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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 소녀는 드디어 자기만의 방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문득 자기 위아래 옆집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공동주택 생활을 하면서 사방 많은 이웃에 둘러싸여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처럼 이웃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한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 섬세한 묘사가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아이가 이웃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할 때 각 이웃사람들이 상황에 맞는 동화주인공 처럼 그려져있어서 앞페이지와 비교해 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학교에 가는 날 노란옷을 입은 옆집아이와 만나 함께 걷는 길의 나무들이 노랗게 칠해져있네요. 흑백의 그림에 절제된 컬러를 써서 더 그림에 주목하게 만드는 매력인 있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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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아파트에 사는 한 소녀는 우주에 마치 혼자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옆집, 윗집에 대한 궁금증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던 와중, 이웃에 또래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점점 소녀의 세계는 넓어져갑니다. 속표지 까지 신경써서 만든 책이라 눈에 와닿네요~ 처음 책을 펼쳤을때 빨간 점? 방 외 나머지는 전부 회색이지만 책의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의 끝 속표지에는 여러 색깔들의 방들이 보여지는 것이 소녀의 반경이 넓어지고 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어서 매우 섬세한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꼭 속표지를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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