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도서
2021.09.01
표지에 반해서 구매한 책이에요. 프랑스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작가님도 완전 아름다우심)가 그린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다워요. 색감이 몽환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사실 아이들 영어그림책은 읽어주기 바쁘고 그림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그림에 매료되어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새삼 내가 그림책을 보고 있었지 하며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보고 나면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본 느낌? 책이 너무 좋아서 액자처럼 거실책장에 올려두었답니다. 얼집 다니는 아이들보다는 초등이나 중등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을 책일 것 같아요. 저 같은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들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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