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호기심과 탐구심이 가득한 소녀가 그 모든걸 함께하던 할아버지를 잃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어 심장을 병안에 넣으니 어떤걸 보아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ㄱ러다 나중에 다시 호기심 많은 어린이를 만나 심장을 꺼내고 할아버지 의자에 앉아 예전 모습을 되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이 조금 철학적이라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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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 책 보고 '내'가 울었다-그것도 꽤 많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 느껴지는 슬픔과 허전함,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기에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원천봉쇄시켜버린 한 소녀, 그리고 마침내 그 사랑으로 인해 묻어둔 슬픔을 극복하면서 또다른 사랑을 하며 성숙해가는 한 여인, 이 모든 것이 한데 모여 하나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이 책을 덮으며 나도 모르게 올리버제퍼스에 대한 찬사가 나왔다. 정말 정말 아름답다- 하긴, 사랑이야기인데,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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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마음이 아플까봐>라는 한글번역본이 있는 책입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심장을 병에 담는 소녀. 다소 무거운 소재의 내용이라 휘리릭 봐서는 깊이 있게 내용을 이해하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빈 의자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도 언뜻 봐서는 무심히 지나칠 것 같고요. 글밥은 많지 않지만 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 속의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을만큼 성숙했을 때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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