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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This book was a great find for me. The narrator of the book was a secret sauce behind my non-stop reading. His voice was compelling enough to deliver the author's intention 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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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이 조금 두껍고 글밥도 있어서 아이가 혼자 읽기에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생각보다 잘 따라갔어요. 특히 데스페로라는 작은 생쥐가 용기를 내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는지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며 계속 읽더라고요.
아직 모르는 단어가 꽤 있어서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읽은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는 모습이 좋았어요. AR 3 정도의 아이가 영어 원서 읽기의 수준을 조금씩 높여가는 단계에서 도전해보기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단순히 쉬운 영어책을 읽는 것보다 이야기 자체에 빠져서 읽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초3 전후, AR 3점대에서 조금 긴 챕터북에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