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just have to try the next time.
사랑하는 손주 Bobby를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내어주는 Bob할아버지.
발음이 어려운 아이를 위해 Bob이라고 부르길 허락해주고, 아이의 걸음마도, 블럭도, 불꽃놀이도 서로의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갑니다.
불행히도 할아버지는 뇌졸중으로 모든 기억도, 신체적 능력도 잃어버린 것 같아 보입니다.
모두들 안된다고 할때 Bobby만이 할아버지가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 믿습니다.
할아버지가 보여준 자신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을 생각하며 Bobby도 할아버지를 위해 할아버지가 그랬듯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합니다.
블럭을 쌓고 식사방법을 알려주고 할아버지와 배운 걸음마 연습 방법대로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를 알려줍니다.
할아버지와 Bobby는 그렇게 서로의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늘 그랬듯 앞으로도.
할아버지가 Bobby에게 보여준 사랑, 그것을 그대로 할아버지에게 다시 보여주는 Bobby.
서로를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수 있었답니다.
모두들 빠지지 않게 조심조심 보트에 오르며 균형을 잡는다.
여러번의 위기를 넘기고 마지막 가장 조그맣고 가벼운 쥐의 차례!
쥐가 뛰어내리고 보트는 뒤집히고 모두 빠지는 가운데 신나게 노를 잡고 웃고 있는 쥐.
모두들 조심하던 모습과 대비적이었던 쥐의 모습에 고의성이 의심된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유일하게 젖지 않은 쥐.
아슬아슬하게 유지해온 균형이 무너지는데는 아주 자그마한 자극으로도 충분하다.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따서 먹으려는 생각에 행복하기만 한 생쥐에게 곰이야기를 꺼내는 내레이터는 과연 누구일까?
겁먹은 생쥐가 가상천외한 방법으로 딸기를 숨기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기분좋게 딸기를 나눠먹고 꼭지를 쓰고 누워있는 생쥐를 보니 내일의 걱정은 모두 삼켜버리고 기분 좋게 눕고 싶어졌다.
We'll both eat it all up.
보이지 않는 존재를 걱정하며 행복한 오늘을 못 누리고 살기보다, 현재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
자기만의 색깔이 없어서 우울했던 카멜레온은 다른 방법을 통해 행복을 찾게 되고...
다양하게 변하는 색과 미묘하게 변하는 카멜레온의 표정을 통해 심리상태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재미있다.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자기만의 특별한 것이 없다고 우울해하고 불행해할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가까운 곳에 행복해질수 있는 다른 이유들이 가득 있다는 것.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한다는 건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Caldecott honor
타이핑을 하고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소와 진지하게 딜하는 브라운씨, 뒤통수 치는 오리도 모두모두 웃기는 책이다.
cow가 편지 마지막마다 잊지 않고 붙이는 sincerely...배운 소ㅋㅋ
결국 극적인 딜을 하고 전기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에서 왠지 같이 기뻤음.
그래그래...젖 짜고 나면 춥지. 오한들지
전학을 오게 된 Ruby는 친절하고 예쁜 Angela의 모든 것을 따라하게 되고, 처음에는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던 Angela는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자 강한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점심시간이면 집으로 돌아가 자신과 똑같은 차림을 하고 오는 Ruby에게 역공으로 집에 가서 다른 옷으로 바꿔입고 오게 되고, 심한 말을 하게 되지요.
Hart 선생님은 속상해하는 Ruby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지만 이제 Ruby의 목표는 Hart 선생님이 되네요.
그렇지만 끝까지 다정하게 Ruby에게 물어봐주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이끌어내주려합니다.
You can be anything you want to be, but be Ruby first. I like Ruby.
나보다 예쁘거나 잘난 아이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고, 쉬이 멈추지 못하는 모습도 잘 보입니다.
그 무리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모습, 좋아하는 표현이 엇나가는 모습 또한 아이들의 사회적인 모습 중 하나겠지요.
다그치고 혼내는 게 아니라 조용히 깊은 곳에서 아이자신을 이끌어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돋보이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caldecott honor
독특하고 기발한 작가 David Wiesner의 전래동화 비틀기.
돼지들이 원래 동화에서 나와 Hey diddle diddle로, 황금장미를 지키는 용으로 이야기를 넘나들며 원래 동화로 돌아오기까지 다양한 화면 구성과 그림체로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다.
원래 동화로 돌아오며 활자까지 무너뜨리고 They all lived happily ever after.를 새로 구성하는 독특함까지!
중간중간 작가의 다른 작품이 삽입되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소소한 위트는 덤.
파리를 삼킨 할머니가 그 파리를 잡으려 거미를, 그뒤로 새를, 고양이를, 개를, 소를, 말을 삼키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문장들이 재미있고 상황이 웃기기만 하다.
"할머니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아이의말처럼 도대체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 할머니.
그림도 귀여운데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낄낄대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어안이 벙벙한 스토리.
그마저도 아이는 그냥 웃고 넘어간다.
가볍게 웃고 넘기기엔 좋을지 몰라도 마지막 부분 때문인지 조금은 불편했다.
