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12월과 1월을 보내며 춥고 매서운 날씨와 마주하게 되면 따스한 봄이 기다려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아직 봄이 다 오지 않았지만 연못으로 온 오리는 물 위에서 발이 차가워지고 벌벌 떨게 됩니다. 다른 동물들은 봄은 아직 멀었다면서 좀 더 있다가 오라고 하지만 오리는 머리를 털속에 넣으며 봄을 생각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공기 꽃이 피고 풀이 자라고 연못의 얼음이 녹는 봄을 그립니다. 그리곤 다시 알게 됩니다. 봄이 성큼 주변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오리는 곧 다른 동물들과 함께 봄을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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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아직 얼음이 연못에 얼어 있는 이른 봄 아기 오리가 연못에 날아옵니다. 발이 얼음에 붙어 버리고 곰은 오리한테 너무 일찍왔으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아기 오리는 따뜻한 봄날의 행복한 기억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고 어느새 곁에 다가온 오리친구들과 봄날을 즐기게 되지요. Duck이랑 비슷하게 ~ck나~k로 끝나는 단어가 한페이지에 3번씩 반복되면서 운율감을 더해줘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CD랑 들으면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고 글씨가 커서 읽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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