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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새로운 학교로 전학오게 된 수이는 늘 당당하고 독립적인 검정옷을 즐겨입고 삐죽머리가 특징인 아이입니다. 어느날 학교 도자기 전시실에서 들리는 친구하자는 목소리를 듣고 쓰러진 후 수이의 그림자가 살아나서 수이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수이의 학교에는 그림자가 없는 넋이 나간듯한 소위 zero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자꾸 늘어만 가고 수이는 친구 하은이와 현우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자신의 그림자가 문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마지막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용기있는 선택을 하는 수이 덕분에 모든 zeroes가 자유를 되찾는 결말까지 검정색이 강조된 으스스한 분위기의 그림이 잘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그래픽노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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