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를 읽을 때는 보통 언어 뿐 아니라 영미권 국가들의 문화나 정서를 접하게 해주려는 측면이 많지요. 그래서 보통은 영어로 번역된 책들은 잘 사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동양 특유의 잔잔한 정서, 진실된 태도에 대한 교훈, 이런 내용의 책은 우리나라나 다른 동양의 전래동화가 아닌 영어 원서로는 접하기 어렵기도 하고, 같은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우리말로 읽을 때와 영어로 읽을 때의 느낌이 또 달라, 고심 끝에 이 책을 구매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깊은 교훈이 있고 반전이 있어서, 아이도 정말 좋아하고 여러 번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생각할 거리가 많아 정말 강추하는 책이예요!
부활절이 다가와서 토끼가 나오는 책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주문하게 되었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ㅎㅎ 라푼젤의 이야기를 잘 아는 여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든지 머리카락이 아닌 귀가 긴 bunny, Rabunzel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네요. Rabunzel, Rabunzel, let down your EAR! 재미있는 스토리에 잔잔한 교훈도 있고, 책을 함께 읽은 후에 아이 주도로 역할놀이나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로 자연스럽게 확장도 되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유니콘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if I had a dinosaur를 재미있게 읽었기 떄문에, 주저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영유아기부터 영어책을 읽어주는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문법적 설명 없이도 아이가 모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를 받아들인다는 점 같아요. 이 책을 여러번 읽은 아이는 너무도 편안하게 If I had.. I would.. 와 같은 표현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중간에 알록달록한 "...!!" 가 나오는 부분이 읽을 때마다 웃음 지뢰예요ㅎㅎ
Acorn 시리즈는 정말 다 쉽고 재미있어요! 아이의 첫 리더스로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귀와 말이 먼저 트인 아이들은 파닉스 규칙만 알면 스스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림도 직관적이고 간명하고, 글밥이 적으면서도 충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 혼자 한 권을 읽었다는 성취감을 주기도 좋습니다. Fox Tails 는 Acorn 시리즈 중에서도 쉽고 글밥이 적은 편인데, 유머러스해서 재미있어요!
Acorn 시리즈는 재미있는 리더스예요! 스스로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짧은 단어와 문장으로도 즐거운 스토리를 스스로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보통 2명의 주인공들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된 것들이 많아서, 엄마랑 역할을 나누어서 읽어보면서 아이들의 읽기를 유도하기 좋아요. Fox Tails는 입고 되었을 때 얼른 1, 2권을 구입했는데, 엉뚱하고 좀 멍청한 행동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 온갖 잡학 상식들이 들어있는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좋은 할인가격에 들였는데, 아직 아이가 스스로 읽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하나씩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 좋아요. 초등학생 언니 오빠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고, 잡지처럼 짜투리 시간에 틈틈이 한 두개씩만 읽어도 되니 책 한권을 한 번에 다 보아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요. 호기심 많은 꼬마 과학자들에게 추천합니다!
Tom Fletcher 작가님이 책을 읽어주시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우리말 책 전집에도 한 권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우리말로 읽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원어 그대로 읽었을 때 더 말 맛이나 분위기가 살아서 재미있어요. interactive 한 책이라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순진한 아이의 생생한 반응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재미있게 읽어주려면 좀 과장을 해야 해요! 전부 재미있어서 시리즈로 구입 강추합니다.
로알드달의 찰리와 초콜렛 공장 이야기를 아이에게 구술로 들려 주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해서, 원문 책을 사려고 찾아보다가 이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읽기에는 글밥도 많고 자세한 문학적인 묘사나 표현들을 긴 숨으로 읽기에는 어렵지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CD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들을 수도 있어서 정말 좋네요. 틴케이스에 CD를 모아둘 수 있어서, 두고두고 보관하면서 클 때까지 읽고 들을 수 있겠어요.
Acorn 시리즈에는 참 정감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Unicorn and Yeti 시리즈는 하나도 접점이 없는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유니콘과 예티가 어떻게 서로 오해를 풀고 양보하면서 친구가 되어 갈 수 있는지 잔잔한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서로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양보하고, 응원해주고, 그렇게 우정을 쌓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의 읽기 실력도 쑥쑥 늘어갑니다.
A branches 시리즈 다 정말 좋아요. 특히 Owl Diary나 Unicorn Diary 좋아한 친구들이라면 이 Pug diary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짧은 글의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추천해요. 자연스럽게 챕터 구성도 알게 되고 이야기가 챕터를 넘어 이어지는 그 묘미를 아이가 알게 되어 참 좋아요. 귀여운 pug 강아지의 일상과 모험이 귀엽고 따뜻합니다.
