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보는 아이수준에선 이게 과연 아이에게 줘도 될까라는 고민을 했지만 그건 저의 걱정 일 뿐이였어요.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가게 해준 아주 고마운 책이예요. Cd로 한번 집중듣기하고 성우가 재밌게 읽어주고 캐릭터도 재밌으니 저에게 읽어달라 요구했고, 스스로도 읽으려 시도하는 책입니다. 큼직한 글씨에 하얀 종이로 글밥 늘리기 딱 좋은 책이라 생각되요. 저희 아인 이 책 덕분에 영어글밥 많은 책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이 책은 아이가 어느정도 글을 쓰고 읽을 수 있을 때 주는게 좋을 듯 해요. 글을 잘 쓰지 못할 때 줬더니 하면서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이 그리 저렴하지 않은데 뭔가 제대로 못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아이는 너무나 즐거워해요^^ 다행히 연필로 답을 썼던지라 지우고 다시 할 수 있었지요.
이 책은 주변의 사물을 보고 측정하고 관찰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하기에 아이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더라고요. 주변에 우체통이 있는지 큰나무가 있는지 시계는 몇개인지 관찰하는 모습도 생겼고요^^
아이가 성장하며 여러번 활용가능하니 볼펜은 피하시고 꼭 연필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매 알파벳마다 같은 질문이 주어져요. 그래서 아이는 그 질문을 어느센가 외워버리고 저랑 같이 읽고 있지요^^ 정답지로 나와있는 단어는 각 알파벳당 하나이지만 아이의 영어가 성장하면서 저도 모르고 찾지 못했던 단어들을 줄줄 이야기해 주게 만드는 책이예요. 아이는 머리를 식히고 싶은 생각이 들면 꺼내오는 듯 해요. 같이 찾고, 그림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요. 책 속의 그림이 유명한 명화들이라 이 책에서 봤던 그림을 다른 책에서 아는척 할 때마다 이 그림책의 힘을 느낀답니다^^
자~~~ 이 책을 구매하시는 모는 엄마 아빠들~~^^ 아이와 몸으로 놀 준비하셨는지요^^ 전 몸으로 놀아주는 책이라 말해주지 않고 그냥 읽어줬는데 아이는 귀신같이 알더라고요ㅎㅎ 책 읽은 다음날 종이로 뭔가를 열심히 만드는데..피지에 올라가는 토핑들을 아주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는..ㅎㅎ페페로니, 치즈, 토마토, 올리브..등등 자신이 피자 먹으며 봤던 음식모양을 만들고 이 책을 들고 옵니다^^ 아이가 참 즐거워하는 몸으로 읽는 책! 저는 강추해요.
그림책을 보며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진 아이를 위해 사준 책이예요. 그림책에서 행성에 대한 몇몇 단어를 익힌터라 논픽션책임에도 스스로 읽으려 노력하는 책이지요. 논픽션 책임에도 제 생각에는 글밥도 그리 많지 않고, 책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부담없이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었어요. 아이는 이 책의 사진을 보며 특징을 잡아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설명도 줄줄 해주었어요. 어렵지 않게 접근 가능한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위니 앤 윌버에서 우주 관련 책을 읽고 행성 이름을 줄줄 외우고 특징도 말하며 관심을 보이는 딸을 위해 선택한 책이예요^^ 그림도 크고 선명하니 더 관심을 갖고 가지고 다니며 보는 책이예요. 아이의 수준을 뛰어넘는 책이지만 그저 사진만이라도 관심있게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저에게 읽어달라하고 큰글씨는 본인이 읽기도 하며 행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해준 책입니다^^
그림책에서 좀 더 글밥이 많은 책으로 점프하게 해준 책입니다^^ 글밥이 적지 않지만 위니와 윌버가 재밌는 캐릭터라 아이는 그림을 보며 제가 읽어주는 글을 귀를 쫑긋 세워 들어요. 굵직한 글씨로 된 아브라카다브라는 꼭 본인이 읽어야 하고요. 글을 따라 온다는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바로 이 아브라카다브라입니다~~특히 우주관련 에피소드에선 엄마도 아빠도 영어로 외우지 못한 행성 이름을 줄줄 꿰차며 우주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여주기도 했지요~덕분에 우주에 관한, 영어로된 논픽션 책으로 살짝 확장도 시키는 기분좋은 경험도 하게 해주었어요^^
한글책으로도 유명하다는 명성을 들었으나 사실 내용은 잘 알지 못하는채로 구입을 하였어요. 내용을 알지 못해서 일까요? 오히려 감동이 따블 따따블로 훅 밀려들어오는 경험을 했어요. 정형화된 룰보단 융통성있게 판단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제가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이 아니였나 그래서 이야기에 더 깊이야기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도 엄청 좋아했고 잠들면서 듣는걸 즐기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