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인데도 너무 걸리시한 캐릭터들과 내용은 흥미를 못 느끼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위어드 스쿨 이후에 대박책 등극해서 몇번을 다시보면 킬킬거리고 웃는지 모르겠어요. 책 사주고 여러번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 책은 손이 자주 가나보더라구요. 엽기과학자 프래니?로 한글판도 있는걸 보더니 한글판도 보고싶다고 할만큼 애정하고 즐기며 보는 책입니다. 시리즈가 더 나왔음하는 바램이예요!
한권에 세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어서 여행갈때 가지고 가기도 좋고 저는 단행본 중에 이런거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내용도 아기자기하고,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챕터북으로 바로 넘어가기전에 갱지에 익숙해지기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서 아이가 자기도 이렇게 두꺼운 책 읽을 수 있다고 뿌듯해하더라구요. 주변에 선물도 하려고 하니 빨리 재입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레벨보다 많이 낮지만 애정을 갖고 기다리는 책 중에 하나예요 재미있게 편하게 보고 종종 다시 꺼내보는 책 입니다. 아마 챕터북로 넘어가기 전에 한번씩은 읽고 넘어기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내부도 올컬러로 되어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 )
보통 아이가 보는 책들이 약간 유치하기도 하고, 저는 재미를 못 느껴서 같이 읽지는 않는데
이 책은 함께읽어도 될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제가 느끼는 감정이 좀 다른듯했지만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셔도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미리 사두었다가 언제 이 책을 읽을까했는데
읽을 수 있는 때가 왔네요.
책 두번정도 읽고 영화보여주니 더 좋아하네요.
뭔가 더 커서도 가끔 꺼내보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