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작가 이름을 보고 오주원이라는 한국이름이 반가워서 읽게 된 책인데요. 식물에 물을 주고 버스타고 시내에 가서 만두를 사먹고 하는 혼자 사시는 듯한 할아버지의 일련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이런 일상의 반복으로 시작되는데 시내에 도착해서 부터는 약간 달라집니다.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비교해 가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제목의 favorite day는 목요일 손녀와 할아버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군요. 이 날의 기대로 혼자있을 때도 할아버지 표정이 그렇게 밝았나봐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위에 채색한 듯한 일러스트레이션도 밝고 귀여워요. 손녀와 할아버지의 bonding time이 참 흐뭇하게 그려진 책 같아요.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