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 그대로 도둑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빌은 도둑입니다. 물건을 훔치던 빌이 어느 날 갈색 상자를 훔치는데 그 안에 아기가 있었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다가 정이 들고 함께 지내게 되는데. 빌의 집에 또 다른 도둑이 찾아 옵니다. 그 도둑은 바로 아이의 엄마였다는... 둘은 같은 도둑이기 때문일까요 빨리 친해지고 결혼하게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 도둑 생활을 접고 착하게 살았답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이야기도 재미있고.
사실 이 그림책은 표지보고 제가 무작정 구입한 책입니다. '용기' 딱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삶의 방식이잖아요. 용기들과 관련된 재미난 상황들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무서움을 이기고 자는 용기, 먹기 싫은 채소를 먹는 용기,꽃을 꺽지 않는 용기 등 다양한 용기를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가 생각하는 용기로 함께 이야기해보시길... 2002는 페어런츠 초이스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단순하고 한 페이지에 한 문장정도의 글밥이 있습니다. 우주선에서 즉석 음식을 먹는 장면, 무중력, 우주선 밖으로 나가기, 우주선 고치기 하는 일까지 우주관련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재미나게 볼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두 딸은 내용으로는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해서 몇 번 읽힌 책입니다.
한글책 '이렇게 생긴 몸으로 무엇을 할까?'로 번역된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 동물들의 신체기관의 특징을 이야기해주는 지식 책입니다. 동물들의 코, 귀, 꾀, 눈, 입과 발 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 소개된 동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책 뒤에 담겨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정보까지 득템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영어책 좀 읽는다는 친구에게 권합니다.
이 그림책은 영어공부 시작하면서 구입해서 음원으로 소리 듣고 따라 읽었던 그림책입니다. hurry 낱말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는 책이지요. 칼라펄하면서 귀여운 그림 안에 몇 개 안되는 낱말들이 나옵니다. 한가로운 농장에 아빠 닭이 동물들을 급하게 부릅니다. 소, 염소 등 여러 동물들이 서둘러 도착한 곳에서 일어난 일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옵니다.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위해서... 귀여운 그림과 함께 영어 공부 초창기에 추천합니다.
표지가 사진인 것처럼 이 그림책은 사진으로 꾸려진 그림책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빵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두었습니다. 다양한 나라를 알아보고 그 나라의 빵도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 사진처럼 빵 만들어먹자는 두 딸. 엄마는 그냥 사 먹을란다. 요리를 좋아하는 가족들이라면 그림책보고 함께 만들어보는 과정도 살아있는 교육이겠지요. 영어 공부 초창기 친구들에게 권해드립니다.
뼈다귀 신데렐라, 신데렐라 패러디 그림책입니다. 줄거리는 비슷하고 등장인물들이 모두 해골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표지 그림보고 겁 많은 첫째 거부하다가 읽어보면서 재미있다 합니다. 사실 그림을 보면 해골이 무섭지만은 않거든요. 무도회장에서 12시에 나오던 신데렐라는 신발이 아니라 발목이 부러집니다. 뼈를 가지고 신데렐라를 찾아다니는 왕자 모습이 웃기다고 하더라가요. 영어 제법 한다면 꼭 읽어보길 바래요.
마음 예쁜 한 소년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인공은 자기 동생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가게에 갑니다. 앞에 먼저 온 손님이 있어 순서를 기다리는데, 헉~~ 앞에 있는 손님이 선물을 모두 사 가 버립니다. 자기가 사려고 했던 동생 선물까지요. 아이는 슬퍼하면 가게를 나옵니다. 길을 걷는 소녀에게 하늘에서 선물이 내려오는데 동생에게 주려던 그 선물, 앞에 선물을 다 간 사람이 바로 산타할배였다는... 그림이 잔잔하니 참 예쁩니다.
주인공이 반딧불이를 잡아 병에 넣습니다. 그리고 숨을 쉴 수 있도록 두껑에 구멍을 냅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밖에서 그렇게 빛나던 빛이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 빛을 잃고 죽어가는 것 같은 반딧불이를 보고 고민하던 주인공은 반딧불이를 다시 자연으로 보내줍니다. 내 소유가 아니라 멀리서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주인공은 알아갑니다. 잔잔한 그림책 추천합니다.
