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만 좋아하던 소년의 엄마는.. 버거만 먹다가는 언젠가 버거가 될거라는 말을 해요. 말이 씨가 된 것일까요?! 아이는 점점 버거로 변해요. 그리고 개들이.. 소들이.. 아이들이.. 각기 다른 목적으로 버거 보이를 쫓아와요. I’m not a burger. I’m a boy. Let me be. 이런 문장들이 계속 반복되면서 자연스레 통문장을 알게 되네요. 그리고 야채를 먹기 시작한 소년은.. 결국 당근이 된답니다ㅋ
한국어 버전으로 어릴 때 부터 읽었던 책이라 내용을 알고 있어 영어로 읽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엔서니 브라운 작가의 책들은 그림도 이쁘지만 간결한 문장으로 영어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부담없는 책일 것 같아요. 그림과 연결된 단어의 뜻을 쉽게 매칭하여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 그림책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게 된 책이라 추천합니다.
외동인 아들래미에게 남매간의 이야기를 간접체험 하게 해주고 싶어 골랐어요. 게다가 잠자기 싫어하는 이야기라닛!!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부모가 원하는 것들을 깨닫길 바라며 픽 했어요. 이 시리즈는 실생활 영어 표현이 많아서 발화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익히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요. 지금은 엄마가 모든 책을 다 읽지만 추후에는 역할을 정해 함께 읽고 싶네요.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라 고른 책입니다. 그런데 장난감들이 나와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8살이 되어서 레고 등 자율적으로 만드는 장난감 외에는 다 정리를 해서 그런지.. 아이가 예전의 장난감들을 그리워 하며.. 책을 읽고 난 후, 한참동안 장난감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했어요. 디즈니의 토이스토리가 떠오르기도 하고.. 장난감,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서미 스트리트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아들래미는.. 이 파란 털뭉치는 누구야?! 란 생각부터 했어요. 그런데 그루버(?)는 책을 넘기지 말라고 해요. 그러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이는 일부러 더더 뒷장으로 넘기네요ㅋ 문해력이 화두가 되면서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책들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도 책의 주인공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재미가 있어요!!
역시나 닉 샤럿 작가님의 책은 실패가 없는거 같아요. 한국어 번역책으로도 다른 책들을 읽어봤고.. 다른 책들도 재미나게 읽어서 이 책도 베스트에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안개 속의 검은 그림자가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뭘까? 뭘까?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책입니다. 그리고 다시 안개 속으로 돌아가 그 그림자를 다시 확인해 보며 책의 재미에 빠졌네요
Yes day는 어린이날에 맞춰 읽은 책이예요. 아이가 어린이날 바로 전날,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날에는 다 yes 인 날이라고 엄청 설레했어요.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yes를 할 수는 없기에 그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가 슬퍼하기도 했어요. 밤늦도록 놀고.. 친구도 초대하고.. 평소에는 쉽게 okay 받지 못하는 일들을 맘껏 하는 친구를 보며 부러움 가득한 아들래미였어요ㅋ
Tidy의 뜻이 clean이라는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네요. 엄마가 가장 깨끗한 막내인 티치의 방을 칭찬해요. 형과 누나도 방을 치우는데.. 그 물건들이 결국 티치의 방으로 오게 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과 누나의 방은 깨끗해지고 반전으로 티치의 방만 더러워져요. 하지만 티치는 그 안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어요. 역시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네요.
늘 형과 누나의 작아진 옷을 물려 받은 티치.. 형제가 많은 집에서는 흔한 풍경이죠. 외동인 아들래미에게 엄마때는,, 아빠때는.. 티치처럼 작아진 것들을 물려입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티치가 가장 작은 씨앗을 심었지만 결국에는 그 씨앗이 가장 큰 식물(?)이 된다는 이야기처럼.. 늘 작은 것만 물려받던 티치가 동생에게 본인의 작아진 것들을 주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는,, 훈훈한 일상 이야기입니다.