라임이나 반복되는 문장이 재미있지만 나에겐 그걸로 끝.
Leo Lionni 작가님의 책을 모두 가지고 있다. 책들은 하나같이 부드럽고 정성스러운 그림으로 가득하다.
대충 종이를 찢은것 같은 이 책은...
정말이지 두고두고 몇번을 읽어도 같은 부분에서 마음이 꽉 막히는 느낌이다.
표정도 없고 액션도 없는 덩어리인데 읽는 내내 blue와 yellow의 표정과 감정이 느껴진다.
덩어리만으로도 많은 걸 표현해낸 대단한 작가 Leo Lionni !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로 인해 변하기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내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다른 면을 보기도 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도, 등을 돌리기도 한다.
둘이 만나 어떤 색이 되었는지 개의치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green들에게 서로 섞여보지 못한 어른들은 얼마나 냉정한지.
서럽게 울고 울어 모두 눈물로 녹아내리고서야 알게 되는 건 고유한 나는 그대로 있다는 걸.
They cried and cried until they were all tears.
이 부분에서 늘 나는 괜히 마음이 시큰거린다.
더불어 사는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다른 색을 입힐 수 있다.
그 색이 지금의 나와는 다른 색일지라도 they all hugged each other with joy.
보름달을 처음 본 고양이는 그것이 작은 우유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닿으려 열심히 노력합니다.
혀로 핥아보기, 점프해보기, 쫓아가보기, 나무 위에 오르기, 마지막으로 연못에 뛰어들기까지...
잡힐듯 잡히지 않는 우유를 향한 노력은 모두 헛수고가 되고 배고픈 가여운 고양이는 집으로 돌아오네요.
집에서 고양이를 반기는건 고양이만을 위한 큰 우유그릇이예요.
There was a great big bowl of milk on the porch, just waiting for her.
우리는 늘 반복되는 큰 행복 속에서도 잡히지 않는 작은 무언가를 위해 큰 행복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호기심 많고 맹렬히 달을 추격하는 고양이를 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생동감도 느꼈습니다.
추석을 피해 친정과 시댁에 미리 들렀다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온 전복 3키로를 다듬고 나니 새벽 2시가 되어 책을 들고 앉았어요.
평소에 이안이와 읽으며 앞의 감정들을 느꼈다면 오늘은 우유를 맛있게 먹고 잠든 고양이에게서 언제나 따뜻한 집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고단하고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은 이 시간에 오늘의 책을 다시한번 천천히 읽으며 따스함을 느낍니다.
home sweet home♥️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늘 겪는 일이리라.
어제는 칼이었던 막대기가 오늘은 낚싯대가 되는 마법!
어설프게 아는척 했다 원망섞인 눈빛을 받기도, 얻어걸린 정답에 "우리엄마 최고!"를 발사하는 무한한 아이들의 상상력의 세계♥️
모두 갖춰진 장난감이 아니어도 박스 하나, 막대기하나면 근사한 집, 광활한 우주, 꽁꽁 언 북극을 만들기엔 부족함이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아이의 머릿속에서 매순간 새롭게 일어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일!
읽는 내내 "그랬었지. 그랬었지."밖에 할 말이 없다ㅎㅎ
지금도 하고 있네
I can't go to sleep without a story.
아이에게 bed time story를 읽어주지만 번번히 끼어들어 이야기를 끝맺지 못하는 아빠.
아이를 재우려고 시작한 책 읽어주기는 아이를 더 말똥말똥하게 만드는 것 같죠?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을 하지만 계속 반복되고 아빠는 지쳐 침대에 눕습니다.
결국 아이는 아빠에게 자기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빠는 깊은 잠에 빠지게 돼요.
전혀 낯설지 않은 그림이예요.
아이를 재우러 들어간 아빠의 코고는 소리가 먼저 들리고 한참 장난치다 자는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어요.
물론 지금도 엄마아빠가 먼저 잠든답니다.
아빠에게 굿나잇 인사를 하는 사랑스러운 아이.
늘 반복되는 일상을 귀엽게 담아낸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갑자기 나타난 tuna에게 모두를 잃고 홀로 살아난 swimmy.
깊은 바닷속에서 무섭고 슬펐지만, 이내 모르고 있던 바닷속 세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숨어있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두려워하던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고 독려하여 모두 함께 다시 세상속으로 나가게 되는 귀엽고 찡한 이야기.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swimmy에게서, 용기를 내어 함께 세상밖으로 나온 red fish들에게서 되고 싶은 나의 모습, 아이의 모습을 본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홀로 세상 속에 던져졌을 때 외롭고 슬픔에 빠지기보다는 새로운 세상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기를.
행복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을 충만히 살아가기를.
But you can't just lie there.
We must THINK of something.
He taught them to swim close together, each in his own place.
네 마리의 쥐는 프레드릭이 햇살과 색깔과 이야기를 모으는 동안 으쌰으쌰 식량을 모으고 겨울을 준비한다.
프레드릭은 늘 눈이 반쯤 감겨있는데 비현실적인 몽상가의 느낌을 주고 나중에 쥐들에게 햇살과 색과 시를 이야기할 때만 눈을 크게 뜨고 반짝거린다.
