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거미 소피는 무슨 이유때문일까요 계속 쫒겨나기 일수입니다. 그러다가 뜨개질을 좋아하는 여자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거미줄 짤 힘도 없지만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솔잎 이슬, 자장가 등을 넣어 온 힘을 다해 마지막 작품인 담요를 짭니다. 소피가 만든 거미줄 작품을 모두 예쁘다고 난리입니다. 우리 집은 털실로 거실 가득 거미줄을 만들었다지요. 그리고 점점 나이들어 가는 거미 모습이 인간의 일생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영어 좀 읽는다는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열대우림의 모습을 칼러펄하게 그려놓은 멋진 그림책입니다.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큰 나무를 베다가 한 일꾼이 잠이 듭니다. 잠 든 일꾼의 꿈 속에 열대우림의 동물들이 나와서 숲을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인부는 실제 숲의 동물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나무 베기를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열대우림과 동물의 선명한 색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책 좀 읽는다 하는 친구에게 권합니다.
2권의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혼도라는 개와 친구 프레드가 해변으로 떠나고 파비안이라는 고양이가 아기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다르고, 서로 좋아하는 곳도 다르지만 함께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그림이 잔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냅니다. 영어 좀 읽는다하면 권합니다. 2003 칼테콧 상 수상작, 2002년 뉴욕타임즈 베스트 그림책 수상작, 2002년 페어런츠 초이스상 수상작입니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구입해서 본 그림책입니다. 에릭 칼 작품이라 미술 작품 본다는 마음으로 구입했던 그림책입니다. 색깔, 숫자, 모양에 대한 낱말을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과 2~3낱말이 함께 있는 그림 페이지를 보면 적힌 글밥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봅니다. 영어공부 시작한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미국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던 실제 주인공 필립의 이야기를 작가가 그 당시 기사를 참고하여 그린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보던 딸이 "엄마, 쌍둥이 빌딩 지금 없지?"하더라고요. "어떻게 알아?" "i survived~ 시리즈에 나와" 영어책으로 세계를 읽습니다. 2004년 칼데콧 상 수상작, 2003년 뉴욕타임즈 베스트 그림책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우리 첫째 딸이 좋아하는 토미 드팔로우 책입니다. tommy's familly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와 손자 간의 사랑을 담은 책입니다. 손자가 어렸을 적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걸음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손자가 자랐을 때 할아버지는 병으로 눕습니다. 처음에 아픈 할아버지의 모습을 무서워하지만 할아버지에게 걸음을 가르칠 정도로 손자는 씩씩합니다. 감동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위고는 박물관 화재로 아버지를 잃고, 기차역의 시계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짜리 시계지기 소년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다가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추리 소설입니다. 2007년 뉴욕타임즈 베슬트 그림책 수상작이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소설책이지만 그림이 정말 많아 책 또한 정말 뚜껍습니다.
시리즈 세 권 중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악어 빌과 새 피터는 절친입니다. 둘이 어떻게 만냐나면요. 빌이 학교에 갈 때 치솔을 가져 가야해서 가게에 가서 고른 치솔이 악어새 피터입니다. 재미난 설정이지요.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나일강으로 견학을 떠난 필이 악어 가죽 가방을 만드는 남자에게 납치되는 일이 생깁니다. 피터의 도움으로 빌은 탈출하고 그 아저씨도 혼내 줍니다. 영어책 읽기 시작한 친구라면 시리즈 3권을 강추합니다.
기사와 드래곤 이야기입니다. 성에 사는 기사와 동굴에 사는 드래곤은 서로 싸우기 위해 싸우는 방법을 공부합니다. 기사는 성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드래곤은 동굴 속에 자신들의 조상이 남긴 책을 봅니다. 책을 통해 서로 싸우는 법을 배운 기사와 드래곤은 마침내 만나 싸우게 됩니다. 싸우는 기사와 드래곤을 뭔가 불편함을 느끼고 지나가던 아이들이 던진 말에 반전이 일어납니다. 영어책 읽기 시작한 아이라면 추천합니다.
tommy's family시리즈 6권 중 하나입니다. 전 6권 중 4권을 구입했는데 우리 첫째 딸이 토미 드 파올라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잔잔하니 감동을 주는 그런 그림책이라고 할까나요. 토미는 부모님, 조부모님, 삼촌, 고모 등과 사는 대가족입니다. 그런 토미에게 동생이 없는데, 바로 이책에서 동생을 갖게 됩니다. 가족 모두 곧 태어날 동생을 맞을 준비를 하는 과정이 그려진 잔잔한 그림책입니다.
