책부터 찾아봤습니다. Wonka 영화를 본 후에 제법 긴 책을 너무 순식간에 즐겁게 읽어내려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독서 자극이 될 것 같았습니다. 아이는 Inside Out 1을 영화로만 보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캐릭터에 대한 설명만 읽어보고 영화를 보기 원했고, 영화를 본 후에 책을 함께 읽으니 더 생생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몇 번이고 반복하고 반복하며 읽어달라고 졸랐던 책입니다. 작은 스노우글로브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실제로 살아있는 가족들이라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무한히 펼 수 있는 아름다운 소재에, 크리스마스 시즌 겨울 특유의 분위기가 주는 따뜻함,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동화책입니다. 페이지를 꽉 채운 일러스트도 참 아름답습니다.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이 책을 읽는 이후부터 아이는 이 마법의 단어를 흥얼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이는 동일한 삽화의 우리말 번역서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원서는 조금 저렴한 페이퍼북 버젼으로 사주려고 했는데, 이 일러스트레이션만이 주는 특별함이 있어 또 이 버젼으로 갖기를 원해서 조금 비싸지만 선물로 사 주었습니다. 이제는 고전이 된 뮤지컬 영화의 쥴리 앤드류스 역의 매리포핀스보다는 조금 더 쌀쌀맞고 콧대높은, 오리지널 원서 속 매리포핀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the sun과 함께 the moon을 함께 구입해서 읽었는데, 책 하나 하나도 매력이 크지만 시리즈를 함께 읽었을 때 더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태양하고 조금 구별되는 성격의 달의 매력에 푸욱 빠질 수 있는 책입니다. 달이 스스로가 화자가 되어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굉장히 참신하고, 생각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이 포함되어 있어 강추합니다.
이 시리즈는 지금은 번역서로도 나온 것 같은데, 영문 원서만의 매력이 있어서 꼭 원서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주인공인 해가 굉장히 으스대는 태도로 본인을 쿨하게 소개하는데, non fiction 이지만 fiction 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도 동화책처럼 읽어줄수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은 스스로 읽어도 좋습니다.
해리포터 미나리마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지 몰랐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화려한 시각 효과와 미술 효과가 포함된 책을 보면서, 아직 어린 저희 아이보다는 저 스스로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구입을 해 두었는데, 어느덧 아이가 커서 해리포터를 읽고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화려한 그림 뿐 아니라 겹치고 움직이는 조작 구성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Rainbow Magic 시리즈는 굉장히 방대한데, Wendybook에서는 특히 시리즈별로 겹치지 않게 세트 구성을 잘 해주고 도서간에 구입 도서와 겹치는지 여부를 확인해주어서, 일일이 어렵게 확인하지 않고 원하는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세트는 그 중에도 colour, pet, party fairies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는데, 저희 아이는 pet fairies를 참 좋아하네요.
Rainbow Magic 시리즈는 많은 여자아이들에게 충분한 읽을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해주는 정말 효자 시리즈입니다. 한 번 빠져서 읽기 시작하면 계속 다른 종류의 다른 fairies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읽고 읽고 또 읽어내려가게 돼요. 특히 faries 이름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fairy를 찾아서 가장 먼저 선물로 꺼내 주었더니 매우 기뻐하면서 흥미로워했습니다.
픽쳐북을 엄마 무릎에서 함께 읽던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독립을 시작하면서, 흥미롭고도 읽기 쉬운 비기너 리더를 찾는게 참 어렵습니다. 이 책은 적당히 큰 판형에 백색지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갱지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흥미롭게 리더스의 재미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특히 rainbow magic 시리즈는 굉장히 방대한 챕터북 시리즈이기 때문에, 비기너를 읽고 본 시리즈로 넘어가면 충분한 읽기량을 채워주기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peppa pig dvd를 정말 닳도록 즐겁게 봤습니다. 페파피그와 동생 조지의 이야기는 사랑스럽고도 너무 귀엽지요. 재미있는 페파피그 시리즈를 작고 얇은 책으로 담아서, 언제든지 손쉽게 두어권씩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가 심심할 때마다 꺼내 주었더니, 외출할 때 핸드폰 영상 보여주지 않고도 심심해할 틈이 없었습니다. 가격 대비 알찬 세트구성입니다.
인기 있는 fiction 소설이나 챕터북들은 보통은 일상의 잔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거나 판타지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시리즈는 일상의 이야기이면서도 무엇보다 경제 상식에 대한 기초를 잘 녹여 담고 있는 책이어서 아주 독특하면서도 유익합니다. 아이도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고, 또래 아이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스킬들을 배우게 되네요.
4점대 이상이 되면 Newberry 수상작들도 읽히고 싶고 조금 더 어려운 non fiction 책들도 읽었으면 좋겠지만, 다른걸 다 떠나 아이가 흥미를 갖고 끝까지 다독할 수 있는 챕터북 시리즈를 찾았을 때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네요. 이 책은 여학생들의 일상과 판타지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책이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도 같이 볼만해요!
많은 아이들이 readers 에서 갱지로 된 Chapter book 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rainbow magic 시리즈는 유명한 chapter book 시리즈인데 아이들이 갱지로 뛰어들기 전에 beginner reader로 쉽게 캐릭터와 스토리에 빠져들면 자연스럽게 chapter book으로 연결시켜주기 좋은 것 같습니다. 컬러로 되어 있고 글자 크기도 커서 읽기 좋습니다.
이 책을 구매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최근에 여기저기에서 추천이 되어서 원서로도 번역서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역사학자인 Susan Bauer가 아이를 위하여 이야기식으로 엮어낸 역사책이어서, 초등학생도 어렵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음원을 함께 들으면서 읽기에도 좋습니다. 책 판형은 생각보다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