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이란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어린시절을 회고하며 쓰고 그린 Memoir 형식의 그래픽 노블입니다. 흑백 그림에 작은 글씨가 많은 편이라 처음엔 눈에 잘 안 들어왔지만 이야기에 몰입해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이란 혁명시기 전후를 살아간 작가가 어린아이의 눈으로 겪은 이란이라는 나라의 대변혁 시기를 생동감있게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가 결국 오스트리아로 떠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일단락되는데그 다음 이야기가 2권에 이어지고 있어서 2권도 기대가 되네요. 멀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이란이란 나라의 역사의 한자락을 insider의 눈으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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