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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읽을 수록 잔잔하며 마음이 아파요. 아이가 이해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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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너무 아름다운 책이예요. 아이와 엄마가 가만히 누워 그거 기억해? 하며 아름다운 기억들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은 아이와 엄마가 이사를 한 직후인 듯 짐이 어지럽네요. 언젠가는 오늘도 아름다운 기억이 되겠지? 하며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아이와 엄마의 표정이 마냥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언젠가는 오늘도 그저 기억이 될거라며 위로하는 듯 하네요. 저희 아이는 그저 예쁜 그림책으로 읽었지만 왠지 이 책은 아이가 많이 더 큰 이후에 읽으면 또 다른 의미로 느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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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엄마와 아이가 잠자리에 누워 도란도란 주고 받는 대화가 여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더 공감가는 그림책 Do you remember네요. 새로운 집에 이사와서 첫날밤 아이와 엄마가 하나씩 꺼내보는 추억들이 따스하게 펼쳐집니다. 그 속엔 들판에서의 소풍도 처음 자전거를 선물받고 넘어진 기억도, 폭풍우속에 켰던 램프의 냄새도 이사오던 순간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쌓여있는 짐에는 이 소중한 기억의 순간들에 함께한 물건들이 있네요. 아이는 그렇게 뜬눈으로 맞이한 새 집에서의 첫날이 어떻게 기억될지 또 생각해봅니다. 아이와 잠자리에 누워서 do you remember? 대화를 주고 받기 위해 추억들을 가만히 꺼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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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먼저번 그림책을 떠오르게 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의 이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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