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Counting에만 몰두해 있는 Leo는 학교에 가는 길에 마주 친 것들도 이야기를 들을 때도 모두 몇개인지 세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 친구들과 어울려놀기 보다는 counting에 집중하고 싶은 Leo는 조용한 곳을 찾아 가는데 나무 밑에서 전학 온 Lea가 꽃을 그리고 있네요. Lea의 그림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숫자를 세면서 반가워하는 Leo와 그런 Leo를 이해해주는 Lea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이 책속에 나오는 random해 보이는 숫자는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책 뒷편의 작가의 노트를 읽어보니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것이라네요. 2+3=5 이런식으로 앞의 두 숫자를 더해서 뒤의 숫자가 되는 것이라 8,13,21이렇게 숫자가 55까지 커지고 다시 1까지 작아지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요. 케나드 박 작가가 그린 그림에도 피보나치 배열을 이용한 컬러를 사용했다네요. 숫자와 예술의 만남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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