표지 그림 보셔요. 호랑이 표정이 슬퍼보이지요. 자신을 무서워해 동물들이 모두 숨어버리자 호랑이는 슬픕니다. 친구가 필요한 가 봅니다. 호랑이는 동물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동물마다 자신과 같은 점을 찾아서 이야기합니다. 긴 꼬리가 같은 원숭이, 노랗고 검은 줄무늬 벌, 녹색 눈의 뱀 등 공통점들을 찾아 하나 둘씩 친구다 됩니다. 화려한 색상의 그림이 야생을 잘 표현합니다
요 그림책에는 다양한 이야기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니 그 주인공과 관련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엄지소년, 신데렐라, 양치기 소년, 잭 등 이야기 속 이야기들로 한 층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책입니다. 반복되는 문장과 함께 노래가 흥겨우므로 노래듣기 권해 드립니다.
루디의 연못, 루디는 심장병을 앓다가 죽습니다. 루디와 놀 때 루디가 만약에 새라면 이 연못에 날아올거라는 말을 생각하며 친구들은 루디를 기억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 연못을 루디의 연못으로 꾸밉니다. 그리고 나무에 루디와 같이 만들었던 먹이 통도 달아둡니다. 그러자 벌새가 찾아옵니다. 친구를 잃은 슬픔과 그 슬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잔잔한 그림책입니다.
'안 돼, 데이빗'을 그린 데이비드 새론 그림입니다. 데이빗 그림을 생각하신다면 완전 다릅니다. 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동생은 화상으로 못난 얼굴을 가지게 됩니다. 그 마을 여인들은 그 마을 한 남자랑(the invisible being) 서로 결혼하고 싶어 겉 모습을 치장하지만 겉 모습과 다른 막내가 그 남자와 결혼하게 되고 얼굴도 낫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영어 좀 읽는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한글책 '가고일의 밤'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높다란 박물과 꼭대기에 가고일들은 밤이 되면 깨어납니다. 가고일... 건물에 있는 석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데 어떻게 보면 무섭고, 어떻게 보면 귀여운 그들이 밤이면 신나게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겁많은 첫째는 그림이 무섭다했고요. 흑백으로 그려진 그림이지만 큼직하게 그려진 그림이 전 속 시원하더라고요. 영어책 좀 읽는다는 친구라면 권합니다
왕따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완다를 왕따 시키는 아이들이 있고 한 번은 완다에게 "너네 집 드레스가 몇 벌이야?"라느 질문을 합니다. 백 절이라는 대답에 왕따를 더 시킴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여자 아이들에게 드레스 그리기 프로젝트가 있는데 드레스 100벌 그린 완다가 1등합니다. 하지만 왕따 때문에 너무 힘들 완다는 이사를 가기로 합니다. 이 사실을 안 친구들은 사과의 편지를 씁니다. 영어 소설 초기에 읽기 좋습니다.
표지 그림 그대로입니다. 흑백의 그림이 상하로 돌려가면서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첫 표지에서 뒤로 책을 본 뒤, 다시 책을 뒤집어 앞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같은 그림이 뒤집혀지면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1983년 뉴욕타임즈 베스트 그림책 수상작으로 흔하지 않은 형식을 그림책이라 그림 구경만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8권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흰색 종이 위에 자주색 선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헤럴드 이야기입니다. 그리는 대로 현실이 되는 마법의 크레파스를 가진 헤럴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그립니다. 나무와 용이 있는 숲을 지나 넓고 푸른 바다를 여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지치면 침대를 그려 잠을 잡니다. 아이들의 상상이 그래도 실현되는 그림책입니다. 영어책 좀 읽는다는 친구들 추천합니다.
고양이들이 함께 놀고 있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같이 놀자고 다가옵니다. "너 고양이 맞아?"라는 질문에 "응" 대답하고 함께 놉니다. 그런데 그 강아지는 쥐도 못 잡고 야옹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높은 곳에써 아래로 제대로 착지도 못합니다. 고양이가 아님을 알게 되지만 이미 이들은 친구인 것을요... 다음에 또 놀자고 합니다. 친구란 외모보다 정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작가 그림책입니다. 영어 공부 시작한 친구들 보면 좋아요.
주인공 고양이 시드는 6 집을 드나들면 6명의 주인에게 6번의 식사를 받아 먹습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린 시드는 병원 기록에 의해 주인이 6명임이 들통납니다. 그 동안 이 사실을 모은 것은 이웃간의 소통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시드가 6번의 식사를 한 걸 안 주인들은 저녁을 1번씩 주기로 합니다. 시드는 이웃 동네로 가서 다시 6명의 주인을 차자 6번의 식사를 합니다. 그럼 이 마을 주인들도 소통이 없느냐... 글쎄요. 책으로 확인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