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Egg를 소재로 한 그림책은 종종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 알에서 무언가가 깨어난 이후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요. 이 책은 알속에 노란 생명체 알을 깨고 나오기 전의 Ergo가 주인공이에요. 알속에서 먼저 자신의 발, 날개, 부리를 발견하는 Ergo는 내가 세상인가 이게 세상의 전부인가 생각에 잠기죠. 그러다 알이라는 벽 너머에 자신처럼 작은 세계를 이루고 사는 다른 알들을 생각해 내고 그렇게 알을 깨고 나옵니다. 뭔가 철학적 질문을 던져주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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