반대로 네 마리의 쥐는 열심히 일할 때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것 같다.
표지의 프레드릭이 들고 있는 red poppy의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을 나타내는데 그림 하나하나 Leo Lionni의 섬세함과 센스를 느낄 수 있다.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비로소 쥐들은 프레드릭의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받는다.
프레드릭이 모은 것에 대해 기억해내고 함께 느끼는 장면에서 프레드릭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좋았다.
마지막에 쑥쓰럽게 웃는 시인도 너무나 귀여웠다.
나는 네마리의 쥐에 해당하는 현실적인 사람이라 처음엔 베짱이같은 프레드릭이 얄밉기도 했지만...
눈을 바짝 뜨고 사느라 눈을 감으면 보이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고 사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얼굴만 봐도 개구쟁이의 느낌 가득한 David.
선생님은 늘 NO를 연발하고, 학교는 David가 하지 말아야할 것 투성이이다.
내년 입학을 앞둔 이안이를 생각하며 짠하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자유로운 생활에서 벗어나 규범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해야하는 학교에서 아이는 어떻게 지낼까.
주구장창 주의를 받고, 방과후 청소까지 하게 되지만 해맑기만 한 David와 청소를 잘 끝낸 David에게 큰 칭찬을 해주는 선생님.
청소를 마친 David의 뿌듯한 얼굴과 집으로 돌아가는 신나는 뒷모습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책.
Sylvia Long 작가님의 서정적이고 따스한 그림책♥️
해가 지기 시작하면 엄마는 아이를 재울 준비를 합니다.
벌새의 움직임, 저녁의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별똥별을 보고 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침대에 누워요.
퀼트이불(아이가 잠들기까지의 모든 것들이 가득한), 테디베어, 엄마가 보여주는 반딧불이, 엄마의 banjo연주, 보름달 그리고 자장가까지...
아이가 잠들기까지의 엄마의 정성스런 보살핌이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잘 나타나있습니다.
엄마들은 기겁하는 파리지만 버즈에게는 둘도 없는 애완파리 fly guy.
심지어 버즈는 fly guy가 자신의 이름도 아는 똑똑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숨바꼭질 중에 쓰레기통에 숨은 flyguy는 쓰레기하치장으로 가게 되고, 이제 버즈는 이 엄청난 파리 중에 flyguy를 찾아야 하는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위트가 가득하고, 읽는 내내 가볍고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
보라색 크레용 하나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Harold.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길을 찾고, 그 길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떠나 새로운 길을 찾는다.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도 유연하게 방법을 찾고, 그렇게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Harold를 보며 아이생각을 안 할 수 없었다.
Harold가 크레용을 흔들다 바다에 빠졌을 때도 끝까지 크레용을 놓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보며 아이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의지로 생겨나는 것임을...
He came up thinking fast.
Harold가 상상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곳은 결국 언제나 창문으로 달님이 보이는 자신의 침실.
He remembered where his bedroom window was, when there was a moon.
Harold의 여행 내내 Harold를 지켜보고 길을 밝혀주는 달님을 보며 엄마인 내가 해야할 일이란 걸 느끼게 되었다.
Preston을 호시탐탐 노리는 wolf.
우연인지 preston을 노리던 wolf는 preston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골탕을 먹게 돼요.
다행히 모든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기고 Preston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 큰 뒷모습은 누굴까요.
preston이 알고 있는 엄마가 맞을까요?
뭔가 찜찜(?)한 하루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Preston을 반겨주는 엄마의 enormous cuddle!
아이에게 이것만큼 큰 위안이 있을까
이안이와 신나게 따라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동물들 찾는 재미, 동물들의 특성이 드러나는 움직임을 따라하는 재미와 반복되는 문구의 리듬감을 잘 느낄수 있는 책.
화려한 색감이 눈을 사로잡으며 작가의 표현에 감탄하게 되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피부색과 휠체어에 앉은 아이 등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좋다.
그것이 작가의 이념이든 의식적인 노력이든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에서 그런 부분을 표현하고 있다는 건 정말 발전적인 일이 아닐까♥️
.
사랑하는 손주 Bobby를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내어주는 Bob할아버지.
발음이 어려운 아이를 위해 Bob이라고 부르길 허락해주고, 아이의 걸음마도, 블럭도, 불꽃놀이도 서로의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갑니다.
불행히도 할아버지는 뇌졸중으로 모든 기억도, 신체적 능력도 잃어버린 것 같아 보입니다.
모두들 안된다고 할때 Bobby만이 할아버지가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 믿습니다.
할아버지가 보여준 자신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을 생각하며 Bobby도 할아버지를 위해 할아버지가 그랬듯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합니다.
블럭을 쌓고 식사방법을 알려주고 할아버지와 배운 걸음마 연습 방법대로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를 알려줍니다.
할아버지와 Bobby는 그렇게 서로의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늘 그랬듯 앞으로도.
할아버지가 Bobby에게 보여준 사랑, 그것을 그대로 할아버지에게 다시 보여주는 Bobby.
서로를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