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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Antimatter Blues는 2편으로 1편 결말 2년 후를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1편에서는 SF적 요소 설명과 철학적 질문을 던진 책이라 스토리에 대한 깊이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2편에선 1편에서 던진 빌드업을 잘 이어받아 작가가 독자에게 상황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메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스토리를 풀어낸 작품이라 스토리의 깊이도 1편과 비교했을 때는 훨씬 풍부하고 재밌었습니다. 다만 2편도 SF를 기대하시면 좀 아쉽게 다가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키7 책 자체가 설정들에 비해 스토리는 SF보단 철학적인 메세지를 더 다루고 있어서 SF적 심오함을 기대하고 읽으시면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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