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행크스는 그림책으로 워낙 유명세가 있는 작가이기에, 소설책의 수준은 어떨지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습니다. 영어 수준이나 내용상 크게 어렵지 않아서 초3, 4정도면 잘 읽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재미있다고 합니다. 유명 히트작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무난하고 일상적으로 쓰는 영어들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은 소설책을 찾는 학생에게 잘 맞는 책이라고 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는 것은 아는데, 또한 너무 오래된 옛날책이라는 생각에 구매를 미뤘던 책입니다. 그런데 외국의 저명한 독서전문가의 책에 아이의 어휘를 늘릴 수 있는 멋진 작품으로 강추하는 내용이 나와서 곧바로 구매했어요. 초등 고학년인 제 아이는 책이 오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 정말 재미있게 읽더군요
만화이지만 어린이용으로 가볍게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고, 저학년에는 아마 영어도 내용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영어 독서력이 꽤 되는 고학년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세트로 구매하니 가격도 좋았어요.
그림이 많다는 이유로 초등 저학년들도 많이 보는 책인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가장 재미있게 읽을만한 나이는 5학년 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5학년때까지 기다렸는데, 사실 영어실력을 높이는 욕심으로만 보자면 5학년 아이에게는 조금 쉽게 느껴져서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무거운 책만 사기보다는 아이가 편하게 읽을 책도 있어야지 싶어 주문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즐겨 봤습니다. 오디오북도 재미있고, 집중듣기가 끝난 후에도 아이는 휴식때마다 틈틈히 꺼내 읽으며 웃곤 했어요. 작가의 위트가 유머가 워낙 뛰어나서 어른인 저도 공감하며 웃게 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