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e the Blanket, Linus!는 스누피로 익숙한 피너츠 시리즈 중 하나로, 애착 담요를 놓지 못하는 라이너스의 이야기예요. 늘 담요를 들고 다니는 라이너스를 주변 친구들이 놀리고, 특히 루시가 담요를 버리라고 잔소리를 해요. 하지만 라이너스에게 담요는 그냥 천이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라 쉽게 놓지 못하죠. 아이들이 공감하기 좋은 내용이라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자꾸 자기 애착 인형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결국 라이너스도 담요 없이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고 귀여웠어요. 어른이 봐도 마음 한 켠 찡해지는 이야기예요. 애착 물건을 떼는 과정에서 아이가 느낄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서 아이랑 읽기 좋아요.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익숙해서 부담 없이 읽기 좋고, 읽고 나면 괜히 라이너스가 더 정이 가는 책이에요.
아이가 손을 빠는 습관이 있었는데 라이너스가 애착 담요와 함께 손을 빠는 캐릭터로 그려진걸 본 적이 있어서 더 관심가졌던 책입니다ㅎㅎ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Peanuts! 사실 Peanuts하는 제목보다는 Charlie and Brown,또는 Snoopy라는 제목이 더 익숙하기는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Snoopy와 대머리 남자 아이 캐릭터의 이야기로 단순한 재미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귀여운 미소로 무심하게 내밷는, 마음을 관통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적인 대사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손을 빠는 습관이 있었는데 라이너스가 애착 담요와 함께 손을 빠는 캐릭터로 그려진걸 본 적이 있어서 더 관심가졌던 책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