우유 흘린 자국처럼 보이는 저 자국들이.. 자꾸자꾸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요. 그리고 반복적인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책잉네요. Sometimes it looked like a rabbit/tree/flower. But it wasn't a rabbit/tree/flower. 등 반복되는 표현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저 표현들이 입에 착착 붙게 됩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8살이라 성교육 관련한 책 고민하다가 알게 됐어요. 너무 사실적으로 알려주기에는 아직 관심도 없는데 더 호기심만 생길 것 같아 걱정하던 찰라에 알게 된 책이네요. 옛날 어른들이 민망해서 두루뭉술하게 설명했던 그 내용들을 책으로 읽으며 "에~ 이거 아닌데.." 라며 아는 책 하는 아들램이네요. 아이의 눈으로,, 아이 수준의 단어로 설명해 주니 좋았던 것 같아요.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 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네요.
이 책은 어떤 일을 하다가 실수해도 괜찮고.. 망쳐도 괜찮다는 메세지를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보드북이라 자리 차지한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 책은 보드북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실수했던 경험들도 함께 이야기해 보고 미술 활동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서 아이와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교훈적이네요
Get rid of 란 숙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이예요. 아이 영어 수업 때문에 구매하게 됐는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특히나 벌레를 죽이기 위해 알약이 몸 속으로 출동하는데.. 반전으로 또 그 벌레의 몸에 또다른 세균이 있다는 내용..?! 재미는 이야기 입니다. 그림도 재미나고 동물 구조대 처럼 뭔가를 구하는 내용이라 남자 아이는 호기심 갖고 재미나게 읽었어요.
우선은 소재부터 아이가 빵빵 터지는 소재예요. Bored 란 단어와 i’m bored 문장을 그림과 연결해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나 심심한 나머지 똥을 똑똑해지는 약이라고 속이는데.. 또 그 속임수에 넘어가는 터키를 보며 속이 답답하네요. 그리고 터키와 양이 서로 번갈아가며 하는 반복적인 대화도 짝꿍 단어를 자연스레 알수 있도록 쓰신 거 같아요.
생일 선물을 받기 전과 후의 이야기가 전개되요. 나는 불도 끌 수 없고, 옷장에 걸린 옷도 꺼낼 수 없고, 양치도 혼자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생일 선물로 작은 의자를 받게 되요. 그 선물은 바로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거지요. 그 의자를 사용해서 나는 이제 혼자 불도 끌 수 있고, 옷장에서 옷도 꺼낼 수 있고.. 양치도 혼자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을 열어 할아버지를 맞을 수도 있어요. 전형적인 미국 그림체로,, 잔잔한 내용입니다..
엄마표 파닉스 한다고 아들래미을 영어에 질리게 하던 그 때.. 인스타에서 모션과 그림으로 잼나게 read aloud 하는 이 책의 영상을 우연히 접했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샤워하는데 이 노래를 엄청 따라부르는 거예요!! 이 책을 시작으로 저는 영어 그림책의 팬이 되었어요. 작가님이 들려주는 책 내용도 넘나 좋고.. 노래도 신나고.. 강추하는 책입니다>0
보드북이라 사실 망설였는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No way란 표현도 반복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책에는 없지만 what’s this? What is it? 이란 표현도 덩달아 익힐 수 있는 책이예요. 게다가 플랩북이라 넘기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엄마인 저도 읽으면서 이게 이거라고?! 라고 유추하면서 읽기에 좋네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동물 친구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며,, 관련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I learned to walk/jump/climb from my friend the cat/the dog/the monkey. 이런 글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learned와 각 동물들의 특징들을 알 수 있어요. 그림체도 따뜻하고 그림을 통해 뜻을 유추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티치와 오빠, 언니가 등장해요. 티치는 늘 작고.. 언니와 오빠는 더 크죠.. 갖고 있는 물건들도 역시 그래요. 그림들을 통해서 단어의 뜻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림책이 이래서 좋은 거겠죠!! titch 가 늘 작아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언니, 오빠와 함께 씨앗을 심어요. 티치는 고작 씨앗을 가졌을 뿐이지만 결국에는 티치가 심은 씨앗이 가장 커진다는 내용을 통해 잔잔한 깨달음이 있는 책이네요.
아이가 닉 샤럿 작가님의 그림체를 좋아해요. 쨍한 색감 때문일까요? there is a shark in the park. pants 시리즈 등 다 성공했어요. 이 책은 여러 음식들을 여러 라임에 맞춰 읽을 수 있는데,, jelly/nelly, jam/sam 등 파닉스 소리도 익힐 수 있고,, don't의 표현도 반복적으로 읽으며 자연스레 알 수 있는 책인에요. 머랭우탄, 촉토퍼스 등 재미난 표현들.. 아이가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