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and Mudge 시리즈는 말이 필요 없는 잔잔한 동화에요~ 헨리라는 아이와 머지라는 강아지의 우정을 그리고 있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감을 자아냅니다. AR 지수도 2.5 전후로 비교적 쉬워서 아이가 부담없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어요. 미국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수강경력도 화려해 문학성도 인정받았다해요^^
알은 닭이 되고,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고, 씨앗은 꽃이 되고, 애벌래는 나비가 되고, 단어는 이야기가 되고, 물감은 그림이 되고, 닭은 다시 알을 낳는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의견이 분분해질 것 같은 책이다. 문장은 간단하지만 책에 구멍이 뚫려서 그림을 표현했다. 따뜻한 유화 그림과 일상적인 단어들을 만날 수 있는 부담없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
존 클라센의 모자시리즈 중 한 권. 거북이 두 마리가 함께 모자 하나를 발견하고 서로 잘 어울린다며, 마음에 들어하지만 모자가 하나 뿐이라 두고 돌아선다.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모자. 모자에 대한 거북이의 시선이 재미있다. 친구가 자는 사이 모자를 가지고 가려 하지만 친구의 꿈 속 이야기를 들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학기초 따뜻한 배려와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다.
Ant-eater이 ant를 먹는다는 사실을 주인공만 모르고 독자들도 모두 알고 있다. 다른 동물들에게 개미핥기의 먹이가 무엇인지 아냐고 공손하게 묻는 개미핥기. 영어에 우리말처럼 존댓말이 없다고 알고 있지만 개미핥기는 존댓말 느낌의 공손한 문장을 반복해 친구들에게 질문을 한다. 책을 읽어주기 전 개미핥기에 대한 정보를 찾아 사진과 함께 제공하면 책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책은 Baa Baa Smart Sheep의 후속편이다. 1편에서 똑똑한 양에게 당했던 복수를 하려고 오줌을 레모네이드라며 속이지만 똑똑한 양을 속지 않고, 결국엔 자신이 먹게 되는 모습이 아이들을 웃게 만든다. 남편 Mark가 글을 쓰고, 아내 Rowan은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오줌 이야기라서 실패할 수 없는 책이다. 굿럭!!
아이들은 비둘기를 보면 새우깡, 감자칩 등 먹이를 주고 싶어한다. 과연 그래도 괜찮을까?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준 주인공은 비둘기들이 엄청 많이 모여들고, 집까지 따라와서 곤경에 빠진다. 오케스트라 연습, 게임장, 심지어 가라데를 배우는 곳까지 어딜가든, 무얼하든 따라다닌다. 먹이를 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여기저기 똥을 싸서 물건을 못쓰게 만들기도 한다. 비둘기들에게 과연 안녕을 고할 수 있게 되는지 궁금해하며 보게 되는 책이다.
Brian은 독특한 피라냐입니다. 바나나가 맛있다고 말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이해할 수 없어요. 피라냐는 사실 육식성이라 소나 양, 사람 등의 살점을 뜯어먹거든요. 브라이언의 계속된 설득에 결국 과일을 먹어보는 피라냐들. 과연... ㅋㅋ 여름에 딱 맞는 책이에요. 읽으면서 라임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어 발음이 '프라나' 혹은 '퍼라나'로 들리네요. 사전에서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