Acorn 시리즈 중에서도 허당 돼지 Poppleton과 친구들의 잔잔한 일상과 우정을 담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이 주인공이어서, 아이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일상 이야기가 오히려 아이에게 새롭고 흥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가을 주제에 맞게 작은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담고 있는데, 유치하지 않으면서 영국식 유머가 피식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역시 scholastic 책들은 유익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요. Owl Diaries를 좋아한 아이들이라면 Unicorn Diaries도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요즘 my little pony 라는 영상을 재미있게 보는 터라서, 유니콘 이야기에 아주 관심이 많아요. 여러 가지 유니콘 이야기들 중에서도 살짝 긴장될 정도의 으스스한 전개와 명쾌한 문제 해결,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모험이 담겨 있어서 참 재미있습니다.
Acorn 시리즈는 리더스 중에도 참 재미도 있고 착한 이야기들이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그 중에 poppleton은 리더스에서 아주 드물게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이 주인공이고, 빵 터지는 개그보다는 허당 주인공의 일상 속 잔잔한 유머와 우정이 담겨 있어서, 상당히 흔치 않은 분위기의 리더스예요. 아무래도 흥미진진하거나 fancy한 이야기가 아니라 재미없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아이가 Checkup 가야 할 시기에 때마침 읽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주사 맞을까봐 병원에 가기 전에 긴장하는 모습도 아이랑 똑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Hedgehog 친구가 긴장을 덜어주려고 건강검진 놀이를 같이 해주는데,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목 검사를 하는 모습에 너무 빵 터졌어요. 아이가 스스로 여러 번 꺼내 와서 읽었던 책입니다. 강추해요!!
Diary 형식의 책들이 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다만 인기있는 다른 시리즈는 아직 읽기 시작한 친구들이 읽기는 좀 어렵기도 한데, Acorn 시리즈에서 Diary 형식의 책이 나오니 아이 수준에 맞추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희 아이는 Acorn 시리즈 다 좋아해요.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뿌듯함도 있고, 그렇지만 내용은 아기책 내용 아니고 적당히 유머가 섞여 있어서 좋네요.
재미있어 보여서 몇 권만 먼저 구입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 모으게 되네요. 작가가 같다보니 워낙 유명한 Owl Diaries랑 비슷한 전개와 구성인데, 주인공이 유니콘이고 각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도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어서 저희 아니는 Owl Diaries보다 이걸 더 좋아해요. 아직은 혼자 읽기는 조금 어려워서 엄마가 틈틈이 읽어주고 있어요.
Acorn 시리즈는 정말 대박인 것 같아요. 이맘때 아이들 리더스가 다 재미가 별로 없거든요. 쉬운 단어로 반복하는 식으로 쓰여지다보니 약간 숙제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Acorn 시리즈는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찾아와서 읽네요. 특히 Hedgehog 시리즈는 둘의 우정이 너무 귀엽고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엄마랑 하나씩 역할을 정해서 읽기도 좋아요.
에르베튈레 책은 거의 다 있는 아이라, 이것도 참 재미있어 보여 구입했어요! 저희 아이는 영어는 편하게 쓰는 편이라 영어보다는 미술창의 쪽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겠다 싶어 담았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카드를 하나씩 집어서 그림그리기, 판을 돌려서 나오는 대로 그리기,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 지시에 따라 그리면서 도화지를 가득 채우니 재미도 있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잘 가네요.
영어로 편하게 말하는 아이이지만 따로 문자 교육을 하지는 않아서 이제서야 조금씩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인데, 좋은 리더스 구하는 게 일이네요. 아이 취향에 뭐가 맞을지 이것저것 들이밀어 보다 보니, 요맘때 리더스는 다다익선 같아요. 아무래도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보다는 스토리가 단순하고 단어가 반복적이라 한번 읽으면 두번은 잘 안 읽는데, 그나마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혼자서 읽어보려는 동기가 조금더 생기는 것 같아요. 인기있는 만큼 좋은 시리즈이고, 미국 문화도 엿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인기 시리즈라 할인율도 크지 않지만, 그나마 다른 곳보다 좋은 가격이라 살짝 고민하다 들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박! 이네요. 저희 아이는 영어 사용이 원활하지만 문자 교육을 특별히 하지 않아 아직 이 정도 챕터북을 편하게 술술 읽을 정도는 아닌데, 엄마와 함께 읽으니 자기 이야기인 것마냥 즐거워하고 푸욱 빠져서 보네요. 잘 때도 꼭 침대 속에 다음 편을 가지고 가서 혼자 읽어보려고 낑낑대는게 너무 귀여워요. 스토리도 너무 단순하지 않고, 유치원~초저까지 정말 좋아할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