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접했던 책이예요. 그림이 사랑스럽고 소소한 귀여운 재미가 있어 눈길이 갔구요. 우리 아이들이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이런 마음이겠구나 싶어 더 눈길이 갔던 책이예요. 차를 매개로 아이들과 친해지고 함께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또 따뜻해지기도하구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차를 내려 함께 마셨답니다. 외국에서 만나는 동양의 느낌이라 더 좋았던 책이예요.
0
신고
2023.04.20
ESL클래스 아이돌봄 교실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아이들이 모여있어요. 그런데 아무도 영어를 못해서 그런지 각자 심심하게 놀고 있네요. Luli는 야심차게 집에서 챙겨온 보온병, 주전자, 찻잔, 찻잎을 담은 통을 꺼내고 차를 우려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딱 한단어를 말하죠. 중국어로 차! 라고요. 아이들은 차?라는 말을 자기 고유 언어로 말하고 Luli의 테이블로 모여듭니다. 그리고 차와 쿠키를 먹으며 서로 어울려 놀기 시작합니다. 차라는 단어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하게 발음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차라는 공통매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가는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을 잘 그려낸 책인 것 같아요.중국에서 전래된 것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마시는 종류와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차마시는 문화가 어느 나라에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돌아보게 되네요.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