아기 버니, 사춘기가 된 걸까요 엄마에게서 도망 칠 궁리를 합니다. 그런 아기 버니와 함께 하려고 따라다니는 엄마 토끼입니다. 엄마 토끼가 낚싯대에 당근을 끼워 아기토끼를 낚는 장면, 새가 되어 날아오는 아기 토끼를 향해 나무가 되어 맞아주는 엄마 토끼. 자식과 엄마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한 그림책입니다. 어쩜... 엄마들에게 더 위로가 되는 책일지도 모르겠네요.
albert le blanc 시리즈 중 1권입니다. 책 표지의 뒷 모습 주인공 알버트는 장난감 가게에 있는 웃지 않는 곰입니다. 친구들에게 선택받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아주 슬픕니다. 그런 마음을 알아차린 친구들이 알버트를 위해 멋진 계획을 세웁니다. 친구들의 노력 덕으로 알버트는 아주 크게 웃을 수 있게 됩니다. 장난감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어 책 좀 읽는다 생각하면 추천합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 달의 개념과 계절의 변화를 배울 수 있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이야기책이 아니라 재미가 좀 없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흔히 알고 있는 월에 대한 이야기라 재미나게 봅니다. 책의 마지막 뒷 부분에 보면 각 달 이름의 유래가 적어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각 페이지 밑에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그 단어에 해당하는 사물을 그림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늑대의 일주일을 재미나게 그려놓은 그림책입니다. 요일, 날씨, 옷 차림 등의 낱말을 만화 형식의 그림을 통해 연계지을 수 있습니다. 요일마다 달라지는 날씨에 늑대의 옷 차림이 달라집니다. 비오는 월요일에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가 웅덩이 물을 첨벙거리며 다닙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한 친구라면 간단한 낱말 익히기가 좋아 권하면 좋은 책입니다.
생일 선물로 색스폰을 선물받은 주인공은 밤낮으로 색소폰 연습을 합니다. 시끄러움에 화난 엄마가 밖으로 쫒아냅니다. 그래도 연습하는 주인공은 또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들을 만나 밴드를 만듭니다. 그러다가 악어들의 파티에 초대받게 되는데 파티가 끝나면 악어들의 저녁밥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밴드 친구들은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영어를 좀 읽는다 하는 친구가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공주같지 않은 공주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입니다. 전 이런 책을 우리 두 딸에게 많이 보여주는 쪽입니다. 궁궐에는 공주가 살고 동굴에 무서운 공룡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공주는 씩씩(혹은 괴팍)하고, 공룡은 얌전(상냥)합니다. 궁궐에 있는 공주가 스스로 동굴로 가서 서로의 역할을 바꿉니다. 그런데 그 바꾼 역할의 모습의 서로에게 더 만족스러워합니다. 자기다움이 가장 행복함을 말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확대된 그림과 함께 간단한 글밥으로 초기 영어 공부하기 좋은 책입니다. 한 가족이 여러 가지 야채를 심고, 싹이 트자 모종을 옮겨 심고 물을 주고 기다리다가, 수확해서 그것으로 채소 스프를 해 먹는 과정을 칼라펄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페이지마다 채소 이름, 농기구 이름 등이 나와서 그림과 연결지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옷장에 괴물이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무서워 하다가 더 이상을 안 되겠다 싶었는지 결판을 내기 위해 아이는 온갖 무장을 하고 괴물을 만나려고 합니다. 괴물이 나타나자 용기내어 총을 내미는데... 세상에 이 괴물이 무서은 괴물이 아니고 겁 많고 마음 여린 괴물로 무서워서 마구 울어댑니다. 주인공을 괴물 손을 잡아주고 달래주고 이불까지 덮어주고 잠자게 도와주는 반전의 재미... 추천합니다.
아주 사이좋은 친구 둘이 있습니다. 병원놀이도 같이 하고 인형 놀이도 같이하고 어디가도 함께 하던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들도 싸울 일이 있는 법, 다툰 후 둘은 서로를 외면합니다. 함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볼 때마다 친구가 생각납니다. 그 친구에게 다가가 용기내어 'i'm sorry'를 말합니다. 사과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영어책을 읽기 시작한 친구라면 추천합니다.
'비오는 날 생긴 일'로 번역되어있는 그림책입니다. 러시아 민화를 가지고 만든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개미가 조그마한 버섯을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나비, 쥐, 참새, 여우에게 쫒기고 있는 토끼까지 버섯 속으로 피하게 됩니다. 들어갈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좁고 좁은 버섯이 새로운 동물이 올 때마다 커지는 것은 미리 들어온 동물들의 배려때문인겠지요. 버섯 속에 모두 들어가 있는 동물들이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