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6
Zookeeper인 Mr.Peek은 어느 날 출근하려고 재킷을 입는데 옷이 너무 타이트하다 못해 단추가 떨어져 나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살찐 자기자신을 질책하는 혼잣말을 하며 동물들을 돌보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동물들은 Mr.Peek이 한말이 자신들한테 하는 말인 줄 알고 마음이 상합니다. 책의 중반쯤 아들과 마주치게 되는데요,아들이 아빠의 커다란 재킷을 입고 있네요. 알고보니 아침에 아들옷을 잘못 입고 나간거였어요. 이제 신이난 Mr.Peek이 동물들 곁을 지나며 또 혼잣말을 하는데 모두 상황에 딱딱맞게 아까의 오해를 풀 수 있는 멘트네요. 상황설정이 참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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